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인 친구집 가서 샤워했다가 손절당한 썰.jpg

댓글쓰면뱉어퉤2022.10.17 08:09
나도 못쓰겠는데... 실례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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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먹다잠2022.10.17 08:13
사온사람도 별나고
더럽다여긴다 생각한 사람도 별나다...
그냥 하루정도는 내손에 바디워시 쭉 짜서
손으로 문질문질했을듯-.,- 굳이 뭘 사오기까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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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한줄알았는데가입한게아니였어2022.10.17 08:11
반대는 생각을 못하네..
혹시 모르는 피부병 옮을 수도 있으닌까
따로따로 쓰는게 처신 잘 한건데
이걸 더러운 취급으로 보네..

글 보니 성격이 베베꼬인걸 봐선
꼭 이번이 아니더라도
다른일로 비슷하게 싸웠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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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지마라22.10.17 08:07
남에꺼쓰긴 찝찝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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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i22.10.17 08:08
마! 우리가 남이가! 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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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면뱉어퉤22.10.17 08:09
나도 못쓰겠는데... 실례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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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먹고놀쟝22.10.22 14:14
저도 이 생각... 오히려 그 친구 부부를 배려해서 한 행동인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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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8모22.10.17 08:09
글쓴이 여성분이셨군요... 처음 찜찜한 생각이 들었을때 친구 분께 조심히 여쭤봤으면 좋았었겠네요...
근데 친하다고, 친구 신혼집에서 샤워를 하나요?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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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2.10.17 08:51
저도 그르케 생각해요. 집들이 가다가 물벼락 맞고 흠뻑 젖은거 아닌 이상, 자고 가더라도 머리감기 외에 샤워는 안할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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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붕어빵22.10.17 09:57
샤워 안하고 머리만 어떻게 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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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2.10.17 10:04
물어보신 뉘앙스가 how to인건가요 how dare인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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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래꿍꼬또22.10.17 17:58
ㅋㅋㅋㅋㅋㅋ이와중에 요점 짚는거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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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잉오잉22.10.17 19:07
하루자고가면 할 수도 있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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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새우깡22.10.18 22:53
하루 잤다는데... 그럼 안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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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201822.10.17 08:10
진짜 저런 것 가지고 신경 쓸 정도로 예민한 사람이면(집주인) 애초에 집에서 자구 가라고도 안했을 것 같은데..
진짜면 별걸 다 신경쓰는 사람같고..혹시 주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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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201822.10.17 08:20
글구 친구 자고가면 보통 새 수건 쓰라고 주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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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지인짜나쁘다22.10.17 10:06
샤워타올 수건말고 거품팡팡하는 그거~ 궁디도밀고하는 그거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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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보면짖는강아지22.10.17 12:43
?? 이건 집주인이 이상한거 아닌가..???
나같으면 그냥 손에 짜서 손으로 씻었을거 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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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한줄알았는데가입한게아니였어22.10.17 08:11
반대는 생각을 못하네..
혹시 모르는 피부병 옮을 수도 있으닌까
따로따로 쓰는게 처신 잘 한건데
이걸 더러운 취급으로 보네..

글 보니 성격이 베베꼬인걸 봐선
꼭 이번이 아니더라도
다른일로 비슷하게 싸웠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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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nandes22.10.17 10:13
남편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니 알아서 조심한걸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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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새벽22.10.17 11:55
이게 맞긴한게 친구자취방에 자러갔다 샤우ㅏ타월 같이 쓰고 피부병 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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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2뱅뱅22.10.17 14:42
이거 완전공검
어렸을때 엄마가 남의집가면 찌개같은건 국자로 덜어먹으라고해서
나는 그사람들 침이 더러워서 그런줄알앗더만

