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30대를 욜로로 보낸 어느 40대의 현실

qtesuh2023.07.01 09:21
친구도 없다고 한말이 핵심이 아닌가 싶어요. 감정을 표출하고 싶은데 그래서 마음을 덜어내고 싶은데 받아줄 상대가 없으니 저렇게라도 표출하는거. 하지만 분명 악플들도 또 달릴테니 미리 방어하는거. 그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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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거친남자2023.07.01 10:15
욜로가 없는돈을 대출까지 받아가면서 탕진하는게 욜로가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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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사람되기2023.07.01 09:14
지금이라도 고쳐 먹었으니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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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사람되기07-01 09:14
지금이라도 고쳐 먹었으니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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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커핑07-01 09:15
저런 인생도 있구나 싶음... 뭐라고 많이 안했으면. 그냥 솔직할 뿐인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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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맥07-01 09:16
쓴소리 들을만한 말을 주절거리면서 뭐라하지말아달라니..무슨 심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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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esuh07-01 09:21
친구도 없다고 한말이 핵심이 아닌가 싶어요. 감정을 표출하고 싶은데 그래서 마음을 덜어내고 싶은데 받아줄 상대가 없으니 저렇게라도 표출하는거. 하지만 분명 악플들도 또 달릴테니 미리 방어하는거. 그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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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라니07-01 10:19
뭐라해야하는게 디폴트가 아니잖아요?
요즘보면 이상한걸 보면 욕하는게 디폴트가 되어버린것같음.
공생이 아닌 경쟁사회가 되어버려서 그런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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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07-01 13:46
그냥 답답해서 하는 말이니 들어만 달라고요. 충고 들을려고 고민상담한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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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2뱅뱅07-01 16:49
쓴말을 듣고싶어 올렸겠나요....
그리고 그냥 이런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면 되지용
꼰대짓 굳이 안해도 돼여 아무도 부탁안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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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07-01 09:23
내가 오래전부터 욜로 후회한다 손가락이 아프게 썼다. 파지줍는 노인들이 너희들의 미래 일수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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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인데 로그인하라네07-01 09:25
문제는 대부분이 정신못차리고 늙고 가난해지면 사회 탓하고 진상 짓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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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상07-01 09:30
카드사에서 괜히 욜로로 마케팅한게 아니지 ㅎㅎ 쥐어짜가며 노는게 욜로는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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뚣뚣뚣07-01 09:30
토닥토닥해주고 싶네요. 과거의 자신을 반성하면서 미래를 위해 현재를 삶을 더욱 노력하며 살고 계신 것 같아요. 어떤 삶이.. 어떤 선택이 옳은 것인지 그 누구도 모릅니다. 다만, 본인이 생각하기에 과거의 선택들을 후회하고 계신다면 일단 그것만으로도 큰 발전이라 생각되네요. 10년 후에 당신이 지금의 모습을 대견하고 기특하게 회상할 수 있도록 살도록 노력한다면 결과가 어찌 됐든 그것만으로 보람 있는 삶 아닐까요?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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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07-01 10:03
뚣님 우리 언니 해주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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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07-01 09:35
소비습관이 큰 사람들은 어려워져도 쓰던 가닥이 있어 줄이기 힘든 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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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07-01 09:50
이것때문에 힘들어하는 주변인들 이야기 많이 들어요. 본인이야기가 아닌 시부모이야기. 임대살고 자식들마다 30씩 받아서 사는데, 가방은 어느 브랜드가 좋더라~ 때되면 제주도 하자고 하시고, 차 바꿔달라고 하시고..
생각보다 넘 많음. 그래서 제 지인부부는 아에 아이가지는거 포기함. 아이를 가지고 싶은데 부모를 부양해야해서.
자식들이 그냥 통장으로 아는 부모들 은근 많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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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편러가불편해요07-01 09:44
욜로라고 미래는 생각 안 하고 현재의 즐거움만 누리겠다는 멍청한 생각은 아무리해도 공감이 안 됨. 왜냐면 행복은 미래에 있기 때문.
오늘 로또에 당첨되서 수십억을 받는다해도 내일 당장 죽는다고 하면 과연 행복한지 생각을 좀 해봤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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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07-01 16:58
욜로들은 오히려 반대로 생각하죠. 내일 죽을 수도 있는데 오늘은 즐겨야 한다고 생각하죠. 문제는 오늘 즐겼는데 내일도 살아 있을 거라는거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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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거친남자07-01 10:15
욜로가 없는돈을 대출까지 받아가면서 탕진하는게 욜로가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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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드07-01 12:10
그쵸 그건 욜로가 아니라 골로죠
골로간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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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코이욘진07-01 17:18
안타깝게도 그런 말이 있더라고요
욜로는 웰빙, 힐링에 이어서 소비적인 측면이 크게 부각된 마케팅 용어라고요
그러니까 돈을 더 쓰란 얘기지요
저 사람은 정말로 욜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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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새07-01 10:51
부모한테 돈받았으면 40대도 욜로로 살다 50에또 부모 원망하겠지.
