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아버지뻘 되는 분께 조혈모세포를 기증한 디시인

거지같은세상2023.02.20 17:05
한사람의 생명을 아주 높은 확률로 구하셨습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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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등록중2023.02.20 19:12
담당 코디네이터 분께서 많이 바쁘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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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짹짹2023.02.20 19:47
담당 코디네이터는 유령인가요

저번에 봤었던 후기글 코디분에 비해 일처리 너무 못하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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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같은세상23.02.20 17:05
한사람의 생명을 아주 높은 확률로 구하셨습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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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롱23.02.20 17:05
진짜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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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커핑23.02.20 17:09
중심정맥관이 왜 그렇게 아팠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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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M23.02.20 19:10
보통 목? 쇄골 쪽에 하지 않나요
ㅠㅠ 그래서 더 아프셨던거 같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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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커핑[수정] 02-20 21:01 23.02.20 21:01
과마다 하는 부위가 다르긴 한데 보통 상완쪽이나 목에 하고, 마취하고 하면 그렇게 아픈 시술은 아니라서... ㅜㅜ 아프셨다고 하니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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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르요힝23.02.20 17:10
박수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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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대23.02.20 17:11
영웅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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갣으립[수정] 02-20 18:27 23.02.20 18:27
이런 나쁜 생각 하면 안되겠지만, 이거도 혈액처럼 장사하는거 아니겠죠?? 선한의도로 남도우면 그거 나쁘게 이용하는 사람들이 꼭 있어서 의심부터 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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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커핑23.02.20 18:40
...이런 글 올리기 전에 검색이라도 한번 해보면 안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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갣으립[수정] 02-20 22:17 23.02.20 22:10
이미 글 쓰기 전에 보고왔습니다. 꺼무위키 병원사이트 적십자, 개인 후기 등등 2004년글부터 최근자 2022년 글까지 다양하게 봤습니다. 저한테 검색좀 해보라고 할정도면 본인은 정확하게 알고 계신거 같은데 가르침점 부탁드립니다. 전문가 아니시면 정확한 정보가 나온 링크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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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같은세상23.02.21 01:02
기본적으로 장기기증도 그렇고 조혈모세포도 그렇고 기증자와 받는 분은 서로의 신상을 절대로 알수도 없게 알게해주지도 않습니다. 대략적으로만 알려드릴뿐...
장기매매는 불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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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tp23.02.21 15:40
혈액처럼 이라고 하셨는데 , 이것도 혈액도 장사하는목적으로 하는거아니에요. 헌혈에 대한 오해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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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아리23.02.20 18:34
멋져요! 20살까진 매주 헌혈하고, 2주에 한 번 혈장도 하고~ 헌혈이 취미일 정도로 했는데, 21살에 철심 박고부터 못하다가 30살에 제거 후 부턴 겁쟁이가 되어 이런 글에 그저 부럽고.. 뭐.. 그렇고 그런 중년이 되어버렸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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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요정23.02.21 00:25
괜찮아요~ 20대에 했었다는것도 좋은거죠~
제가 대신 40대가 된 후부터 헌혈을 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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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성기사23.02.20 18:45
다른분 후기에서는 진짜 vip병실 이였는데...병원 마디 다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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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M23.02.20 19:08
아 정말 대단하시다
저는 바늘을 너무 무서워해서
저 접종할때도 바늘을 못 쳐다보고 눈 감고 있거든요
병원 자체도 무섭고 ㅠㅠ
그런데 생판 모르는 그 누군가를 위해서
이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쓰고ㅠ고통을 감내하시는거
너무 대단하신거 같아요
앞으로 건강만하시고 예쁜 마음 꼭 보답받으시도록
좋은 일만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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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등록중23.02.20 19:12
담당 코디네이터 분께서 많이 바쁘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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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샤산타리드23.02.20 23:08
기증자분 원래 심성이 고운듯
저같으면 첫 촉진제 맞으러 병원가서 연락박은거없다
했을때 기증 다시 생각했을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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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i무병장수23.02.20 19:13
그렇게 담당 코디는 얼굴 한 번 본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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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짹짹[수정] 02-20 19:48 23.02.20 19:47
담당 코디네이터는 유령인가요

저번에 봤었던 후기글 코디분에 비해 일처리 너무 못하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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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용왕23.02.20 23:24
정말 멋진분이네요.
저는 건강이 좋지않아 못하지만
만약 건강했다 하더라도
내 시간과 돈을 들이고 고통을 감내하면서까지 할수있었을까 싶네요.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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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llllllo23.02.21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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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살아23.02.21 05:47
그냥 .. 대단하시네요..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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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렴그렇지그렇고말고[수정] 02-21 05:53 23.02.21 05:53
다음 날 아침밥 안나온 게 제일 안타깝네..
저렇게 대단한 일을 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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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수니23.02.21 08:42
90회 가량 헌혈중입니다
8년전 조혈모세포 기증신청 했는데 나와 매칭 되는분은 없네요
사후조직기증과 장기기증까지 신청해 놧네요
부디 죽을때 곱게 죽어서 많은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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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3.02.21 14:56
나도 해볼까 했는데 후기글에 겁나 아프다는 소리에 갈등되네..

이런 비루한 인간같으니...ㅜㅜ

그저 저 분은 '빛'이라는 생각 뿐..

대단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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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루23.02.28 15:14
저도 등록해둔지 14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연락이 없네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누구라도 맞는 분이 계시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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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극혐09-18 12:58
저런거 절대안함 돈은 병원이먹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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