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작살사냥 취미로합니다. 정법에서 김병만이 하는거 ㅎ 호주는 상어진짜 많아요. 10번들어가면 8.5번은 상어봐요. 하지만 상어가 종류가많고 대다수는 공격하지 않습니다.
영상에서도 바로 옆에 지나가면서 신경도 안쓰죠?
상어가 공격하는경우는 피냄새날경우. 물개로오인. 호기심.
대충이정도아니면 절대 공격안해요. 오히려 인간이 공격조금만하면 바로 도망갑니다. 단지 물안에서 상어만나면 머릿속이 하얘지고 뒤질거처럼 무섭죠 ㅎㅎ


물안에서 고글끼고보면 1미터짜리만 봐도 체감상 한 1.5미터처럼 보여요. 지금은 익숙해지고 피냄새를 일부러 나게하거나 공격먼저하지않는이상 다가오지않기때문에 익숙하졋지만 처음봤을땐 진짜 죽는줄알앗어요. 백상아리는 본적없지만 첨에 물안에서 상어 여러마리를 마주햇을때 진짜 그 기분이 생생해요. 제가 수영선출이라 호흡이 물에서 긴데 순간적으로 숨이 턱 하고 차요. 심장박동소리를 듣고 덤비진않을까 란생각이 들정도로 미친듯이 뜁니다. 첨에 그 공포감은 후… 경험해보지않으면 절대 저기분몰라요 ㅎㅎ

그리고 코때리는거… 상어가 공격할려고한다면 반응속도 절대 못따라가요. 코때리면 도망가는건 맞아요. 하지만 물안에서 순간적으로 물기때문에 반응을 할수가없어요. 작살사냥하고 물고기 피냄새때문에 몇번 상어가 덤빈적잇엇는데 진짜 빨라요. 작살로 못오게 쑤셔대며 계속 경계해서 물에서 나왓어요.

코때리면 도망가는거 사실.

단 때릴수가없음. 공격하는거 아니고 호기심으로 다가올따가 종종잇어요. 그럴땐 치면 도망가요. 코아니더라도 어디든치면 걍 도망가요.

친구들이 일단 침착했네

상어있다고 바로 말했으면 패닉와서 발버둥치기만 할수도 있으니 그저 올라오라고만 말해줌
개무서웠겠다 진짜;;;

어우... 그냥 상어가 아니고 백상아리잖아...
보통 상어는 저렇게 크지 않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