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대신 대출상담을 해줬다

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022.06.30 08:49
이거랑 별로 상관없을수 있긴한데 직장인들 은행업무 보기힘들긴 하죠ㅠㅠ

오후 3시 반이면 문 닫아 버리니 그나마 점심시간에 짬내서 볼일 봐야하는데 점심시간엔 사람도 몰려서 은행 일보고나면 점심 못먹을 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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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치킨2022.06.30 14:50
세상에 별의별 사람들 많을텐데,

본인한테 진상부린것도 아니고,

피해준것두 아니고~

남의 일을가지고 왈가왈부 까대는거에 이해안간다는걸 말한거에요~

저 고객 어머니가 한 풀어놓은것두 아니고,
거까지 들어가면 가정사 잘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얘기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대신 좀 부탁드리면서 용돈을 드릴수도 있고, 진짜 너무 바빠서 그런거일수도 있고, 몸이 불편하거나, 자식명의로 대신 대출받을수도 있고 등등

자세한 전후사정 모르고 씹어대는게 꼴같잖아서 그래요.

이상한사람들 많을텐데,
저 글쓴이처럼 저러면 세상 우째 살아갈려고 정상 운운하면서 인터넷에 일침아닌 일침을 놓는건지;도 우숩네요

그렇게 남 까댈시간에 본인일이나 잘하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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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재2022.06.30 08:11
경제교육이 의무교육화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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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재22.06.30 08:11
경제교육이 의무교육화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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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지금나한텐뭐라핸나22.06.30 08:13
엄마한테 뇌를 나두고 태어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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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악물고야근22.06.30 08:14
은행 업무시간좀 늘려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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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마니아22.06.30 08:22
다 큰 자식들 저렇게 하는 부모들은 무슨생각으로 저러는지 진심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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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2.06.30 12:39
자기 자식이 스스로 하지 못할 정도로 모자란걸 아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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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에로그인22.06.30 08:32
저런 놈들도 분명 엄마가 잔소리하면 "내가 알아서 한다고!" 이딴 소리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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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우피이22.06.30 08:37
어릴때 기저귀갈아주는 엄마도 있음;;; 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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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못하냐쯧쯧22.06.30 08:42
학업 취업 결혼 집장만 육아 살림...
출산 빼고 다 해 주는 부모 꽤 있더라.
이건 과거에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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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2.06.30 08:49
이거랑 별로 상관없을수 있긴한데 직장인들 은행업무 보기힘들긴 하죠ㅠㅠ

오후 3시 반이면 문 닫아 버리니 그나마 점심시간에 짬내서 볼일 봐야하는데 점심시간엔 사람도 몰려서 은행 일보고나면 점심 못먹을 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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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22.06.30 11:30
근데 중요한건 2-30년전보다 회사복지는 올라가고 은행업무의 문턱은 낮아진게 현실이죠 우리 부모님은 그상황에서도 다 보고다니셨는데 우린? 전화로도 가능한거 그걸 못하는건 너무 귀찮음에 찌들어사는건 아닌가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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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치킨[수정] 06-30 12:00 22.06.30 11:52
저도 이런상황일수도 있는데? 라는 생각듬

그리고 전 아버지랑 수입형 건물매입 대출때문에 같이갔는데

이상하다고 생각한적없었는걸요?

심지어 아버지 혼자 추가 상담도 받아주신적도 있음

왜 다들 버럭버럭 바락바락 이 악물고 욕만하지..?

본인 31살이고, 입사한지 3년된 사회초년생인데,

대출에 대해 모르는것도 많은 나이임.

무슨 학자금 대출 받는것도 아니고, 대출은 첨이라 그런거일수도 있다고 생각할수있음

좀 억까임

저런 쓰잘데기 없는걸로 뒷담이나하는 은행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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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알람안울린다22.06.30 12:39
같이 간것도 아니고 바쁘다며 대출갱신도 못하는게 정상이라 생각함? 저 글의 핀트가 바빠서 못가는 상황이라 생각하는거임? 전화로 모르면 물어봐서 본인이 할수 있는걸 할줄몰라서 엄마가 해주는걸 지적하는거 잖음;; 나이먹고 부모님이랑 가는게 ㅂㅅ같은게 아니라 지가 할줄도 모르고 할려고도 안하고 캥거루애기마냥 아몰랑 하는게 역겹다는거지 꼭 핀트 못잡고 억까니 뭐니 글 이해나 좀 제대로 하고 분노하셈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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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치킨[수정] 06-30 14:53 22.06.30 14:50
세상에 별의별 사람들 많을텐데,

