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습이었던 초등학교 문화

시추2023.02.02 18:29
와 기억난다
그리고 초딩들보고 왁스가지고 바닥미싱까지시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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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마주친새X그때그X끼2023.02.02 19:12
영감님. 강녕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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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023.02.02 19:13
손걸레에 왁스 푹 발라서 바닥 쓰는데 손에 나뭇가시 박히면 짜증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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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선짱23.02.02 18:06
개신발롬 선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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쬬23.02.02 18:06
폐지수집, 조교만나러 가던 수학여행(밥 개 맛없음), 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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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23.02.02 18:08
저거 안가져오니 초3인가 담임이
너희집 신문도 안보는 집이냐고
비웃었는데 진짜 치욕스러웠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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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damom23.02.02 18:14
가끔 한 봉지씩 쌀 모으기도 있었드랬는데...
담달엔 꼭 암검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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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비옴23.02.02 18:14
그거 중학교때도 했음. 옆집 지난 과월호 게임잡지 갖고 갔더니 남자애들 다 집어 읽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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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칼퇴근23.02.02 18:22
와 국민학교때 시키니까 준내 싹싹 긁어 모아서
끈으로 묶어 가져갔었는데...
등교하믄 손가락 준내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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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놈헤헤헷23.02.03 00:21
안가져가면 눈치 쥰내 줘서 고물상에서 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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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빵술사23.02.02 18:22
까먹고 학교 가면 쳐맞았기 때문에 까먹은 날은 벼룩시장 동네방네 다털렸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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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있는척금지23.02.02 18:23
중학생때 쌀 가져오라고 한거 생각나네

유도부 애들 훈련가는데 밥 없다고

편지봉투에다 한줌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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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밥천국23.02.02 18:24
쥐꼬리 안모은게어디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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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23.02.02 18:29
와 기억난다
그리고 초딩들보고 왁스가지고 바닥미싱까지시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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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3.02.02 19:13
손걸레에 왁스 푹 발라서 바닥 쓰는데 손에 나뭇가시 박히면 짜증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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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참치만두23.02.03 02:23
ㅋㅋㅋ
곰표왁스를 부러진 30cm자로
떠서 바닥에 톡 톡 뿌리고 닦고 ㅋㅋㅋ
추억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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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23.02.03 08:15
ㅋㅋㅋ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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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23.02.03 02:36
오 울학교는 인당 두개씩 초 사오라해서
그걸로 빡빡문질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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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시작은개드립으로23.02.04 16:45
추억 돋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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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낙지23.02.07 12:39
슬리퍼 실수로 안가져오면 양말발로 했어야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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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님말이맞음23.02.02 18:31
다들 쥐 꼬리 잘라서 학교에 제출한 경험 있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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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마주친새X그때그X끼23.02.02 19:12
영감님. 강녕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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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칼협로컬푿상생매장23.02.06 10:34
강령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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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3.02.02 19:53
아.. 이건.. 기영이 아버님 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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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23.02.02 22:00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나와서 그런 일도 있었구나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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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집아저씨와세계평화[수정] 02-03 06:11 23.02.03 06:11
교실 가운데 난로에 양철 도시락 얹어 데워먹곤했죠. 제일 밑에 놓으면 밥이 누룽지 되니까... 눈치만 보다가 누가 에이~하고 놓으면 와르르달려들어 그 위로 착착 쌓아올리곤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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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23.02.02 19:36
저거 우리학교는 반 간식사먹었는데ㅋㅋ
추억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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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쎔에레이23.02.02 20:10
폐품도 폐품인데 그때 모은 쌀은?
쌀은 진짜 어쨌는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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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이23.02.02 20:11
안 가져가면 눈치주고 혼내니까 멀쩡한 책 가져다 냈던 기억이.. 진짜 짜증나는 행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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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김두한23.02.02 20:38
사실 저땐 저게 당연한건줄 알았는데.. 지금은 애기들 자기반 청소도 안한다고 하더라고요? 무엇이 맞는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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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성기사[수정] 02-03 04:57 23.02.03 04:56
당시에도 환경미화 예산이 있었는데...아이들을 이용해서 무료노동 착취하고 예산을 꿀꺽
아이들이 각자 자기 자리 치우는 것 맞지만 학생이 쓰지도 않는 교사 화장실, 교무실 청소에 선생들 재털이 비우는것 정말 잘못된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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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8내가똥싸는시간23.02.02 21:03
진짜 욕나오는건 폐품할것없어서 새벽에 전봇대돌면서 벼룩시장 신문털고다녔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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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포착했다23.02.02 21:11
걸레 두개 들고 오라고 하면 한개 잘라서
두개로 만들어서 가져갔었죠

