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우산이요?




지 우산이요…

멋있다

은근슬쩍 두번째에 댓글다시네요
은근슬쩍 두번째에 댓글다시네요

마, 비오면 누구 우산 쓰야 대요?
지 우산 쓰야지예

ㅋㅋㅋㅋㅋㅋㅋ 간바떼

왜 수입이 안 돼는지 알 것도 같은데

좀 비싸긴한데...저런 전통이 잘 이어지고, 또 소비층도 다양해져서 많이 팔렸으면 좋겠네요

국개들 일도 안하는데 걔네 월급 몰수해다가 이런 문화나 장인 좀 지켜라ㅡㅡ 그리고 장애인 콜택시 문제도 심각하더만 진짜 세금 필요한데는 수도 없이 많은데 주식 코인 빚투쟁이들 돈이나 갚아주고있질않나 증말
나라에 돈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도둑놈이 많을뿐입니다.

서로 포퓰리즘 정책펴면서 상대방이 하는 포퓰리즘 욕하기 바쁨

사이버 포퓰라

제가 어지간한건 그래 그럴수도 있다. 이런짓 좀 하고나면 잘하겠지 했는데... 총독부관저 다시 짓는다는 말에 뒷목 잡았습니다. 대한민국 사람이 할 짓입니까 그게?

미친.. 총독부복원.. 이게 뭔 개소린가하고 검색해봤는데.. 진짜네요.. 진짜 미친XX들

무슨 이상한 유튜브 보고 와서 헛소리하는 줄 알았는데 진짜네?? 띠용??? 2022년 맞죠 여기?

에? 진짜요?
지하에서 김영삼이 대노하여 벌떡 일어나겠네
기사찾아보니 진짜네요
실물복원이 아니라 미니어처라는데
미니어처건 뭐건 옛사진도 많은데 굳이 복원을?
만들어놓으면 가서 가래침을 뱉던 똥물을 부어버리든 해야지
구상한 넘 대가리 빵구내고 싶네요

건물을 다시짓는게 아니라 역대 관저들에대한 스토리텔링을 풀어놓을 때 필요한 모형들을 방문객들이 볼수있게 만드는건데 왜들 이렇게..잘못된 정보는 설령의도하지않더라도 잘못된 선동이 된다는걸 알고계셨음 좋겠네요..게다가 해당건물만 일제의 흔적이 무조건 잘못된거기때문에 미니어처고 뭐고 안돼 빼액 인거면 서대문 수용소며 뭐며 역사적사실을 후대에보여주고자 남겨둔것들 다 없애버려야하는거 아닌가요

역사적인 장소라고 묶어서 볼게 아니라 수용소와 총독부는 존재가 주는 의미가 확연히 다르죠. 총독부는 일제강점기의 식민통치의 상징적인 기관입니다. 수용소는 독립투사의 가슴아픈 수용소 생활상을 볼 수 있고요.

저는 일단 첫 댓글이 마치 실제 관저를 복원한다는 잘못된 정보를 공유한거에 미니어처라고 정정하고싶었고 만약
'저 관저 뿐만아니라 다른것들과 함께두고 보여주는 미니어처인데도' 그저 싫다 하는거라면 이상하다 생각했기때문에 예시를 수용소와 함께들었어요.

다만 말씀대로 포커스를 두가지가 갖고있는 역사적 의미로만 본다면 둘의 성질이 다르기때문에 어떤건 식민지시대의 가장큰 상징으로 미움이 남은 역사고 어떤건 우리선조들의 고난의 상징으로 안쓰러움이 남은 역사다 생각할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어떤흔적이든 민족의 아픔인건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 그 흔적을 어떠한 방식으로 복원해 후세에게 남기는것 자체를 우리가 맞다틀리다 판단할 문제일까 하는생각이 들었어요. 박물관에 관저 히스토리를 보여줄때 저 관저는 일제시대의 상징이었고 아주나쁜거니까 사진으로만 보여줘야 맞고 미니어처로 보여주는건 틀리다는 판단을 하는것요..
저는 여기 자꾸 정치적으로 편향된 댓글을 다시는분들이 계신것같아서 그런종류의 댓글을 싫어하는데 어쩌다보니 휘말리게되었네요. 정치적 성향이나 이런걸 떠나서 개인적으로 이해가 잘되지않는 부분들이있어 의견을 적었던것이고 님의 말씀도 어떤의미인지는 잘 알았습니다. 저도 더 다양한 방식으로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ㅎㅎ

아무리 모형이라도 일본에서 저런걸 만들어도 욕할 판에 한국인이 한국에서 저딴 걸 만든다는 게 제정신이라고 생각합니까?

문체부는 JTBC의 질의에 "옛 본관 복원은 2분의 1이나 3분의 1 정도 크기의 모형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미니어처 제작을 검토한 것 뿐"이라고 말을 바꿨습니다.->복원을 지적하니깐 1/2 혹은 1/3의 미니어처를 만든다고 한건데, 63빌딩 1/2로 만들면 귀여운 미니어쳐 일까요? 그냥 말장난한거죠. 김영삼 대통령이 한일관계 악화도 무릅쓰고 폭파까지 해놓은 쾌거였는데… 총독부 되살린다는 거 맞습니다.

우리나라 단 한명 나도 그런사람이 될수 있을까?

예전에 어떤 공시생이 지우산 일본우산이라고 남의 우산 함부로 뿌셨다고 들었는데

저걸 80번에서 100번의.공정만에?...

와 나한테 8000번의.기회줘도 못만듬 대단하시다

클릭 한번에 갖게 해 드려요?

문득 드는 생각이 국가가 전통이라고 지정하고 명인이 만든다고 해서 일본에서 보던것과 유사한데도 아니 일본이랑 다른 우리 고유의 물건이야라고 말하는게 맞나 생각이 스치네요

우리나라에서 예전부터 만드는 수공예 우산이 있는데 대나무가 나던 아시아지방에서는 유사한 디자인이 많이 있구나 정도로 국뽕하면 안되나요??

예전에 구미호뎐에서 이동욱이 첨에 쓰고 나와서 넘 갖고싶었는데.. 가격ㅜㅜ

들기름 바른거면 먹고 싶을거 같은데

전통우산 검색하니 일본우산으로 비슷한 제품들이 많이 팔리고 있네요..

고독한 미식가 한국편에 나왔던 우산같아요. 미식가 아저씨가 너무 아름답고 유럽에서도 상품가치가 높을거같다며 박정아랑 직접 만드는곳까지 찾아갔었는데. ^^

고독한미식가 그때 저분이 출연했어요. 우산만드는 모습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