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사장의 빅픽쳐

고기 2인분인데 3인분주는거는 진짜 큰데 ㅋㅋㅋ 쌓이면 장난아님 근데 그만큼 사람 더 오게되서 장점이됐나봄

얼마나 남겨먹었으면.. 이생각했는데

요즘 시대엔 저렇게 주면 그냥 장사 안하는게 나음 ㅋ 원가 싼거 좀 더주는거먄 몰라도 실제로 남는게 거의 없음 ㅋㅋ

며칠전에 도축장 근처에서 1+ ~ 1++ 등급 목살원육100그람당 1680원 삼겹원육 100그람당 1980원에 매입했는데 2천원정도는 투자할수 있지 않을까요ㅋㅋ

그러게요. 세상 다 원가로 계산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 닉넴에서 신뢰감 급상승

1++는 소밖에 없어요..

1+1 착각한거 아닐까요?ㅋㅋㅋ

아 그런가요ㅋㅋ
한우 한돈 1+, 1++ 판매한다고 안내 돼있어서 있는줄 알았네요ㅎㅎ

1인분이 100g인 곳이 있어요??

육참골단

알바 : 왜 장사가 잘되는건데에~~~!!!

알바 5년 뒤: 그렇게 사장이 되었다.

어릴적.. 20살..피시방 알바를 시작했었죠

면접 봤을 때 집이랑 너무 가까워서 좋았었는데

무슨 알바가 2주에 한번씩 바뀌더라구요

좀 일하다 보니

사장이 개양아치였습니다

알바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넘어서 인격 모독이 제일 심했어요

아직도 기억나는 말이

’웃지마 개새기야‘(손님이 알바(본인)가 아이템 해킹했다고 의심해 사장한테 제보)
‘머리 잘라라 혐오스럽다’ (단순히 머리 자르라고 한 소리(장발 아님)
‘야이 신발라’ (그냥 입버릇)
’너는 군대가면 존나 처맞을 새기야’

당시 사장은 자기입으로 나는 니나이때 동네 휘젓고 다녔어 라고 양아치인걸 자랑스럽게 생각했으며

사장의 지인(프리미엄석) 전용 컴퓨터에 앉으러 오는 사람은 흔히 말하는 동네 깡패들이었어요


점심 제공의 점심은

사장이 출근했을 때(피시방 윗층에 살았음) 시켜먹는 김치찌개에 밥공기 하나 추가해서 얻어먹는 점심이었고

그거 안먹으면 점심 안줬어요

프린트 하러 온 아주머니(컴퓨터를 모루는)

프린트만 할건데 이용요금 내는건 부담스러우실 거라

어쩔수 없이 프리미엄 석에 앉혀 프린트 도와주고 용지값만 받았는데

그걸 사장이 목격하고

아주머니 모르게 저한테 쌍욕 박았죠

그리고 아주머니가 나중에 고맙다며 저한테 준 박카스 한박스를 사장이 갈취해서

한병 먹으라고 주더라구요

진짜 망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나름 3층짜리 상가 건물주 아들이라 지금은 피시방 접고 상가 월세 받으면서 사는거 같은데

1층에서 월세 내고 상가하던 지인이 사장이 갑자기 나가라고 래서 나왔더니

그 자리에 카페를 냈더라구요

사장이 아니라 여자 둘이 운영하는것 같던데

당시 알바할때 와이프랑 1살 딸이 있었던거 보면

그 두사람이 하는 것 같더군여

놈팽이라 사장놈은 일 안하는것 같은데

참 신기한게 그사장놈 이 운영하는 곳은

흡연구역이 됩니다 ㅋㅋ

라이더들(선입견일 수 있으너 양아치상)이 꼭 그 사장 운영하는 곳 인근에 모여서 담배파티를 하더만

요즘 흡연 호락호락하지 않죠

얼마 안가 신고 들어갔더라구요

음식만 팔아서 남길려면 양식집해야됨 고기집으로 남길려면 역시 술이지!

나도 퍼주는데............. ...... .. (응 난안돼)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4422743

저희 사장님은 너무 짠순이…ㅜ 반찬이며 뭐며 전부 다.. 아껴야 잘사는건 알지만 주방 실수로 음식이 잘못나가 서비스 음료 나가는데 미니캔 하나만 나가라고 하고ㅜ 사람은 다섯인디.. 저녁에 마감하면서 큰 캔으로 나간거 알고는 전화해서 따지더라는ㅜ 씁쓸한 알바인생이여

예전에 마진 좋을 때 이야기임
2인분 시켰을 때 3인분 줘도 남을 때 이야기임
지금은 2인분 가격에 3인분 주면 마진율 10%도 안됨

비슷하게 창업 생각을 하는데
그냥 뺄거 다 빼면 안 남아도 됨
오토로 돌렸을 때 마이너스만 안 나면 되니까
최대한 저렴하게 많이 나가는 식으로 팔고

수익은 돈 대신 광고로 챙기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