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나 누가 이상한거야?

스페샬모멘트2023.06.15 17:58
엄마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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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달려2023.06.15 18:19
가족이지만 정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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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굴이2023.06.15 18:09
다행히 아버지쪽 유전자가 우성이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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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아님06-15 17:58
이건 아빠가 잘못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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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샬모멘트06-15 17:58
엄마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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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노마드06-15 18:04
다행이다! 유전자가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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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우피이06-15 18:06
내가 다 망신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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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굴이06-15 18:09
다행히 아버지쪽 유전자가 우성이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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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러운부드06-15 18:11
고대로 캡쳐해서 당사자한테 보여줄거 아니면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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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달려06-15 18:19
가족이지만 정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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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방으로06-15 18:22
근데 엄마 말투치고 좀 young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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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06-15 19:22
주작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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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쓰06-15 21:57
저희엄마 곧 70 이신데..
카톡에서 저희가 쓰는말 금방 습득해서
그랬잖옹 해야징~
이런 말투 쓰세요
애를 빨리 낳으셨으면 4,50대 정도이실거 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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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수정] 06-15 23:22 06-15 23:18
'띵해져서' 저런말투는 백퍼 입니다
배운다고 쓸수있는게아님

그리고 전체적인 어투나 분위기로 봐서 저건 커뮤하는 20대말투임

40 50엄마가 배운다고 나오는 어투가아님ㅋㅋ

그냥 블라인드에서 관심끌고싶어서 주작한 관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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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06-16 15:56
뭐 맘카페도 있고 요즘 50~60대도 하도 젊으셔서 쓸 수 있다고 봅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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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홓06-17 01:49
맘카페 생각하시면 될꺼같아요..생각보다들 말투 젊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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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차차06-15 18:57
진짜 저런 내로남불 지 잘못 인지못하는 xx들 나이 어디로 쳐먹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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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자06-15 19:0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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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포착했다06-15 19:21
"좀 띵해져서"
이 말 쓰는거 볼때마다 질안좋은 커뮤하는거 같아서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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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알리06-15 19:44
거기서 여초커뮤하는 관종이 주작하는 거 티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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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트링06-16 10:18
검사커플이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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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gpt06-15 19:23
ㅎㅎㅎ 우리 부모님 세대는 (대다수가) 남의 외모 가지고 흉을 뜯는게 비일 비재 했나봐요. 우리 부모님도 그러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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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딩어땅콩06-15 19:54
띵해졌데 ㅋㅋㅋ 나이를 엉덩이로 드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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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77로또77v06-15 19:57
거울치료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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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06-15 20:19
엄마
정신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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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롤슈타이너06-15 23:0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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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닌데06-16 03:23
딸은 어느부분에서....

그렇게는 안하겠지만 맘 같아선 엄마사진도 이상하게 나온거 있으면 엄마 같이있는 단톡방에 올리면서 이렇다 저렇다 평가해버렸을듯 그러면 적반하장하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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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06-16 00:37
대상자가 기분나쁠만한 거를
본인은 재미삼아 소비한다
학폭이 그렇게 시작되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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뜽리맨06-16 01:02
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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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b[수정] 06-16 06:52 06-16 06:51
어디가서 딸 사진도 그렇게ㅜ하실수 있을...; 싫은데요

엄마한테 바른말 하는 따님 대견하심

엄마입장에선 따박따박 따진다고 느끼셨다면 그것도
잘못생각하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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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롤[수정] 06-16 08:20 06-16 08:20
엄마가 개무식한데 고집도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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쁑06-16 12:34
이전 글에 있던 말안통하는 부모와 자식 만화 얘기랑 일맥 상통 하는데 댓글반응이 다른게 재미있네요 좀더 구체적인 상황이랑 화자의 태도가 어때보이는지 구체적으로 보이는지 두루뭉술해 보이는 차이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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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하다생긴삼두근06-20 11:03
저도 이 생각 했습니다.

“부모 세대는 그럴 수 있지. 그런 건 자식이 맞다고 하나하나 짚는 것 보다 이해하고 넘어가야한다” 식의 여론이 없는 걸 보고 참..

해당 만화 게시글의 글쓴이와 저는 꽤 비슷한 경우였고 (저희 아버지는 소싯적 가정폭력 + 한결같으신 다혈질과 높은 언성이 추가된 경우입니다.)

저는 나이 서른 경제적, 정신적으로 모두 독립한 수의사로서 살고 있지만 아직도 간간히 본가에 가면 해당 만화의 글쓴이같은 심정을 느낍니다.

부모님께서 어릴 적 저의 지랄맞은 성격, 태도 등을 모두 이해해주셨으니(정확히는 아버지는 이해해주지 않으시고 패셨습니다.) 성장 전 과정에 걸쳐, 또 지금에 와서까지 계속되는 비논리성과 정신적인 트라우마에 얹히는 숟가락들을 모두 이해해야하는건가 싶었는데..

이 글의 댓글들을 보니 또 달리 생각해야 하나 싶고..

개드립엔 현자분들이 많으셔서 댓글들을 읽으며 많은 도움을 받는데 이번엔 많이 혼란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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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에이두유06-16 14:42
엄마랑 딸이 바뀐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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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06-16 16:07
와 이건 와이프랑싸우는모습아잉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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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초밥06-16 18:56
엄마가 제대로된 사회생활 안해서 저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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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aTul06-16 20:02
어떻게 저런련 한테 저런 생각 깊은 딸이 태어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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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근하늘09-18 06:47
내눈엔 가족으로 보이는데.

예)
엄마 아빠 오빠 여동생 단톡방

오빠가 여동생 프사올리고 엄마 아빠 ㅇㅇ봐
엄마:ㅋㅋㅋ
아빠:ㅋㅋㅋ
여동생 쫌~

반응:현실남매 맞네 ㅋㅋㅋ

위내용
엄마가 자신의 동생 사진보고 놀린다.

반응:정떨어지네. 엄마가이상하네.

난 그냥 자신의 동생을 놀리는거로 보이는데.
남이라면 잘못된게 맞음.
내 동생이나 누나들이 조카들이랑 저렇게하면 나도 웃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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