나의 균을 그곳에 놔두고오지말란거였음ㅋㅋㅋ
가족끼리는 어느정도 균을 공유하고있는데
내가가서 새로운균을 놓고오면 뭐 문제된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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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쿨섹좌22.10.17 08:12
대화를 조금 바꿔서
개인적인 물건이라 내가 쓰기 미안했다고 이야기 하면 좀 나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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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먹다잠22.10.17 08:13
사온사람도 별나고
더럽다여긴다 생각한 사람도 별나다...
그냥 하루정도는 내손에 바디워시 쭉 짜서
손으로 문질문질했을듯-.,- 굳이 뭘 사오기까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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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2.10.17 08:30
그르게요 ㅋㅋㅋㅋㅋㅋ 굳이 사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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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22.10.17 11:20
ㅋㅋ저도 손으로 비비고 나와요ㅋㅋ위에글은 서로 입장차는 충분히 이해하겠는데 그걸루 손절까지야..서로 이해하고 넘어가면 아무 문제도 아닐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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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22.10.17 12:47
여자친구 쓰라고 내타월 옆에 타월 새거로 걸어두자마자 헤어지고 그뒤로 누구든 우리집와서 씻을일 있을 상황마다 그거 한번도 안쓴 상태라고 쓰면 된다고 하는데 그 누구도 쓰지않아서 조만간 내 타월 버리고 그거로 바꿀까 생각중.. 심지어 칫솔도 일부러 매스로 사다가 세면대 옆에 쓰라고 두는데 다들 칫솔 가지고 다녀서 그냥 심심하면 칫솔 바꾸는데도 아직도 줄어든거 같지가 않음.. 심지어 샤워부스 문고리에 아침에 쓴 수건 젖으니 걸어뒀다가 저녁에 마르면 빨래통에 넣고 새로 쓰는데 수건장에 수건 쓰라고해도 굳이 새로 안꺼내고 걸어둔 수건만 씀. 한두명이 아니라.. 남녀불문 어림잡아 10명내외의 사람들이 모두가 다 이러는데..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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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우우우우우웅22.10.17 14:02
부모님 위생관념 물려받는거죠 뭐
저랑 제 친구들은 다 님처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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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나나그게그거22.10.17 19:04
위생적으로 민감하지 않게 생각하는 분들이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 물기 닦는 수건 같은 건 굳이 나 때문에 빨래 하나 더 늘어나느니 그냥 쓰던거 마저 쓰지 뭐 ... 하는 입장입니다 ㅋㅋㅋ 근데 이제 너무 축축하면 새 거 꺼내 써도 되냐 물어보고 샤워타올이나 칫솔 등은 제가 가져온걸로 씁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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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초코팁22.10.17 13:38
깨끗이 씻으려면 샤워 타월 사올수 있는건 안 별난거 같은데..
저는 누가 내꺼 쓰는건 괜찮은데 그런거 예민한 친구들도 많아서 절대 남에 것 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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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목소리22.10.18 12:43
먼저 써도 되냐고 물어보면 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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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뿌빠빠쀼22.10.19 18:47
사다달라 한것도 아니고 사온게 왜 별나죠..ㅠㅠ
그냥 하루일지도 모르지만 하필 그날 땀을 많이 흘렸을지도 모르는 일이고..
샤워타올을 사다 샤워를 하는게 양쪽 다 찝찝하지 않고 제가 집주인이라면 센스있다고 생각할 것 같은데 사람마다 생각차이가 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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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먹고놀쟝22.10.22 14:15
별나다 까진 아니긴 한데 사온 거는 조금 평균 이상의 과한 행동 같긴 하네요. 저도 그냥 손으로 문질문질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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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염산22.10.17 08:15
이거 참 애매해요 ㅎㅎ 남의 집에 자러가면 괜히 불편해할까 이것저것 신경쓰게 되는데 막상 남이 우리집에 와서 너무 신경쓰면 왠지..조금 서운함이..ㅎㅎ
특히 시댁에서 이러니까 이건 뭐지 싶은...ㅠㅠ
칫솔이나 샤워타올정돈 이해하는데 수건에 폼클렌징까지 들고오면ㅠㅠ..나도 수건 깨끗하게 빨아쓰는데 ㅠㅠ 괜히 쪼꼼 속상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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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씨22.10.17 16:00
수건은 모르겠는데 폼클렌징은 피부예민도 때문에 그럴수있어용 갑자기 새로운거 쓰면 큰여드름 날수있어서ㅠ 넘 속상해마셔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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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나나그게그거22.10.17 19:06
맞아용 속상해마세용 폼클렌징 로션 비누 등등 자기 피부타입에 맞는걸 써야하는 사람들 꽤 있더라구용,, 저는 친구 로션 빌려서 발랐다가 다 뒤집어져서 친구도 놀라고 저도 놀라고,, 그 뒤론 그냥 가지고 다닙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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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니말이다맞다근데22.10.18 10:16
뭔지 알것 같음 ㅋㅋㅋ
근데 본인도 남의 집 가면 괜히 눈치 좀 봄
너무 깔끔떠는건 아닐까
혹은 반대로 내가 너무 더러워 보이는건 아닐까.. ㅋㅋ

