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혐]뼈 안부러져본 사람들이 의외로 모르는 사실들

미스포츈2022.08.17 08:02
통뼈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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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022.08.17 08:13
다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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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0622022.08.17 08:37
괜히 봤네...보기만 했는데도 내 손등과 무릎이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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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띡따라또까까22.08.17 08:01
으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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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포츈22.08.17 08:02
통뼈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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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방탄유리야이개새[수정] 08-17 12:43 22.08.17 12:42
통뼈도 공수훈련 잘못뛰면 뿌러짐 ㅠㅠ
의사가 뿌러질뼈가 아닌데 왜뿌러졌냐고 물어봤어요 ㅠㅠ
3사 45기 공수703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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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불가22.08.17 13:18
가서 통뼈나 닦으시지 미스포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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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2.08.17 08:13
다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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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네에22.08.17 08:17
핀 제거할때 국소마취하고 뺀찌로잡아돌리는데 소리굉장히소름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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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수정] 08-17 08:33 22.08.17 08:33
오오 저도 저 핀 박았었음 ㅋ

뺄때 마취도 안하고 마음의 준비할 시간도 안주고

막 잡고 쑥빼버려서 어!어! 하니 끝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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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쟁이뿌뿌뿡뿌뿌뿡뿟뿌22.08.17 08:36
뼈를 부러졌다가 붙으면 강도와 뼈의 길이가 늘어납니다 키가클수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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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22.08.18 05:48
뼈가 늘어나려면 뼈사이 공간이 있어야 하는데 큰뼈는 부러지면 근육이 자동으로 수축해서 뼈사이 공간이 사라집니다. 키 크려면 뼈를 부러뜨린 후 아무는 동안에 근육을 늘려서 공간을 만들어줘야 키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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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쟁이뿌뿌뿡뿌뿌뿡뿟뿌22.08.18 05:50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아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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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06222.08.17 08:37
괜히 봤네...보기만 했는데도 내 손등과 무릎이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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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51322.08.17 08:41
철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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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헌ㄱㄷ는ㄷㄱ니22.08.17 08:53
검지 손 끝 조금 부러졌을때 저거 박았는데 드레싱할때 무서워서 못쳐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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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22.08.17 09:07
성장기에 골절되어 봤는데 신기하게 그때는 뼈가 엿가락처럼 휘어서..그냥 의사가 손으로 뚝 하고 맞춰주고 깁스하고 끝이었어요.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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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부엉부엉22.08.17 09:14
아 무서워 진짜 저런거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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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루삥뽕22.08.17 09:18
구멍 뚫렸던 뼈는 퍼티같은거로 나중에 매꿔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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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RUMA22.08.17 09:42
어우 뼈가 시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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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공명22.08.17 09:43
플레이트 수술한 환자가 옆 침대 썼는데 3일 입원하는동안 제대로 잠을 자는걸 못봤음….

계속 끙끙 앓고 기독교 신자여서 매일 기도하고 목사님과 전화로 예배도 같이하는데 아파서 그런지 간호사 분들한테 엄청 짜증냄….

첨엔 좀 너무한다 싶어서 불편해도 조용히 있었는데 사진보니까 그럴수도 있겠다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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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상 사정 할 수 밖에없다22.08.17 09:43
10년도에 오른쪽 엄지에 시술받았습니다.
팔전체를 마취하는데 아픈거 못느끼는데 망치로 때리는 소리와 진동이 팔을 타고 느껴지더라구요. 2달간 핀박은체로 지내는데 자다가 움찔하면 엄청 아파서 깨고 뺄때도 마취해서 통증없이 뺐습니다. 다들 다치지 마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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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하게만듬22.08.17 09:45
나 어렸을때 쌀통위에서 놀다 떨어져 왼팔이부러짐
그리고 깁스한채로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부럼짐 양팔이 깁스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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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22.08.17 09:58
뼈가 부러질거면 뼈에 금가는 정도로만 다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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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탱[수정] 08-17 10:13 22.08.17 10:11
골반뼈 떼다 손가락에 옮겼는데 당시 수술을 잘못했는데 그땐 나아지겠지 생각하고 살았어요. 재활하면 되나보다햐고… 20년 지난 지금 손가락 관절을 내의지로 구부릴 수 없어요. 저런 핀 한 5개 박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의료사고 인데… 왜 그냥 살았냐…. 쩝… 재건 수술 알아보니 성공 확률 50%라 해서 그냥 삽니다. 나름 대학병원에서 수술했는데… 장애 등급 알아보니 손가락 3개인가 연속으로 못 움직여야 된다 해서 장애도 못받고 그냥 ㅂ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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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6인치임22.08.17 10:22
제가 주먹싸움하다 복서골절로 딱 그림처럼 수술했는데요. 겨드랑이쪽에 마취주사놓고 좀 지나니까 아무느낌없더라고요 뭐가 수술도구같은게 내손을 만지는 느낌만나고 하나도 안아팟어요 근데 수술부위를 붕대로 칭칭감는데 잠자다가 튀어나온 핀쪽이 눌리면 뒤지게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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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이요삿갓이요22.08.17 10:39
왼외비골이 나선형복합골절로 부러진적이있는데......
나름 괜찮았던 기억이 생각보다는 많이 안아팠고,
오히려 마취땜에 하루 죙일 편하게 못누워있던거랑 마지막에 소변줄빼는게 제일 고생이였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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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군22.08.17 11:41
위에거 두번해봄 ㅋㅋ
나중에 철 꼽은곳 개간지러움

