슈퍼 굳건이 프로젝트.jpg

달려라부메랑2022.04.17 18:51
볼 때마다 느끼는건데 국방부는 사람 킹받게 하는 재주가 있는 듯... 그냥 지금 현역들이나 잘 해줘라 쓸데 없는 이벤트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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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내일하니2022.04.17 18:49
표정봐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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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고보니2022.04.17 19:14
장애학교를 다니는 우리 첫째를 보조하는 공익요원이 있더군요. 얼마전 애를 데리러 갔는데 저를 못본건지 투정 부리는 우리애를 걷어 차려는 시늉을 하는것을 보고 순간 너무 놀래서 굳어 버렸습니다. 가서 지금 우리애 차려고 했던거 맞냐고 묻자 오히려 옆에 있던 담임선생님이 잘못본거 아니냐고 그럴리 없다고 감싸더군요.
저는 현역군인으로 18년째 근무중인데 공익은 잘 모릅니다. 다만 신체적 문제가 크지 읺다면 왠만하면 현역 입대하는 것으로 아는데 이 공익이면 정신적문제가 있는 인원이라는 것이 확신이 서더군요. 장애학교 애들은 투정도 심하고 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정말 전문성을 가진분이 아니면 안되는데 공익들이 과연 장애학교에서 일하는게 맞나 싶네요. 만약 우리 애에게 해라로 끼친다면 전 어떡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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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내일하니22.04.17 18:49
표정봐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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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22.04.17 21:28
근데 저거는 본인이 자원하는 경우에만 가능한거라서 끌려가는게 아니다보니 기분나빠서 저러는건 아니고 원래 표정이 저런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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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이임다22.04.17 18:49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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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22.04.17 18:49
몸이 너무 안 좋아서 현역이 못된 사람한테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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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22.04.17 21:54
보통 시력이나 체중 등의 사유로 4급을 받은 사람이 신청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시력은 시력교정술로, 체중은 운동이나 다이어트로 어느정도 조절이 가능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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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르릉22.04.17 18:49
오우 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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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질주22.04.17 18:50
잇쵸아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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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부메랑22.04.17 18:51
볼 때마다 느끼는건데 국방부는 사람 킹받게 하는 재주가 있는 듯... 그냥 지금 현역들이나 잘 해줘라 쓸데 없는 이벤트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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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퇴근은없나여22.04.17 20:20
전체적으로 인간의 권리와 의무에대한 문제가있지만.
지금 국방부는 저출산으로 인한 현역병력자원의 부족함을 메우기 위한 정책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현역 등급이 많이 완화 되었어요. 앞으로 군 진입 장벽은 점점 낮아질껍니다. 결론은 군대도 빨리 다녀와야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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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퇴근은없나여22.04.17 20:21
저출산 문제가 진짜진짜 심각함을 넘어서 국가 생존과 경제문제라.. 현단계는 정말 심각함을 넘어서는 수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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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비새끼22.04.17 22:42
국개의원, 장관 애새.끼들은 왜 다 장애를 달고 태어나는건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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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먹고온진지충입니다22.04.18 13:51
군 축소화를 해야디 어차피 인적자원확보는 이미 늦었어 비정상인 끌어들이는거보단 부대 통폐합 준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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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스22.04.18 11:40
당사자들한테 군대라는게 어떤 느낌인지 공감을 1도 못해서 그런거 같음 아니, 공감이고 자시고 할생각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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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냐옹과개집사22.04.17 18:52
미쳤군..
나도 4~5급 나왔으면 내 발로 특전사 안 갔음..
1급이라 어차피 빼박인데 집안이 해병대라
죽어도 해병대는 싫은데 해병대 집안의 전통이 어쩌고 듣기 싫어서 특전사 감..
갔는데 707이라 아예 입도 뻥긋 못 함..
뭔 비아냥을 들을지언정 4~5급이면 나도 군대 안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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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거래합니다22.04.17 19:29
강철부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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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대장뿡빠미22.04.17 18:5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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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yday22.04.17 19:06
??? : 우리 군부대에 있는 수통있잖습니까... 바닥에 뭐라 적혀있는지 아십니까? 1949년.. 군대 수통도 안바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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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의자세한설명은생략한다[수정] 04-17 19:31 22.04.17 19:31
내 기억으론 1953년이라 나왔던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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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yday22.04.17 19:54
1953.. 6.25때 쓰던거라고 수통도 안바뀌는데 무슨.. 이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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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고보니[수정] 04-18 10:36 22.04.17 19:14
장애학교를 다니는 우리 첫째를 보조하는 공익요원이 있더군요. 얼마전 애를 데리러 갔는데 저를 못본건지 투정 부리는 우리애를 걷어 차려는 시늉을 하는것을 보고 순간 너무 놀래서 굳어 버렸습니다. 가서 지금 우리애 차려고 했던거 맞냐고 묻자 오히려 옆에 있던 담임선생님이 잘못본거 아니냐고 그럴리 없다고 감싸더군요.