구래서 특별히 먼저 말해주지 않으면
눈치껏 그사람 성향에 맞춰서 하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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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박꿈22.10.17 08:16
난 또 있던거 쓴건줄 알았는데 사와서 썼다는거잖아 문제될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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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돼지22.10.17 08:16
ㅋㅋㅋㅋㅋㅋ 남이 쓰던걸 왜 못써 난 군대에서 수통도 썻느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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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냐22.10.17 08:27
쓴이가 잘못함
'내가 잘못한거야?' 라고 물어 볼 필요도 없이
당연히 친구가 ㄸㄹㅇ인 일을 굳이 글써서 묻네
글 쓰면서 결과 뻔할거 예상하면서 썼을거임
저게 판단이 안되는척 하면서 공감받고싶나 싶음
주작도 의심되고 아니라면 친구 의견도 보고싶어질 정도로
이해가 안가는 질문을 던짐
차라리 '내친구 완전 이상한거 아님?' 이게 맞는 일이었음
갈릴것도 없었던 일을 굳이 저러네 ㅋㅋㅋ 이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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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쏨22.10.17 14:51
근데 이게요... 정말 모르겠어서 물어볼수도있어요... 저도 어릴땐 옳고그름? 선의 정도? 랄까 그런 기준이 명확했고 기분나쁘면 표현하는 성격이었는데요 음.. 이제는 .. 누군가로부터 상처받는일이 생기면
기분이나쁜데 이게 기분나쁜상황이 맞는걸까? 아니면 내가 예민한건가? 이런 생각이 많이 들고 꼭 친한친구나 남자친구에게 물어봐요..
물론 오오냐님 같은 분은 그런 기준이 명확하고 제가하는 이런 생각이 든다는게 이해 하시기 힘드시겠지만..그냥 이런사람도 있다고 말씀드리고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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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냐22.11.10 12:31
말투에서 선함이 너무 느껴지네요
다른 말이 잘 안나와요
글쎄...요
뭐...그렇죠 맞는 말씀입니다
위에 제 댓글은 완전하게 제 의견이구요
인간이 간사한 동물이기에
정답이 없다는 것 또한 정론일 수 있기에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타인을 평가하는건
조심스럽지만
객관적 평균이라는 지식이나 상식,예의같은 부분으로
따져봤을때 생각 나는데로 적었던거 같네요
물론 제 의견도 정답이 아니기에
반박댓은 아니면서도 이거참 마무리를 못하겠네욬ㅋㅋ
빠이팅넘치게 반박하셨으면 속시원하게 댓 달겠는데
뭔가 그럴수 없는..ㅋㅋ큐ㅠ
에휴 저녁 뭐 먹을지나 고민합시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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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다나도22.10.17 08:34
일단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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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te22.10.17 09:17
별것도 아닌 거 가지고 ㅈㄹ들이야 ㅋㅋㅋ
야~~ 그냥 있는 거 써도 되는데~~~
야~~ 개인적인 거 쓰면 안될 것 같아서 그랬지~~
둘 다 이런식으로 나와야 평범한 인간 아니냐???
결론. 헤어져~~~~~~~
저딴 걸로 저 ㅈㄹ이면 걸렀어~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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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22.10.17 09:43
별거별거에 다 의미 부여하는데 그게 부정적이야. 골치아픈 사람들이네. 그냥 그럴수도 있겠네 하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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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22.10.17 09:49
친구랑 남편을 더럽게 생각한다기보다 내가 쓰면 남편이 찜찜해할까봐 인데 사실상 초면인데 샤워타올을 공유하기 싫어할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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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입니다22.10.17 10:02
한번정도는 샤워타뤌 안써도 되잖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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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nandes22.10.17 10:08
나는 저 남편을 더럽게 생각하지 않아도 저 남편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니 배려해서 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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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말이여 히잉[수정] 10-17 10:29 22.10.17 10:28
손님이 와서 하룻밤 묵는데 수건이나 세면도구를 안준다고?

하룻밤 잔다는건 놀다가 늦은거고 집주인이 원한 선택지였을텐디…

새속옷같은건 오바여도 칫솔 수건정도는 줘야하는거 아닌가?
집에 수건이 한장뿐이여???

이게 베려차원인가? 길손이 와도 국밥한그릇은 주는게 한국 인심인디 너무 야박하구만… 전래전래전래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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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22.10.17 12:56
수건이 아니라 샤워타올… 거품내는거요.
엑셀 잘못 밟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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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말이여 히잉22.10.17 13:28
앗.. 그러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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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22.10.17 10:36
당연한거아닌가?
더러운거 이해
사오는거 이해
기분나쁜거 노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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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말이여 히잉22.10.17 12:5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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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갑다야그러네22.10.17 10:50
? 친구가 예의 머신인데 지랑났네 씨1737발년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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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로스터22.10.17 10:53
난 반대로
절대 못쓰게 하는 사람도 봄
설명만 잘 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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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Spiderman22.10.17 11:08
나라면 써도 되냐고 물어봤겠다

