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아파트 확장은 옵션이라 말하고 그냥 강제든데..
최근에 산것들은
글고 풀옵하면 분양가 크게 잡혀서 세금 조금 더냄
이번에 분양받은 아파트 보니까 시스템에어컨 하자를 삼성꺼라고 삼성에 문의해라 삼성에선 우린 판매만하지 설치 잘못된건 시공사에 문의해라 떠넘기기만 하고
옵션 하자에 대한건 만든업체에서 안해줘서 조금 귀찮음
이번에 입주민들 그렇게 많이 싸우던데

음... 시공사가 돈벌어먹으려는거 같아요
그럴거면 애초에 확장형으로 나오고 분양가에.포함을 시키는게맞는거지

확장은 옵션인것처럼 해놓고 막상 마이너스 옵션 선택하려하면 이것저것혜택준다면서 확장하시라고 계속연락옵니다.

확장을 하지않으면 제일큰 피해는 위아랫집이 입습니다

겨울 여름에 난방효율이 엄청나게떨어지거든요.

그리고 마이너스옵션을 아는 입주자들도 그리많지않습니다.
시공사 돈벌려고 하는건진모르겠는데 홍보는커녕 분양공고에 아주 작게쓰여있거든요

그래서 자기입맛대로 꾸미고입주하고싶은 사람들은 그냥 멀쩡한집부수고 새로 인테리어하는일도 적지않게 봤습니다.

환경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너무 불합리합니다.

제가 법은잘모르지만 법으로 정해져있는것도 아닌거같은게 기본확장형으로 나오는 아파트도 요즘꽤있거든요.

구축에 지하주차장만 만들어주면 100년된 아파트에도 더 살수있을텐데..

여의도 구축에 사는 제 친구가 입에 달고 다니는 말이군요!
어 혹시? 너야?

아뇨. 경기도취급받는 서울외곽주민입니다

좋은하루되세여~

혹시 노원?..

요즘엔 계약 할 시 확장비 포함 옵션이 기본으로 따라가요. 하기 싫어도 해야해요.
아니 기존 벽을 뿌시는 것도 아니고 창문도 덜 다는건데 거의 또이또이 아닌가요??
확장비로 2천만원 더 내놓으라는건 이해가 안가요.

아파트 분양,시행쪽 일하고있습니다.

확장을 무조건 선택하게끔 하는게.. 배관 위치문제, 공간 활용성 저하 등 확장형을 안하면 집 구조자체가 애매해집니다.
시행사, 건설사 입장에서도 확장비로 남겨먹을 생각은 하지않습니다.
하지만 옵션에서는 많이 남겨먹습니다..
실 입주자의 편의성을 핑계로 눈탱이를 쳐도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선택해야하는 현실이죠.

개인적으로 후분양을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후분양제도로 하면 아파트가격도 더 올라가고 부도나는 건설사들 줄줄이 나올겁니다. 그럼 살아남은 건설사들이 독과점하게 되면서 본인들 리스크에 대한 비용까지 아파트가격에 산정하여 더 올리겠죠..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p.s 푸틴 개객끼..

그쵸 두번째 문단 공감요

시공사, 시행사,대행사
3곳 다 근무 해보고 느꼈습니다.
분양가는 오늘이 제일 싸다

그리고 결국 3곳을 전부 다녀본 저는...
2주택자가 되어... 분양 상담직 하고 있죠...
화려한 과거가 많은 분양 상담사들...

푸틴 개객희.. 시멘트 값이 돌아서면 오르네ㅠㅠ

아파트옵션은
에어콘 확장 딱2가지만하면됩니다..
다른건 시중제품이 퀄리티훨신높고
가격도 거이절반가격이상차이납니다
무조건풀옵션하면 바가지쓰기딱좋음..
3월입주하고 하자 및 품질로 단체소송진행중입니다...
드레스룸 옵션120만원..
시중퀄리티제품 1~20만원짜리그냥트레이설치해놨네요

에어컨도 그닥...

월패드 연동 자체가 개구림
iot 통합으로 사용할래도 죄다 전용이라
월패드 연동된 애들은 무조건 월패드or전용어플 사용해야됨
나중에 교체할때도 그지같음
연동 살리려면 해당 아파트 계약 전용모델 비싸게 구해야되거나 못구해서 다른거 써야됨
그럼 어차피 월패드 연동 깨짐

최근 아파트의 가장 계륵인 부분이 월패드연동 기구들
안하자니 기본상태론 불편하고
하자니 iot 본격적으로 넘어갈 때 월패드 연동이 발목잡음

천장형에어콘 따로하시려면 배관때문에 뜯어내야되서 저는 에어콘만 옵션필수라생각해요

네 천장 따고 시공했습니다
옵션비보다 저렴하게 더 상위모델로 박았습니다
시공 1년 지났는데 천장 딴 부분
의자 받치고 올라가서 눈 박고 쳐다봐야
여기구나 할 정도로 티 안나구요
이건 시공자 스킬 차이가 좀 있을 듯 합니다

확장은 저도 동의합니다

발코니 확장은 사후 시공하게 되면
바닥 들어내는건 차치하고라도
보일러 배관을 전체 재시공해야 되는 건인데
비용문제로 기존배관을 잘라 이어 시공하게 되죠

배관을 피팅으로 연결하게 되면 고무오링으로 누수를 버텨야 하는데 이걸 최소 십수년을 버틴다?
위험부담이 너무 큽니다

보일러 배관은 신경쓰는 시공사라면
배관 제조업체에서 해당 현장에 맞게 판 단위로 주문합니다
배관 제조직후 틀에 맞춰 고정시킨 상태로 숙성시켜 시공하는거죠

또 모든 배관은 분배기에서 무조건 파이프 하나 통짜로 돌게 만듭니다
절대 중간을 이어 쓰지 않습니다

롤로 구매해 억지로 펴가며 시공하는 것과 내구도 차이가 납니다

이걸 기존 배관을 잘라붙인다?
제 집이면 절대 안하죠

그걸 누가 모르냐? 돈이 모잘라서 그러지..
그럼 돈 좀 보태서 시그니엘 서울 사지 왜??ㅋㅋ

집사면서
옵션에 돈이 없다?;;
그냥 아까운거지

확장과 옵션은 다른거
이번에 분양받았는데 확장 옵션 선택하는데
상담해주시는분이 작은 목소리로
옵션 하지 말라더라구요.
시중가보다 비싸다고

베란다가 있으면 난방에도 도움되고, 창고겸으로도 쓸 수 있어서 안하고 싶었는데
비용은 들지만 무조건 해야된다네요.
그냥 집값에 포함하고 확장된거만 보여주지.
뭘 비교하고 값을 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