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원 아까워라..

오만원 충전한것만이라도 내놓으라해야지

그럼 또 출금 제한으로 10만원 넣어야 5만원 포함 15만원 다시 돌려 준다고 하는 지옥 늪에 빠짐.

기적의 논리라서 무한 반복 가능...ㅋ

그럼 애초에 25만원출금할때 20만 출금, 5만원은 충전해달라했어야지

남의 불행으로 먹고사는 인간 말종들 없어져야함

기본적으로 사설도박이 공정할꺼라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한거 아니야?

부끄럽지만 제 썰을 하나 적어봅니다.
몇년동안 연애를 못하고 외로웠던차에, 친구에게 한국어 과외받는 외국인(한국혼혈)을 소개받았음. 세달정도? 잘 만났음.
그친구는 코인투자로 쏠쏠하게 돈을잘 벌었음.(그랬다고함)그친구따라서 해외 거래소 어플을 소개받고 용돈 140만원을 투자했음. 그친구만 따라하면 귀신같이 수익이났음. 2주?만에 210만원이 됨. 그러니 빨리 시드머니를 더넣으라고 강요당함. 여윳돈이 없다하니 대출을 종용함.(여기서 정신차림) 5천 만원 대출심사중이라고 거짓말하며, 시간을 벌고 해외거래소 출금신청을했음. 비정상 거래라고 계좌를 정지시킬테니 보유자산의 3배를 입금하라고 함. (신발 x됐다)싶어서 별애별짓 다하다가 그친구에게 얘기했더니, 자기한테 얘기를 왜 안했냐. 너는 나를 안믿는다. 빨리 거래소가 시키는대로 해라. 라며 나를 엄청 몰아부침. 한바탕싸우고나서 로맨스스캠이란것을 알게됨. 우연히 관련기사를 보게됐고. 로맨스스캠이라는것을 처음 알게됨.
그때서야 알았는데, 내가 이친구에대해 아는게없더라고.. 눈이 멀어서..
경찰도 별로 해줄수있는게 없었음. 이해함.
140만원 들여서 인생공부했고, 투자는 거들떠보지도 않게됨.
지금도 내 치부책 이라는폴더에 같이찍은사진, 대화내용, 투자기록 등을 저장해두고 자책하며 살고있음. 수배는 때렸는데 안잡힘. 이름 핸드폰 모든게 거짓이었음.

더이터쪼가리라 오만원도 실제 돈도아니고 승룰이긴것도 조작으로 이겼다고 쳐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