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일본인들도 어려워하는 교토식 화법

archist2023.04.20 08:06
충청도는 과장을 강조한 유머고...

이건 사람 속터지게 하는것밖엔 없는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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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맨2023.04.20 07:51
냅둬유~개나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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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023.04.20 09:41
싫어요 꽤 있네요ㅋㅋㅋ
부모님 다 충청도분이신 대전 사람인데 사실 비슷한거 같음.
저런 음흉한 의도라기 보다는 결정 선택권을 유보하는 스타일이에여. 독단적으로 뭔가 하는걸 지양하고 남들 의견을 들으려는건데, 어떻게보면 남에게 뭔가를 시키는 결과를 낳기 쉬움.
예를 들어서 내 동생은 "언니,아이스크림 먹고 싶지 않아?" 이러는데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같이 먹자는 청유형으로 결국 내가 아이스크림을 사다줌ㅋㅋㅋ
"아 갑자기 더워진거 같아" 이러면 듣고있다가 창문을 열어줌ㅋㅋㅋ

난 일단 A한데 혹시 너도 A하다면 A'하지 않겠냐는 의미의 말투 많이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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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개다23.04.20 07:47
충청도랑비슷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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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st23.04.20 08:06
충청도는 과장을 강조한 유머고...

이건 사람 속터지게 하는것밖엔 없는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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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롤23.04.20 09:55
충청도도 사람 존나 빡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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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3.04.20 09:41
싫어요 꽤 있네요ㅋㅋㅋ
부모님 다 충청도분이신 대전 사람인데 사실 비슷한거 같음.
저런 음흉한 의도라기 보다는 결정 선택권을 유보하는 스타일이에여. 독단적으로 뭔가 하는걸 지양하고 남들 의견을 들으려는건데, 어떻게보면 남에게 뭔가를 시키는 결과를 낳기 쉬움.
예를 들어서 내 동생은 "언니,아이스크림 먹고 싶지 않아?" 이러는데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같이 먹자는 청유형으로 결국 내가 아이스크림을 사다줌ㅋㅋㅋ
"아 갑자기 더워진거 같아" 이러면 듣고있다가 창문을 열어줌ㅋㅋㅋ

난 일단 A한데 혹시 너도 A하다면 A'하지 않겠냐는 의미의 말투 많이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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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건살안쪙23.04.20 09:50
청주 출신 대전 사람입니다. 위에 문제 전부 맞췄고, 윗 댓글 작성자 완전 공감이에요. 선택유보. 진짜 가족모임 할라면 개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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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렴그렇지그렇고말고23.04.21 02:01
다른 얘기지만 대전 사람은 충청도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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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3.04.21 05:56
당연히 충청도라고 생각하죠ㅋㅋ 광주와 대구,부산 사람이 그러하듯이. 단지 방언의 오리지널리티가 떨어질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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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방샤방샤23.04.26 01:42
한효주 생각나네요 ㅋㅋ 오빠 옥수수 먹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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퐝문질환[수정] 04-20 07:49 23.04.20 07:48
좋은 거 가르쳐준다.
괴롭히고 싶으면 그게 친구냐
저런식으로 말하던 일진놈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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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23.04.20 07:49
눈치보느라 숨막히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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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맨23.04.20 07:51
냅둬유~개나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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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0oAo0il23.04.20 08:27
한글 번역 말고. 알본어 발음과 말투를 들어봐야 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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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냥이23.04.20 08:29
조장하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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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말벼23.04.20 12:2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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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바꾸기머신23.04.20 12:51
왜 저렇게 됬는지 이유를 아니까 납득이 좀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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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워터파크가보자23.04.20 13:41
난 바로 3번 골랐는데.. 나머지 3개랑 3번은 결이 다른 느낌? 저 글에서는 권유로 한 말이겠지만 강요에도 사용할수 있는 문법이라. 다르게 느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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