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체중으로 일상생활을 한다는건
계속 웨이트하며 생활하는거 아닌가욤?
결국 운동vs운동

오~12있뜸

오.. 피콜로 모래주머니 같은걸 차고 사는건가요

170에 40키로 초반이요!? 나뭇가지같은건가

170에 40초반이면 애를 못낳을걸요 ㅋㅋ

작은남자들이 못이기는게 아니고 안이기는겁니다... 진심 힘주면 운동선수 아니고서야 못이깁니다

다 봐주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

아는데 왜자꾸 남자이긴답시고 씨부리세요 맞짱뜰래요?

세상에 절대는 없죠..
와이프랑 씨름 한번 해보실래요?
가치관이 흔들리실 거에요

그래도 진짜 남자가 진심으로 힘쓰면 완전 다른데.. 진짜로 본인이 작은 남자를 힘으로 이긴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저 몸무게로 씨름을 한다는건 결국 모래주머니를 차고 씨름 하는 것과 같지 않나요?

아 나 운동중이구나?ㅋㅋ

아니라고 ㅋㅋㅋㅋㅋ

보통사람보다 매일 쌀한포대 몸에 이고 다니면서 생활하는데 근력이 좋을수보께....살에가려 안보일뿐

30킬로 정도 감량해본 경험으로 ( 요요오고있음)
산 탈 때 세상 이렇게 가벼울 수가 없었습니다.
뛰고 있는 저를 발견..

실제로 고두비만의 하체근육은 발달됩니다
그래서 더 빼기 힘들게 되는거죠
그리고 결국에는 마모되지요

역시 피지컬의 힘! 가만 피지컬도
재능인가?


아 근뎅 김보름 선수 완전 섹시하고
이쁘시넹

황희찬이 여장하고 씨름하는줄

몸무게로 극복

아무래도 스케이트는 하체위주 운동이고
씨름은 당기기가 중요하니
스케이트 선수가 씨름은 불리할듯.

투수가 턱걸이 잘 못하는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아무래도 저 체급은 넘사벽.

개인적으로 스케이트 타는 사람들 몸매가 가장 보기 좋은것 같아요. 건강한 몸.

몸무게 때문에 그냥 걸어도 자체 웨이트 트레이닝.

뚱뚱하다고 그몸을 들고다니느라 근육이 생긴다는 말은 맞지만 잘못된겁니다.
운동은 최소한의 부하를 최대한의 근육을 이용하여 근력을 키우는건데 몸에 붙은 지방을 이동시킬땐 최소한의 근육을 쓰려고만 하게됩니다. 지방을 무게로 인식하고 운동이라고 생각하며 행동하지 않는 이상 우리 몸은 가장 적은 연료를 소비하며 최대한 효율적으로 움직이려합니다.
비만이신분들이 게을러지는 이유죠
움직임은 적어지고 식사량은 증가하면서 고도비만이 되는겁니다.
즉 저 개그우먼은 절대로 선수를 이길수없습니다.
예능이라 봐준거죠
체급이 깡패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때 체급은 타고난 피지컬이지 돼지같이 먹고 동그랗게 찌운 살덩이가 아닙니다.

위에 작은체구남성은 이길수있다는 여성분이 있으셨나보네영. 지금은 댓삭해서 안보이지만.. 다른분 댓글처럼 개인적으로 저도 힘으론 못이긴다 생각합니다. 13년동안 태권도 했고 기술운동이다보니 웨이트보단 근육이 많이 붙은건 아니지만 어렸을때부터 몸풀기운동같은걸 13년동안 매일 하다보니 꽤 근육이 잡혀있습니다. 특정 자세(발차기,품새)를 위해 불편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서 생기는 잔근육도 꽤 있구요 ㅎㅎ 그리고 저는 어머니의 바람으로 많은 학원을 다녀서 항상 성인반태권도 수업을 들어왔기때문에 운동도 꽤 빡쌔게 한편이구요. 지금에야 태권도가 인성지도나 생활체육도 같이하면서 분위기가 다르지만 저는 돈주고 다니는 태권도 도장이였는데도 군기 장난아니게 잡혔었고 쫌.. 맞으면서 운동했어요..ㅎㅎ 그렇게 생긴 근육들이 나이들은 지금은 살에 묻혀있지만...

그래도 저는 이렇게 운동한 여성도 남자를 힘으로 쉽게 못이긴다 생각해요. 남자가 져준다고 봄..ㅎㅎ 하지만 씨름과 같이 룰이 있고 기술이 있는 스포츠나 게임에서는 일부 이길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특히 씨름같이 상대방이 쓰고 들어오는 힘을 내가 역으로 그 힘을 이용해서 이길수 있는 기술들도 몇 있기때문에 그런기술을 잘 아는 여성이라면 씨름 기술을 잘 모르는 남성과 씨름대결 했을때 이길수도 있다 봅니다.

씨름 얘기는 실화바탕....이라서 ㅋㅋㅋㅋㅋ...... 토너먼트 씨름 전교대회에서 교내입상이지만 제가 우승했거든요...... 그때 저희 초등학교가 근처에서 가장 큰 초등학교여서 그런지 다양한 운동부가 있었고, 강당도 커서 광역시 특정운동대회는 저희학교에서 개최하기도 할만큼 운동부 규모가 꽤 있었어요 ㅎㅎ 그렇다보니 운동하는 학생들도 많았구요.

당시 초등학교 6학년때일이지만 남녀상관없이 샅바매고 경기했었고 어쩌다보니 태권도도장에서 관장님의 갠취로 꾸준히 배워온 씨름 기술을 써서 쉽게 이겼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잊고 살았는데.. 얼마전에 아버지가 심심하실때 쓰시던 원고지글에서 제가 초딩때 씨름전교대회 우승한 얘기를 자세히 써두신걸 읽어버렸지뭐에욬ㅋㅋㅋㅋ

아무튼 힘 좀 쓴다, 운동 좀 했다 하지만 경험상 단순 힘겨루기와 같은거... 이런것들은 남성을 쉽게 이기긴 힘들다 봅니다 ㅎㅎㅎ

사족이지만 초등학교때는 일반적으로 여성이 신체적 성장이 빠르고 월경이후에 성장이 더뎌집니다.

저두 사족이지만 저는 초등6때 월경 시작한지 n년차였어용ㅎㅎ
뭐 제가 또래 남자애들보다 성장이 빨라있던 상태일수도있지만..
제 기억엔 기술 많이 써서 내 힘보다는 상대가 버티는 힘이나 땡깡부리는 힘 역이용 했단 기억이 커서요 ㅎㅎ

예 말씀하신 게 당연히 맞을거고 그게 일반적이지는 않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항상 뭐든지 절대적인 것은 없지만 평균은 있지 않겠어요?

홍윤아 저 무게를 평소 움직일려면
지방속에 근육과 코어힘이 얼마나 대단하겠냐

전에 80 넘는 여성은 그 자체로 강하다는 글 있지 않았나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