굳이 말없이 나가서 꼭 사야 했나 싶음

보통 이런 행동을 하면 아 그럴 수도 있겠네 하는데

글쓴이 평소 행실이 니꺼 내꺼 나누거나 유독 깔끔떤다고 유난인 타입 이었을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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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하임초코하임22.10.17 11:09
손절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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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듧22.10.17 11:13
아니 남의 샤워타올을 어케써?????
성기랑 똥꼬랑 겨드랑이랑 막 비비자나????
비벼 막 비벼 ㅈㄴ비벼

내껏도 미안해서 남한테 쓰라고 못하는데
남의껄 쓸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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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편사랑해22.10.17 12:34
나랑 남편도 샤워타올은 각자쓰는데
남의 남편이 쓰는걸 내가 써야된다고 생각하면
나도 똑같이 사왔거나 손으로 대충했거나 안씻고 집에가서 씻었을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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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라라라22.10.17 12:35
손절 당한데는 다 이유가 있을 것임 집들이 선물을 안사갔는데 샤워타월 사올 정신은 있네??? 이런식으로 연계된 이야기가 있을거라 예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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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외지인아시미22.10.18 16:59
오호 그럴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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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조아22.10.17 13:26
피부병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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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반보22.10.17 14:02
신혼부부 침대에서 감히 못자듯 신혼부부의 물건을 어찌 감히 쓰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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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2.10.17 15:05
위생적인 부분은 차치하고라도
이성 몸 닿은거라서 못쓰겠는데...
내가 고리타분한 건지 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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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군[수정] 10-17 16:20 22.10.17 16:18
본문 아래에 진심이 나오네
'친구 부부가 쓰는 타올을 내가쓰면 친구부부가 찜찜해 하겠지?' 가 아니라

"친구부부가 쓰던 타올을 내가 어떻게 써.. 찜찜한데"
이거잖아 그럼 친구가 저렇게 느껴도 할 말 없지 그게 팩트인데.. 대응은 서로 잘못 됬지만 글은 제대로 써야지 마치 친구 부부위해서 타올사서 쓴 것처럼 작성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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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몸부림22.10.17 16:53
개인적인 생각에는

찝찝하다 = 정상

안찝찝하다 = 정상

근데 친구이자 집에 초대한 손님의 행동이 마음에 안든다고 손절하고 그걸 말하고 다니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마음에 안들 수 있어도 각자 위생에 대한 생각이 있는건데 그렇구나하고 넘길 순 없었을까요?

저라면 저는 상관없지만 상대가 찝찝해할 수도 있으니 손으로 씻는편입니다. 사람따라 신혼이면 액이 묻어있는 상태로 타올을 바로 쓰는지 손으로 먼저 빡빡 씻고 타올을 쓰는지 끙아하고 샤워할때 똥꼬를 타올로하는지 등등
자의가 아니더라도 여러생각이 동시다발적으로 떠오르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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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나나그게그거22.10.17 18:59
나는 글쓴이가 배려를 잘 해줘서 좋은 친구 같은데....? 친구가 오히려 우리 부부 생각해서 사오기까지 했다고 하면 뭘 또 이렇게까지 배려하냐며 다음엔 오히려 우리가 새 걸로 잘 준비해놓겠다 할 거 같은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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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cat22.10.17 22:29
전 남의 걸 어떻게 써 + 내가 쓴 걸 다시 친구랑 친구 남편이 어떻게 쓰게 해 입니다.
저 사람은 어떻게 느끼게 말했는 지가 관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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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위아래아래위22.10.18 03:22
엥... 배려인데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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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22.10.18 03:37
잠은 집에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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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야는왜일찍안올까22.10.18 10:53
샤워 타월로 막 발가락 꽈추 닦고햇을거아녀 그걸 어케같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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믱뫙몽22.10.18 12:22
음... 저도 안쓰는데...
더러운것보단 쓰는쪽이 더 실례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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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외지인아시미22.10.18 16:58
야 이년아 나 옴걸려서 니네서방 옮을까봐 따로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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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22.10.19 19:41
친구라고 생각했던 놈이 결혼을 했고 얼마 후, 딸을 낳았더라고요.
그런데 연락와서
'넌 친구가 딸 낳았는데 축하한다고 연락도 안 하나?'
(전 애 낳았는지도 몰랐습니다.)
그 후 손절했습니다.

제가 잘못한 건가요?

추신: 간단히 말하면 딱 저 정도입니다.
평소 상세하게 연락하는 사이도 아니고요.

TV나 유툽에서 보셨을거예요.
어느 가수의 유사버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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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평화22.12.01 13:25
친구 : 나 사실 메독걸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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