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친구도 쏨

애초에 총게임이 사람 쏘라고 있는거라 ㅎㅎ

반려견 > 친구,가족
?

그런 경우도 있어요. 가족하고 친구한테 상처만 받아서 인간관계에 불신이 많은 경우, 나만 바라보고 나만 무조건 사랑해주는 반려견이나 반려묘가 가족이나 친구보다 더 소중할 수 있죠.

그래서 사람은 쏴도 된다 이거죠?

약한고는 쏘기 뭐한거 있죠... 노인이나 어린아이나 작은 동물들...

이거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게임상에서 보통 내가 쏘는 존재는 나의 적
혹은 나를 해할 수 있는 악한 존재인데

동물은 그게 아니잖아요

더군다나 현실에서 키우는 반려동물이 있다면
동물은 어쩌면 사람보다도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존재고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존재인데

그런게 겹쳐서 그런게 아닐까요

저도 드라마 영화 볼때 사람죽는 장면보다
개나 고양이 죽는 장면에서 더 감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ㅠ

으엉 ㅠㅠ. 쟤네가 뭘 안다고 ㅠ 저 착하고 귀여운 애들을 ㅠㅠ

이런 느낌으로요...

약간 어린아이 같은 감정으로 이입이 되는것 같아요.

영화에서 어른들 백명 죽는것보다
어린아이 하나 죽는게 몇배 더 맘 아프지 않나요 ㅠㅠ?

제 입장에서의 피셜입니다

아니 머 이런댓글에 이딴식으로 극단적으로 달려드는지...?
머 본인도 육식에 관해선 인간의 모순이라고 생각하는데
굳이 이렇게 물어뜯을만큼 어떤 보편적이거나 큰 가치에 벗어나는 발언인가?

그래서 동물 시체 쳐묵쳐묵 하는 당신은
동물이 눈앞에서 죽어도
어차피 내가 먹는것도 동물이니까 눈도 깜빡 안하나?

그게 논리적인것 같음? ㅋㅋ

세상에 우리가 안보이는 곳곳에 기아들이 많다고 하지
우리는 그걸 알고 있지만 행동으로 나서서
그들의 고통을 통감하거나 기부하거나 봉사를 하는 사람은 몇 없지. 그저 막연히 안타까워 할뿐

그렇다고 해서 내 눈앞에 굶어 죽어가는 아이를 모른척 하는 사람은 없을거다.
그쪽 말대로라면 나는 기아들이 굶어 죽는것은 알고있지만
별 행동을 하지 않으니
내 앞에서 굶어죽는 아이에 대해 측은지심이나 안타까움을 느끼는것도 모순이고 꼴같잖은 착한척이라는거임.

1. 게임에상에서 나를 해칠수 있는 존재라면 사람이나 개나 똑같음. 사람은 뭐 좋아서 죽일려고하나? 개나 사람이나 훈련받아서 나를 해치려는건 똑같고 억지로 전쟁에 참여한 사람이나 개나 불쌍한건 마찬가지임
2.반려동물이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존재라는건 사람의 일방적인 생각임. 키우던 반려견에 자식이 물려죽는거부터 시작해서 반려동물 사건사고가 매일나오는데 사회뉴스같은거 보면 모르나?
3.약간 어린아이같은 감정으로 이입한다라… 어린아이라면 사람이 죽는거나 동물이 죽는거나 똑같이 슬퍼하고 감정에 영향을 받을껄? 본인이 생각하는걸 어린아이도 그럴꺼라도 본인맘대로 생각하고 물타기하는게 역겨움
4.영화에선 당연히 사람들이 죽어나가면서 죽음에 익숙해져서 그런거지 만약 어린아이들도 서로 죽여나가도 익숙해지는건 비슷할껄? 배틀로얄도 불쌍한 학생들인데 익숙해지잔아? 백명과 한명 이렇게 예시가 이상하니까 답도 이상하게 나오지. 이상한 주장으로 자기의견에 힘을주려고 하면서 논리를 따지는게 역겨움
5.난동물을 먹지만 눈앞에서 동물이 죽으면 놀라기야 하겠지. 설마 눈도 깜박안할려고. 저도 놀라기는 한답니다? 놀라는거하고 불쌍한건다른거지. 참내
6. 세상에 기아가 많은건 알겠는데. 사람죽이는건 괜찮으면서 동물죽이는건 싫다라고 하는게 문제가된 이 상황에서 그말이 왜나옴? 전형적으로 불리할때 말돌리는거잔아ㅋㅋㅋ 뭐야 이게 ㅋㅋㅋ
7.내눈앞에 굶어 죽는 이를 모른척할리가 없지 당연히ㅋㅋ
결국엔 사람이야? 니말대로면 사람이 중요한거야?
사람과 동물을 말하다가 어쩌다 이런결론에 온거냐?
8.착한척하는게 싫은게 아니라 멍청한데 착한척하니까 역겨운거라고~ 제대로 알고 있으셈ㅋㅋㅋ

