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려운 일이네...

나는 동생도이해가안가는데?
진짜 문제라는걸 인식을했으면 부모님설득해서
병원을가야지 무슨게시판에 저런글을써
이것도 그냥 어그로성글일지싶은데

에휴 모르겠다 남의 가정사 참견하기도 싫고 귀찮다 그냥

정말 어려운 일이죠, 어려운 일이라서 정신건강의학이 있는거구요 모든 질병은 전문가에게...

다르긴하지만 비슷한 경우도..
애 키우는데 돈없다면서 일할생각은 안하고 돈없다고 징징 힘들다 징징 살쪘다 징징 약사달라 징징 이사가야 하는데 돈없다 징징 애들 친구들 다 여기살아서 멀리 못간다 징징 친구들 엄빠는 돈도 잘주고 집도 주고 용돈도 준다 징징 ..
하....

사실 정신병원가도 약처방받고 얘기 조금 들어주는형식이라서
심리상담센터가시는게 더 좋아요..

근데 저는 1시간에 10만원이라 너무 비싸서 포기했는데..
왜 자살했는지도 알거같음..
솔직히 저도 살고싶어서 사는게 아니란 생각하고.. 가족들한테도 버려지면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하게될거같음

저런사람이 정상적으로 병원을 갈거같은가요?ㅎㅎ
내 살아 생전 살아있는걸 볼거면 저렇게 연명시키는거고
내 살아 생전 니가죽든 내가죽든
고쳐볼 마음이 있으면 위험을 무릅쓰고 선택해야합니다

한심하고 안타깝네

회생 불가요 랑
동생 마음도 크게 이해감

근데 지원끊고 나가서 살게해! 는 정답이 아님
상대가 이미 의사결정불가상태라고 의사확인도 안하면 일방통보가 됨
상대는 정신연령이 방에 처박히던 시절에 머물러 있을꺼고

지원을 끊으면 모든원망과 원인이 부모가 됨
사람은 나를 때리고 고치려는 사람보다 가장 가깝고 친절한 사람을 원망하고 저주하게됨

일본에선 친족 칼부림 사건도 있고

심리학적으로 표현하면 나와 가까운사람을 나와 동일시해서 자아를 죽이는거임

도박중독보다 안 심한거고 마약중독 보다 양호함
마약중독도 만명 중에 1명 치료 되는 사람때문에 가족들이 복권당첨의 희망처럼 그게 내가족이길 바라면서 치료하는거임

보통일이 아니기에 가볍게 말할수 없지만
심리상담을 하거나 일의 발단이 된 초중등생 수준으로 변화를 주면서 나오게 하는것이 그나마 가능성이 큼

최악은 현상유지 무변화

몇년을 기회를 줬는데도 갱생이 안되면 내쫒는게 맞는것 같음.
그래서 자살을 하들 뭘하든 이젠 지 팔자인거지.
그렇다고 안내보내면 앞으로도 부모님 등꼴 빼먹으며 가족 전체를 힘들게 할텐데.
그냥 한명이 희생해야지.
아니 사실 희생도 아니다.

희생 아니고 자연도태

어?

KBS 쪽방촌 다큐보면서 나도 한번 잘못 미끄러지면 저기서 살 수도 있겠다며 무서워하고있었는데 좋겠네, 매달 누가 암것도 안해도 용돈도주고.

메이플.. 지금 하고있는데 제정신 가진사람 찾는게 힘듬..
리부트서버라고 현질없이 게임 내 재화만으로 강해질 수 있는 서버가 있는데
기존서버 사람들이 ‘박탈감’ 느껴진다고 리부트서버에 있는 완충용 혜택들 전부 없애라 해서
실시간으로 개박살나는중. 디렉터라는놈은 현금으로 아이템 사고파는거 장려하고 앉았고, 본인 계정 남에게 돈주고 키워달라하는 행위도 장려하는중.
물론 전부 불법/탈세임ㅋㅋ

내 추억의 게임이 어쩌다 저지경까지 갔냐 에휴

병원을 데리고 가..
정상인으로 보고 있잖아
거기서 부터 문제 시작

아는 사람은 형제가 둘 다 저렇게 지냄.. 20대 후반인데 동생은 학교가 사회생활 끝이고 형은 한두군데 취직했다 적응 못해서 다 관둠... 둘 다 소심한 편이고..
글도 부모님은 대기업 정년까지 다니고 집도 번듯하고 재산도 꽤 있어서.. 먹고 사는덴 지장 없을 것 같음. 캥거루족으로 쭉 살다 몇십년 후 부모님 돌아가시면 생전에 벌어둔 돈 야금야금 형제끼리 쓰고 살면 될 것 같음.. 부모님이 몹시 부지런해서 재산이 늘면 늘지 줄것같진 않고. 그 둘은 사회생활 해본지가 오년이상 넘어서.....괜히 엄하게 다그치고 내보내면 정말 큰일 날 것같음....그리고 난 걔네들이 부러움.... 좋겠다 비빌 언덕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