본인한테 진상부린것도 아니고,

피해준것두 아니고~

남의 일을가지고 왈가왈부 까대는거에 이해안간다는걸 말한거에요~

저 고객 어머니가 한 풀어놓은것두 아니고,
거까지 들어가면 가정사 잘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얘기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대신 좀 부탁드리면서 용돈을 드릴수도 있고, 진짜 너무 바빠서 그런거일수도 있고, 몸이 불편하거나, 자식명의로 대신 대출받을수도 있고 등등

자세한 전후사정 모르고 씹어대는게 꼴같잖아서 그래요.

이상한사람들 많을텐데,
저 글쓴이처럼 저러면 세상 우째 살아갈려고 정상 운운하면서 인터넷에 일침아닌 일침을 놓는건지;도 우숩네요

그렇게 남 까댈시간에 본인일이나 잘하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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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버린나가요22.06.3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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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한잔22.06.30 09:08
애를 바보으로 키우는거지..
살아가면서 알아야 할 지식들을 가르치기엔 귀찮고
그렇다고 알아서 터득하라고 놔두기엔 신경쓰이니
본인이 다 해주고 애를 바보으로 만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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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2호22.06.30 09:59
앗~~ 저 처음 취업하고 몇년간 우리엄마가 대신 돈관리 해줬었는데.. 엄마는 제가 큰 돈 있음 무분별하게 쓰는 것 아니냐 하고 관리해준다 했어요. 전 뭐.. 쓸 돈만 있음 되니 걍 줬어요. 카드값 너무 많이 나오면 엄마가 엄청 잔소리했지만...그런데 생각보다 엄마는 재미있어 하며? 모으시더라고요. 요 은행가서 적금들고 조기서 펀드통장도 만들고 저 은행가서 청약넣고.
저도 엄마가 알아서 하겠거니 하고 일이나 하고. 그러던 중 보이스피싱 전화가 와서 제 명의의 통장이 도용되었다고 어느 은행에 얼마씩 있냐고 하길래.. 엄마가 관리해서 모르겠다고 하니 다 큰 성인이 본인 자산은 본인이 관리하라며 디게 한심해 하던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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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있는행운22.06.30 10:37
엄마가 대신 해주는거 - 정상
자식이 혼자 하는거 - 정상

엄마가 대신해준다고 머라하는사람 - 비정상

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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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온백조22.06.30 10:39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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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22.06.30 11:24
엄마가 대신해주는거-비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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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조아조아22.06.30 10:43
일 해보니.. 거의 자식 명의로 대출하거나 자식 명의로 적금 넣거나 그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냥 말은 저리 하시는데 실제로는 내돈 내이자라 명의자가 상담 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사용하는 분들이 오시더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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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수정] 06-30 11:36 22.06.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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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수정] 06-30 12:38 22.06.30 12:38
저런 극성 엄마들도 문제지만 애초에 생각이 있으면 NH농협이랑은 거래 안할 듯..
시스템도 마인드도 엉망인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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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머리물파스22.06.30 13:25
회식때 술많이 먹어서 좀 쉬게 해야한다고 아침에 연차내달라고 전화하시는 어머니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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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차차[수정] 06-30 13:48 22.06.30 13:47
어떤 사정 있는지도 모르는데 잠깐보고 함부로 오지랖질 부리는거 외곬하고 멍청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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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동포컵스22.06.30 15:17
으아 난 내 대출을 다 갚고 죽을수있을랑가
내 자식에게 빚을 남기고 가고싶진 않은뎅,,
빚이 느무느무 많네여 망할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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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몸부림22.06.30 17:14
자영업 7시~10시까지 365일하는 분들도 시장에 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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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물간장22.06.30 22:17
아직 결혼 안한 혼자 사는 직장인의 경우엔 부모가 대신 보는 상황이 충분히 발생할 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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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2.07.01 10:06
우리 신랑인감..

은행 및 주민센터 업무 혼자 못 봄..

그 비슷한 다른 일들도 혼자 처리 못 함..

나한테 전화해서 물어봄..

나이가 쉰 세개인데...

하아... 어머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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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심이22.07.01 10:17
얼마나 귀하게 키우면 엄마없인 암것도 못하게키우냐 ㅋ
아들 빡시게 키우는 울아빠가 레전드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알아서 살라고 집에서 나가라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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