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 부모님들은 명문대생일까?.jpg

나는호구다2022.11.09 07:55
명문대생이 많아요.
유전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경제적인 부분이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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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맛초코볼2022.11.09 08:34
그시절이면 대학만 나오셨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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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야끼2022.11.09 08:11
어머니는 고신대 아버지는 전남대
딸은 서울대라길래 어?! 했는데
알고보니 아버지께서 의사 ㅎㅎ

환경 + 분위기 + 유전!!!!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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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큰루니22.11.09 07:51
머야 그래서 결론이.... 4명으로 결론 짓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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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드립22.11.09 09:57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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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노마드22.11.09 10:10
총집계수 4
오차범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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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주식푸르게푸르게22.11.09 07:52
응~ 피자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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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있습니다22.11.09 07:55
30년전에 저 대학들이면 그래도 수제들이시긴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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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호구다22.11.09 07:55
명문대생이 많아요.
유전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경제적인 부분이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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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말이되니22.11.09 08:08
유전적요인이 더 큽니다.
고액과외 이런거 없이.
그냥 고딩때부터 알바해야할정도로 가난하지만 않으면 돼요.
오롯이 공부할시간만 확보 될 경제수준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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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22.11.09 09:30
+ 본인이 노력해서 경험해본 길을 알아서
네비가 오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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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룽[수정] 11-09 17:07 22.11.09 17:05
공부는 유전이 훨씬 더 커요
그리고 경제력도 결국 공부머리랑 연관이 있는게 고학력자 평균 임금이 저학력자보다 훨씬 높습니다
경제력 차이로 결정된다는건 공부못하는 사람들의 자기 위안중 하나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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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호구다[수정] 11-09 17:10 22.11.09 17:06
공부는 유전이 큰데 대입은 돈이 훨씬 큽니다만....
당장에 명문대 입학생별 부모 경재력 조사한거 보고 오시면 알겁니다.
그리고 그 격차는 점점 벌어져서 해마다 경제력 = 대입 이란게 증명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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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룽22.11.09 17:07
공부 잘하는 사람이 결국 돈도 더 잘벌테니 연관성이 있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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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호구다22.11.09 17:12
뭐 팩트를 갖고 어떻게 해석하는지는 낙타룽님 마음입니다만,
부모 경제력 탓이 공부 못하는 사람들의 핑계라고 마치 사실인냥 말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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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호구다22.11.09 17:23
당장에 제 주변만 봐도 고학력 부모를 둔 친구들도 더러 있지만 그냥 운이던 자수성가던 그냥 돈이 많은 부모를 둔 친구들이 많습니다.
조폭보스 아들도 있고요. 유전적인 요인의 영향이 결코 적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대입은 돈으로 완성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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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룽22.11.10 12:57
본인 판단이신지 아님 어디자료를 보시고 말씀하시는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자료 있으시면 첨부해주세요
돈으로 해결 가능하다는것은 노력조차 해보지 않은사람들의 망상일 뿐입니다.

잭 햄브릭 미시간주립대 교수 연구팀은 노력과 선천적 재능의 관계를 조사한 88개 논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지금까지 진행된 이 분야 연구 중 가장 광범위한 것이다. 연구 결과 학술 분야에서 노력한 시간이 실력의 차이를 결정짓는 비율은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스포츠·체스 등의 분야는 실력의 차이에서 차지하는 노력 시간의 비중이 20~25%였다. 어떤 분야든 선천적 재능이 없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대가가 될 수 있는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는 결론이다. 햄브릭 교수는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필수적이지만 선천적 재능과 비교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이 생각하는 것만큼 절대적인 요소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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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호구다22.11.10 13:00
한 분야 최고가 되는것 하고 대입하고 비교한다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돈으로 뭐든지 해결된다고 한적도 없고요.
댓글을 잘 보고 말씀해주세요.
님하고 저는 전제 자체가 다릅니다.