저는 현역군인으로 18년째 근무중인데 공익은 잘 모릅니다. 다만 신체적 문제가 크지 읺다면 왠만하면 현역 입대하는 것으로 아는데 이 공익이면 정신적문제가 있는 인원이라는 것이 확신이 서더군요. 장애학교 애들은 투정도 심하고 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정말 전문성을 가진분이 아니면 안되는데 공익들이 과연 장애학교에서 일하는게 맞나 싶네요. 만약 우리 애에게 해라로 끼친다면 전 어떡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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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yday22.04.17 19:59
증거만 확보 된다면 근무시간 내에는 군법으로 다스리게 할 수있습니다. 한사람 인생 ㅈ지는게 마음에 들지 않으신다면 민원 폭탄도 방법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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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봉이22.04.18 06:50
사회복무요원은 국방부 소속이 아니고 행안부 소속이라서 군법에서 처리가 되지 않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나 폭행이 있었다면 법에 따라 형사처벌이 가능할수 있죠
물론 그런 사건으로 인해 경찰서를 가야해 요원 업무를 볼 수 없다면 개인 휴가를 사용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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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수정] 04-17 21:49 22.04.17 21:48
공익이 다 정신이 이상하다기보다는... 아무래도 현역과 다르게 공익은 행동을 통제할 수 있는 강력한 규율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현역에 비해 그런 일들이 더 비일비재한것 같아요. 공익들 중에도 아픈 몸으로 성실하게 근무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저도 군대에서 허리를 다쳐 남은 1년정도를 사회복무요원으로 보냈는데 나름대로는 성실하다는 말 들으면서 복무 마쳤습니다. 자녀분이 안좋은 일을 겪으셔서 속상하신것도 공익에 대해 안좋은 인식이 쌓인것도 충분히 이해가되지만 몇몇 사회복무요원들의 안좋은 언행으로 전체가 비판대상이 될때는 참 힘듭니다... 너무 일반화하지는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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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의미학22.04.18 07:10
군대에서 허리를 다쳤는데 남은 기간을 사회복무요원.... 정말 속 많이 상하셨겠습니다. 나라를 지키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모쪼록 몸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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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바닐라22.04.17 22:16
요양원 근무했던 공익입니다. 같이 일하던 복무요원이 5명 정도였는데 한 명이 항상 문제 만들고 다녀서 사회복무원 담당자한테 그 친구 제발 근무지 바꿔달라했는데 안바꿔주더라구요... 결국 그 한명은 문제 계속일으키면서 제대했습니다. 뉴스라도 나가지않는 이상 공익도 군대 안바뀌는거랑 똑같은거같아요...결론은 증거 가지고 바로 병무청 민원 넣으시는게 베스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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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ya니가틀렸어22.04.18 12:53
저도 정공이랑 일했는데 날붙이 들고 위협하고 폭행 및 욕설에 복무중에 고소까지 당했는데도 아무런 대처가 없었어요. 걍 윗대가리들이 자기 피해갈까봐 뉴스에라도 안나오는 이상은 쉬쉬해서 문제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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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322.04.17 22:19
진짜로 정신적 문제있는건 장애학교 다녀야할수준인 님 자식아님?ㅋㅋ 지 험한꼴 딱 한번 당했다고 바로 일반화 시키는꼬라지보니 유전자수준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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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뒤테22.04.18 04:55
공익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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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18꿈ㅡㅡ22.04.17 22:27
말도안되는 일반화 하지 마세요. 현역군인이시라면서요. 군인중엔 이상한 사람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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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서22.04.18 08:25
혓바닥 긴거보니 공익인가보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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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22.04.17 22:45
그니깐 우리나라 공익들은 다 정신적으로 이상한 사람들이다??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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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부메랑22.04.18 02:28
참고로 정공 (정신과 공익)은 교육쪽으로 못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녀분을 맡으신 분은 다른 이유로 공익하고 계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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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냐22.04.18 06:08
감싸는 담임도 어이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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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가족22.04.19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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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스테판22.04.19 17:20
해당공간에 cctv가 있는지 우선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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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퇴근은없나여22.04.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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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배달안됨22.04.18 21:37
20대 초반때 곧 군대를 가거나 군대를 간지 얼마 되지 않았던 친구들이 저보고 저거 지원해 보라고 ㅋㅋㅋㅋ 제가 5급 받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 군면제를 받은 저에게 심지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섞인 말들과 함께 손가락질 하면서 너같은 녀석은 저거나 지원해서 군대가라 라는 말을 들었죠 ㅋㅋㅋㅋㅋㅋㅋ

그럴때 마다 솔직히 죽이고 싶었지만, 불치병이라서 난 못 고친다 나 고치면 노벨의학상 받을거야~ 라고 늘 웃으며 놀리곤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저한테 욕한 놈들 빼고 모두들 국방의 의무를 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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