생각보다 안아파서 와우 준내하러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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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투잉22.08.17 12:34
정형외과 근무하는 방사선사입니다.
k-wire 한번에 박을거 같죠? ㅋㅋ
못하는 의사 걸리믄 몇십번도 넣다뺐다 가루됨 ㅋㅋ
어찌아냐구요? 울병원 의사가 그르크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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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저녁메뉴는뭐지22.08.21 00:15
오 방과 반갑습니다ㅋㅋ와이어 뺄때 그냥 쑥 뺀다고 환자들 머라했는데 ㅠㅠ아프겠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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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22.08.17 13:30
응? 군대에서 발가락 부러졌을 때

저런거 안했는데...

군대라서 안한건지

발가락이라 안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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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능력자22.08.17 13:54
인대정도로 끝난 내손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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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잉22.08.17 19:31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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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류니[수정] 08-17 22:49 22.08.17 22:48
저도 지금 삼복사골절로 수술 두번하고 개고생중입니다
미끄럼틀 타다가 뿌러졌는데 조심하세요 진심 하반신 마취하고 깼는데
마취 풀리면서 지옥을 맛봤습니다..아 핀제거 수술 또해야 됩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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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22.08.18 00:55
지인이 아기띠하고 가다가 앞으로 넘어지면서 아기 안 다치게 하려고 팔로 짚는 바람에 양 팔이 부러져 저렇게 수술했는데... ㅜㅜ 너무 맘 아팠어요. 아기띠했을때 앞이랑 바닥이 잘 안 보이니 다들 꼭 조심하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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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뿡뽕뿡22.08.18 06:53
뼈에는 신경이 없어서 통증이 없습니다 고로 뼈마취같은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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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오징어22.08.19 14:19
정강이에 플레이트 있습니다.
당시엔 일반적으론 깁스로 때운다고 간호사 님께 들었습니다.(한 20년 정도 전이네요)
그럼 저는?
아 정강이가 세 동강이 났습니다ㅠ
아직 정강이 앞에 커다란 수술 자국이 있습니다요!
안다치는게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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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수정] 08-20 08:03 22.08.20 08:02
올해초에 넘어져서 손목수술 플레이트 햇는데 ㅎㅎ
세상에 뼈가 부러지는건
절단되거나 파쇄되는 정도만 있는건줄 알았는데
뼈가 한쪽은 붙어 있는 상태로 끝부분이
Y자로 쪼개져 있더군요
첨엔 mri사진보면서도 뭐가 부러졋다는건지
이해가 안갓는데;;

새벽에 넘어지고 부어서
출근길에 약이나 받아갈려구 병원갓는데
그지경이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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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해22.08.21 05:30
어? 난 중딩때 팔뼈 부러졌는데(하박 쪽 두갈래로 나뉜 부분) 그냥 의사가 두두둑 뼈 맞추더니 깁스하고 끝, 결국 뼈가 살짝 v자로 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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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수사자오랑케22.08.21 13:36
어제 정강이뼈 골절되서 수술했는데 진짜 아픕니다
다들 다치지마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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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타23.04.22 16:13
플레이트가 쩌는건 저크기만큼 살을 째야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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