지가 번돈 아니면 헤프게 쓰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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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다일식요리07-01 10:59
욜로라면 나도 그렇게 살았는데 적어도 난 가진 것 안에서 자유롭게 살았음.. 취미에 대출까지 받은건 허영, 허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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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머스크07-01 11:41
그와중에 브이로그는 또 잘하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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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전문가07-01 12:33
그냥 개막장인생을 살아놓고 스스로 욜로족이었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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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아재07-01 12:57
욜로는 한번뿐인 인생이니 즐기며 살자는건데 어느 순간 그냥 대충 탕진하며 살자가 되어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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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수정] 07-01 13:05 07-0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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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07-01 13:45
욜로도 문제지만 점점 가족을 안만드는 사람들도 점점 걱정됨. 나이가 드니 사는곳도 다들 변하고 하다보니 20대때처럼 매일 만나던 친구들도 1년에 한번 만나면 많이 만난 건데 40대 넘어가면 혼자 남겨질 그 외로움을 어떻게 혼자 감당할지 지금은 상상이 안되면서 비혼등을 주장할텐데 결혼이라는 것은 내 삶의 내편하나 만드는 중요한 일이 아닌가 싶은데 좋은 반려자 한명 만드는게 쉬운일은 아니지만 지금 비혼을 결정하신 분들이 10~20년후에 후회없이 행복하시길 바라지만 이런 결혼한 사람의 가치관을 욕하시는 분도 많겠지.... 그냥 그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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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07-01 14:00
누가 욜로한다고 대출까지해....자기 능력 안에서 누리면서 사는거지
그리고 그렇게 펑펑 쓰면서 인생 즐겨놓고 부모님 탓하는거?! 진짜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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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07-01 14:11
20대 초반 일찍 결혼해서 둘이서 욜로딩크로 살다가 지금 30대에 애낳고 일 빡세게해서 20대에 쌓아놨던거 갚는데 후회 전혀 없음. 그때 그렇게 놀았던 내가 다행이라고 생각함. 안그랬으면 지금 아이 키우면서 애들때문에 못놀러다니고 못먹으러 다닌다고 후회 했을듯.

요즘은 딱히 가고싶은곳도 먹고싶은것도 없음. 욕심이 있는건 시간이 많아서 겜이나 하고 운동이나 가고 싶은데 아기가 갓난 아기라 와이프 일가면 애보고 애 안보는 날은 일해야함.. 그래도 행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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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당불내증07-01 14:15
자기가 돈 다 써놓고 돈없는 코스프레하면서 브이로그올리고 그러다 병원비니 뭐니 동정사는 영상올리고 후원받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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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라라라[수정] 07-01 15:04 07-01 14:51
지금70 80대 분들 폐지 줍는 분들 계시죠?? pc,인터넷,스마트폰 갔다 줘도 못하시죠 당장에 60대 분들은 폐지 줍는 분들 없습니다
거의 유튜브정도는 하시고요
기초생활수급자 로 살고계신분들 많죠
40대가 60살 되는 20년후
60살이 pc앞에 앉아서 디아6,젤다,하고 있는 모습상상해보세요,,ㅋㅋㅋㅋ 20년후 실제 벌어질 일이에요 인생에 제일 중요한건 건강이겠네요
건강해야 20년후 살죠 건강은 정신건강과 육체건강 두가지로 분류되고요,,,
지금의 40대가 늙어서
폐지줍고 살까요??수급자혜택받으면서 디아6할까요? 전체적인 평균삶의 질은 올라가는건데 열심히 살사람은 사는거구요
대충살다가 즐기면서 살사람은 사는거구요 서로 싸울필요는 없는데 열심히 사는 분들이 살짝 억울하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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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전문가07-01 20:15
골목골목 길거리 많이 안돌아다녀보셨나본데 50 60대도 폐지 많이 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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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07-01 16:51
자기중심으로 살았으니 저꼴난거
지금도 살기 힘들어서 그렇지
조금만 피면 내일이 없는것 처럼 오늘번거 오늘 쓰고 지내겠지요.
힘들어졌을때 잘못 살았구나가 아니라
재기를 부모님이 도와주지 못하니 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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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서독07-01 18:20
다들 적당히 살면서 수당이나 타려고 하면 그리스나 남미국가처럼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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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빵뺑07-01 22:11
욜로족이었다기보다 부모에게 기생해서 지조때로 살다가 이제 안되니까 하소연 하는것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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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07-01 23:2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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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07-02 04:48
나이40에 부모탓 하는거보니 아직 덜고쳐먹은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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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uojvcdrtbb07-02 10:26
개미와 배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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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네사쿠라야07-02 16:52
누가 그러던데
욜로 후기가 벌써 올라올 시기가 됐냐며 시간 빠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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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삼춘07-02 17:16
욜로가 아니라 호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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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게뭐야07-03 18:34
개소리를 개같이 써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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