당장에 간단히 검색만 해봐도 이런 기사가 수두룩합니다.
http://www.usline.kr/news/articleView.html?idxno=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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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룽[수정] 11-10 13:11 22.11.10 13:10
롤은 천판 만판해도 브실골에 있는 사람과 비교하면 이해가 되시려나? 그냥 해도 안되는거예요 재능이 없으니까요 그런사람이 프로게이머 학원 들어간다고 프로 발끝이라도 갈까요?
그나마 게임은 25%라도 되지 공부는 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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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룽22.11.10 13:17
다른 예로 공시를 들어볼까요? 일부 명문대학생들은 학교 다니면서도 붙는 공시는 누구는 3년 5년 더 길게 10년해도 못붙습니다. 머리는 클대로 크고 학원도 다니는데 왜못붙죠? 공부에 재능이 없으니까요

더 예를 들어드릴까요? 경주마 세계랭킹 1위인 한국마사회의 닉스고가 어떻게 한국에 있는지 아세요?
유전자 검사해서 데려온 말입니다. 스토리는 기니까 인터넷 찾아보세요
돈버는 능력?
공부 잘하는거?
외모?
키?
대부분 유전입니다 후천적으로 개선할수 있는거 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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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룽22.11.10 13:01
그리고 부모소득과 사교육비 지출에 따른 수능 평균점수를 보고 글을 쓰시는것 같은데
고학력자는 평균임금이 고졸과 대졸자가 2배 차이납니다. 그말은 곧 고학력자=고소득자
결국 고학력자의 자식이 공부를 잘하는건 유전적인 요인이 훨씬 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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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니말이다맞다근데22.11.11 08:36
걍 여러가지 요인 복합적인거아닌가

유전+경제력+환경+개인적 성향

이게 다 합쳐진거지 머
뭐 하나라도 월등히 뛰어나면 고학력으로 갈 가능성이 높은거고
나머지가 다 받쳐줘도 하나가 유난히 떨어지면
조금 힘든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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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야끼22.11.09 08:11
어머니는 고신대 아버지는 전남대
딸은 서울대라길래 어?! 했는데
알고보니 아버지께서 의사 ㅎㅎ

환경 + 분위기 + 유전!!!!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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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것도있나22.11.09 19:00
부모님이 의사로ㅎㅎ 두분 다 의대신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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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맛초코볼22.11.09 08:34
그시절이면 대학만 나오셨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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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위한행진곡22.11.09 08:49
예전엔 iq가 중요한줄 알았는데

공부의지는 대부분 있는거니까 예외로치고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건

제일 큰게 경제력 80% 나머지가 20%인듯

생각해보면 더 안타까운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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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2.11.09 11:01
아이큐 중요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강남8 학군의 80프로가 좋은 학교 가야 한다는건데.. 그건 절대 아니죠.
머리와 공부하는방법이 중요합니다.
공부해본 부모가 그래서 더 잘 가르치는겁니다.
아니면 돈주고 공부하는법을 배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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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는내일22.11.09 09:02
부모님들이 의사인데 왜 x푯말을 드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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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제122.11.09 19:20
명문대생 기준이 SKY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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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탕마이쪙22.11.09 10:08
우리 남편 서울대인데 시부모님은 고졸.. 근데 머리는 유전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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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2.11.09 10:59
저도 "사"자 직업입니다. 누구나 할수 있죠..
네~장사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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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2.11.09 11:07
휴 '사'기꾼 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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갣으립22.11.09 11:10
부모가 자식한테 물려줄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다양한 경험과 학습환경 도전기회 라고 그러더군요...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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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ow22.11.09 11:29
공부를 잘 하는 사람이 돈을 많이 버는 시스템이라
돈이 많으면 똑똑하고 자식들은 똑똑하면서 교육도 잘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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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리햄꼬22.11.09 11:32
60년대생 부모님이 4년대학 나온거 자체가
이미 갖춰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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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가없어서죄송합니다22.11.09 12:05
우리 부모님은 중졸이시고 난 지잡대 나와서 결혼하고 애낳고 평범하게 살고있는데 이런거보면 부의 세습보다 더 불공평한게 지식의 세습인 것 같네요. 아이에게 미안해진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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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a무병장수22.11.09 12:41
돈이 최고임
공부는 애가 하는 거지만
집이 잘 살든 못 살든 공부하려는 애는 똑같이 해
그 외적인 건 부모가 얼마나 받쳐주느냐
서울대생 7,8할의 부모가 억대연봉 이랬음
나머지가 사배자+일반임
이것도 비율이 점점 올라가고 있음
나중엔 9할은 잘 사는 집 일거고 1할로 박터지는 거임
연고서성한중경외시 등등등 나머지라고 다를까???
결국엔 있는 집 자식들이 유명한 대학 들어갈 확률이 올라감 부익부빈익빈으로 점점 더 확실하게 치고 가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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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는진리[수정] 11-09 14:25 22.11.09 14:24
돈이 최고다 유전자가 최고다 하는데
그게 아닙니다. 평소에 집에서 보이는
부모의 모습이 가장 중요하죠
공부에 노력과 칭찬이 기본이 되긴 하지만
어릴 때 부터 부모가 집에서 곱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게 가장 중요 합니다.