스승의날은 담임들 선물 수금하는날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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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치올강냉이23.02.02 21:14
손톱검사하고 폐건전지가져오고 크리스마스씰 강매당하고 기름걸레로 나무바닥 미씽하고 걸레로 나무바닥 책상 닦다가 가시도 박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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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i무병장수23.02.02 22:56
요즘 종이 신문은 찍자마자 대충 보관했다
수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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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에총맞은것처럼23.02.02 22:58
그랫던 교사들 지금 연금 받으면서 내손쥬는 소중해 하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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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위아래아래위23.02.03 01:22
생각해보니까 존내 부당하네;; 나무바닥 왁스질할 손걸레도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가져오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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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칼23.02.03 01:27
추억 돋네ㅋ
우리 국딩때 신문으로 가져올거면 줜내 많이 가져오던가 공병으로 가져올거면 최소 5병 이상 가져가야 했음. 3병 가져오면 장난하냐고 쳐맞았음.
누나랑 나랑 둘이 합쳐 10병이 준비되야하는데 그 시절엔 음료수를 그렇게 자주 먹던 시절도 아니고 동네 슈퍼에서도 공병을 취급해 줘서 부모님 입장에서도 다 돈이였는데 자식들 혼날까봐 고이 모아두던가
모자란 공병을 만들기 위해 음료수를 사먹야하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생기기도 했음.
그리고 당일 고사리 같은 손으로 공병 가져가다가 봉지 찢어져서 병 깨지고 혼날 생각에 교문에서 울던 친구, 진짜 가난해서 폐품조차 나올 구멍이 없어 도살장에 끌려가듯 등교하던 친구, 그 친구를 위해 5병 넘게 가져온 애들이 한병씩 보태 5병을 만들어 주기도 했음.

추가로 매주 금요일 저축하는 날인데 천원씩 엄마한테 받아다 저축하는데 국룰이였음. 이것도 깜박잊고 안 갖고 오면 쳐맞았음. 본인이 본인꺼 저축 안 한다고 남이 때린다는게 지금은 말도 안되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거래은행과 학교 사이에 보장된 자금줄 역할을 하는 무언가 있지 않았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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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w23.02.03 02:12
88년생임 폐지 모아 간 양만큼 학교에서 쿠폰을 줬는데 쿠폰으로 학용품 교환 가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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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성기사23.02.03 05:00
식목일때 묘목 하나씩 가져 오라는 것도 있었는데...깜빡하고 부모님께 말을 안함...그래서 등교 할때 꽃삽 하나 들고 나가서...아파트 화단에서 진달래 하나 뽑아서 등교한거 기억 나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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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심이23.02.03 05:20
초3때 담임이 지정해준 문구사에서 준비물 안사왔다고 싸다구맞은게 잊을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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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2847223.02.03 06:43
쥐꼬리 두개씩 가져오란 시절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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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공기한잔주세요23.02.03 13:13
우리는 우유갑동전통... 우유갑 씻어서 거기에 사랑의 열매인가 동전 꽉 채워 오라고 한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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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마주친새X그때그X끼23.02.03 15:02
평화의 댐 만든다고 500원 냈음. 떡볶이 12개에 100원하던 시절인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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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23.02.03 16:34
초딩때 학교에서 혹사당해서 지금 아픈 것 같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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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다욧트23.02.04 01:59
배변봉투도...
남자애들. 봉투크기로 서로 놀렸음.
자기꺼말고 가족꺼 담아본적있다,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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