되게 논리적인척하는데
니가 말하는 논리도 다 니 뇌피셜이고 니 가치관임
굳이 남의 생각 가치 깎아 내려가면서 비아냥거리는게 취미같으신데 제발 현실에서도 그러고 사시길
그게 아니라면 너무 찌질하자나 ㅠㅠㅠ

거봐 할말없으니 마지막공격인 인신공격ㅋㅋ 뭐 패턴이 맨날똑같냐 재미없게 ㅋㅋㅋ

그리고 님의 병1신 같은 생각과 가치관은 뭐라해서 고쳐줘야지 요즘 조현병이나 칼들고 쑤시는사람들은 냅두면 큰일나는것처럼 님처럼 잘못된 가치관은 냅두면 클나지

찌질한놈들이 꼭 마지막에 상대방한데 찌질하면 어쩌구저쩌구하는데. 자기가 찌질하니까 본인한테는 제일큰 욕이라고 생각하는지 남한테도 찌질하다고 하면 상처받을거라 착각하는데 뭔 개소리야 ㅋㅋㅋㅋ내걱정마세요 현실에서도 잘먹고 잘살고 있으니까 ㅋㅋㅋㅋㅋ

구경하는 사람의 논리적 승리입니다.
땅땅땅

동의

음... 저는 비건은 아닌데요 9~21살까지 고기를 아예 못먹었어요

촌에서 자라 어릴적에 돼지 잡는다고 아버지 지인분이 절 데리고가서 실제로 도살하는걸 봤는데 도끼로 목덜미를 내려찍는데 죽지도않고 정말 말 그대로 돼지 멱따는 소리가 너무 무섭고 충격적이였어요

그리고 이후에 바로 육회를 몸에 좋다고 주셔서 거절도못하고 먹는바람에 거부반응으로 온몸에 두드러기나며 열이 41도까지 올랐고 그 후로는 핏기있는 고기 혹은 말랑거리는 식감 핏비린내 나는 모든 음식을 못 먹었구요 지금도 억지로 먹을려면 먹을순있지만 좋아하진않아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인생에 먹는 즐거움이 없어져 버렸어요ㅎㅎ;
도살을 직접 보고도 고기를 즐기는 사람도있겟지만
그게 막상 쉬운건 아니더라 하는 푸념입니다.

그리고 뭔 개같은 무조건적사랑이야 사람도 반려동물처럼 가둬놓고 말잘들으면 밥주고 말안들으면 밥안주고 하면서 훈련시키면 무조건적사랑을 줄껄? 뭐 다른말로 복종이라고 하기도 하고. 동물키우는 사람들 동물들이 자기를 좋아하는줄아는데 말안들으면 밥을 안주는데 동물입장에서 어떻게 하겠냐? 무조건적 사랑이아니라 주인을 사랑하게 훈련시킨거고 우리는 그걸 가스라이팅이라고도 합니다만? 참 자기맘대로 해석하는건 볼때마다 그 멍청함에 경의로워

사름은 되고 개는 안되는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덧글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

선택적정의

본인의 정의만 정의로 생각하는게 문제

선택적 정의가 정의란다 ㅋㅋ
내가 잘못한 것은 사과도 안하고 남이 똑같은 일에 잘못한 것은
욕하고 비난하고...그게 정의인가?
정의는 모든 일에 공평하게 적용되어야 정의지
정의의 개념을 모르나보네

애초에 정의란 무엇인가? 에 대해서 시원하게 답변할 수가 없기 때문에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 하지 말라 같은 십계명 일부를 제외하고는 무엇이 정의인가라고 말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가령 공평하게 적용되고 있다 생각할 수 있는 헌법은 정의로운가? 빈부격차에 따라 판결이 달라지지 않는가? 독재국가의 헌법도 정의롭다 할 수 있는가? 처럼 물고 늘어지면 무엇하나 뚜렷해지는 것 없이 오히려 더 혼란스러워지기 때문에 정의라는 것은 필연적으로 주관적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캣맘적정의??

그럼 위선도 선이고 병1신도 신이냐? 뭔 개같은 소릴하고있어

정의가 뭔지나 알고 싸는 소리세요??

나보다 약한것은 건드리지 않는 주의 일지도..

난 공감안댐 본글댓글처럼?

개 > 인간

유해조수 길 고양이 > 멸종위기 새 , 쥐


ㅋ

익숙해서 당연한 듯 받아들이는 일들은 생소한 일 보다 더 문제가 있는 것일지라도 문제의식이 덜 할 수 있지...

스타 막 맛 들일 무렵 시네마틱 영상에서 테란 공포에 질린 얼굴 보고 맛이 뚝 떨어졌던 경험이 있어서 쪼금 이해는 간다.
FPS에서 사람들 죽는 장면 현실적으로 만들면, 특히 자기 캐릭터 고통스럽게 죽으면 유저 완전 줄어들지도 몰라.

ㅋㅋㅋㅋ pc극혐

GTA5 발매초기 bj들 너도 나도 그타방송할때 동물 차로 치이면 채팅창 불나는데 사람 치는건 웃음

바이오 하자드 감연된 강아지 겁나쐈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