운동선수 자녀들이 운동 잘 하는 것을 많이 봤을텐데요. 유전자가 좋아서 라기보단
평소 아빠가 운동 하는 모습을 볼테고
아빠랑 놀면서 운동을 할테고
아빠가 전문적이니 잘 알려주는 것도 있겠지만
아빠랑 재밌게 운동 하다보면 남들보다
잘 하게 되어 칭찬을 받아 더 하고 싶어지는거죠

잘 웃는 사람들도 태생이 그런게 아니라
어릴 때 자주 보이는 주변 사람을 닮는거고요.
조카 셋인데 큰 애기는 5살쯤부터 자주 놀아줬고
둘째 셋째는 갓난애기 때 부터 자주 놀아줬는데요
제가 엄청 잘 웃는 편이거든요.

첫째는 평범한데 둘째 셋째는 저 때문에 잘 웃는 편이네요.

결론 : 유전자, 돈 필요없고 애기때부터 평소의 부모,형제가 보이는 모습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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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제122.11.09 19:23
각자재능이 달라서 사는법이 달라지지요 환경도 중요하지만 타고나는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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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정보22.11.09 15:39
부모의 교육의 중요성을 바라보는 관점 자체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나는 하고싶어도 못했다는 말만 하며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스스로 깨치길 바라는건 욕심으로 밖에 안보이기도 하고...반발심만 키우는 교육법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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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거주민[수정] 11-09 19:05 22.11.09 19:04
잉 다들 게시물보시고말씀하시는건감..?
저분들한테 명문대의 기준이 스카이여서 그렇지

군대위탁이랑 고신대빼고는 무슨 한양대의대도있고 대학불명 의사있는거면 이미 부모부터가 서울대이상급인디??

나머지도 한국외대 전남대 등등 인서울급 대학들이 대부분인거면 공부=유전아닌가여??

그리고 저시절에는 서울대못갈거면 지거국가라라는것도 잇어서 한양대갈정도면 걍 전남대가고 흔했으니까 공부도 유전이다라고 입증하는글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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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게최고야22.11.09 20:34
심지어 고신대도 의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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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라니22.11.09 20:55
통계청에 따르면 명문대 가문에서 명문대생을 많이 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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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위아래아래위22.11.10 05:54
솔직히 내 생각에는 우리나라 시험은 추리 사고력보단 기억력이 더 중요한것같음.. 기억력이 유전영향을 많이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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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2.11.12 03:49
이게 부모의 학벌이 문제가 아니라 집안 분위기를 어떻게 조성해주느냐가 큼.

나 아는 지인 부부는 남편분은 인서울이긴 해도 엄청 좋은 대학은 아니고 아내분은 고졸이신데 그 아들은 공부도 잘하고 똑똑하고 영특했음.(스카이)

아기 태어나자마자 영어 테이프 계속 틀어주고 집안도 책으로 꽉 채우고 티비도 없앴음.

엄마가 계속 책 읽어주고 계속 책 읽는 모습만 보여주고..

남편되시는 분이 말씀하시길 처음에 백일도 안된 아기 들려준다고 영어 테잎 세트 들이고 책 세트 들일 땐 유난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아내분 행동이 맞았다고 인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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