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15살 연하녀와 바람난 남편과의 이혼재판

난자친구2022.04.27 18:32
남편에게 복수하는 심정으로 양육권을 고집한거같아요. 니가 바람폈으니까 너는 내 애 못봐!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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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바지부터내린다2022.04.27 18:20
저런 엄마는 자식이 소중하다기보다 그냥 애를 소유물로 생각해서 뺏기기가 싫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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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고싶다2022.04.27 19:28
남편의 외도로 제정신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그게 아이에게 분노를 표출할 이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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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만감22.04.27 18:10
아내는 아이라도 뺏어서 남편의
불행을 빌엇던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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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컹덜컹22.04.27 18:11
세상은 요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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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블스트록22.04.27 18:12
아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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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수정] 04-27 18:13 22.04.27 18:12
아이를 사랑하는 게 맞나? 남편과의 일과 별개로 아이가 상처받을지를 걱정하는게 부모의 마음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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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거기아냐왜못찾아22.04.27 18:12
제목하고 내용이 맞는건데 제가 이해를 못하고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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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다섯번째22.04.27 18:2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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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친구22.04.27 18:31
연하녀와 바람난 남편이라는 제목때문에 저도 그거랑 관련된 외도한 이야기일줄 알았는데 딸 양육권에 대한 내용이라서 그런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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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2.04.27 18:19
변호인도 포기하게 될 정도면 상대가 많이 참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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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는진리22.04.27 18:19
근데 보통 애기들이 봤을 때 엄마는 뭘 시키고 혼내고 하지만 아빠는 아이랑 친하게 지내질 않거나 같이 놀아주기만 하자나 그러니 대부분 아빠랑 노는 걸 좋아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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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고난22.04.27 18:28
아무리 그래도 저렇게 불안해하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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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22.04.28 04:43
주양육자와의 관계에 더 익숙하기때문에 더 '가족'으로 받아들이는건 주 양육자인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극단적인경우... 아빠는...주말에 같이 밥먹는 아저씨 정도로 되는 경우도 꽤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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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바지부터내린다22.04.27 18:20
저런 엄마는 자식이 소중하다기보다 그냥 애를 소유물로 생각해서 뺏기기가 싫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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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친구22.04.27 18:32
남편에게 복수하는 심정으로 양육권을 고집한거같아요. 니가 바람폈으니까 너는 내 애 못봐!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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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22.04.27 19:26
덤으로 양육비도 받아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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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마귀에캔디[수정] 04-28 07:01 22.04.28 06:59
저 상황으로 봐서 여자가 평소 심리적 정신적으로
이상 있으니 남자가 바람피게되고
아이가 아버지를 선택한거 같기도 하네요..

물론 바람이 정당화가 될 순 없지만...
평소 아내의 이상 행동으로 남편과 딸에게
히스테리 부리고 아내에게 정떨어져서
바람피면서도 하나 밖에 없는 딸은 잘챙겨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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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로젤리22.04.27 18:23
코가 없쪄... 무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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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유머22.04.27 20:44
그림체가 쫌 별루인듯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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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마른머리22.04.28 15:27
변호사님이 직접 그리시는거라 그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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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닉22.04.28 10:15
저도 볼때마다 볼드모트 같아서... 내용 상관없이 그림체때문에 안보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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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바깠더니아이디까먹어새로만듦22.04.27 18:28
이 사람 만화는 정말 보기도 싫고 알고 싶지도 않은 현실의
극단을 턱턱 보여줘서 숨막힘… 문제는 이게 실화라는거;; 대체 변호사들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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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야끼22.04.27 18:30
남편이 15살연하랑 바람났으니 제정신 아니었겠지
양육권 뺏겼지만 아이도 아빠를 부끄러워 할 날은 반드시 온다
아내분은 그저 자신을 위해 열심히 사는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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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고싶다22.04.27 19:28
남편의 외도로 제정신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그게 아이에게 분노를 표출할 이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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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종22.04.27 23:12
제정신이 아니니까 저렇게 되는거에요. 본인은 모릅니당. 병원을 가서 진단을 받아야해요. 또는 오은영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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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야끼22.04.28 00:20
아내분을 옹호하는 댓글이 절대 아니었는데 ^^;
전달에 오류가 있었군요
지금 아내분이 해야할것은 복수심에 양육권 물고 늘어질게 아니라 자신을 위해 살아야한다는 것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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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22.04.28 04:50
궁예질이기는 한데.... 저 정도면 남편이 바람나기 이전에도 애를 많이 잡았을 확율이 높아보여요...
남편이 바람나서 미친게 아니라 이미 극단적인 성향의 사람이었고 사건을 겪으면서 그게 행동으로 더 드러난게 아닌가 싶어요...
"내가 얼마나 잘해줬는데" 이런 말이 나오는건 자녀에 대해 당연하게 해야할 행동이 '해주는'것이고 자신의 희생으로 생각한다는거죠...... 평소 행실에서 이미 알게모르게 스트레스를 아이에게 표출해 왔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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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철컹철컹22.04.28 08:04
제3자라서 전후 사정은 모르겠만 극단적인 아내와 살다보니 정상적인 사람한테 정이들어 바람난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반박시 님 생각 다 옳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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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를프린세스콩22.04.28 09:32
그럴때는 바람을 필게 아니라 이혼부터 했으면 괜찮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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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바[수정] 04-27 19:03 22.04.27 18:38
아이의 행복 이야기하는데 제 행복은요 하는거 보니 가정에서 어떻게 했는지 답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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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싸왓디씬짜오22.04.27 19:23
그저 감정쓰레기통이 필요했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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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cat22.04.27 19:33
엄마가 애를 안 사랑하고 소유물로만 생각한 걸 수도 있겠지만, 남편에 대한 배신감과 상처가 너무 커서 그런 걸 수도 있지 않을까요.
바럼핀 남편이 애를 제대로 키울 수 없을텐데… 애만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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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수22.04.27 19:56
외도가 정당화되진 않겟지만 바람난 이유가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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갣으립[수정] 04-27 19:58 22.04.27 19:57
제목과 실제 내용이 차이점이 있네요.

뻔한 클리셰일법한 부분들을 작가님 입장에선 사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보이는것만이 다는 아니다 (이혼은 아이문제도 있다)라는걸 말씀하시고 싶었던듯

엄마가 아이에게 "너희 아빠란 사람이 어쩌구" 하면서 욕설과 언어 폭력이 뒤섞인 감정의 쓰레기들을 마구 배출했을거 같아요.

저도 아이의 입장에서 당해봤거든요. 전 그래서 부모님 둘다 감사하지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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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로흑우22.04.27 20:04
여자가 양육비 받을려고 그런건 아니려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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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피터22.04.27 22:46
인간관계는 상대적이라서 나의 정신건강이 가장 중요한것 같고 또 그걸 건강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스스로 감정컨트롤이 안되고 남에게 나쁜감정을 표출하면 남편 자식 친구든 누구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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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R22.04.28 00:53
부모는 항상 본인보다 자식이 우선이여야 함. 외도나 학대 같은 부모 자격 없는 인간들에게 최소한의 경각심은 줘야 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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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야는왜일찍안올까22.05.14 23:54
배우자가 바람을 피우면 상대방은 자존감이 상당히 나락으로 떨어져요 한사람 영혼을 죽이는거고요 인과응보는 있어요 시간적으로 차이날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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