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봐서 다행이당 휴…

무서운건 아니고 너무 길어서 안봐야겠다

자주나오는 구역에 할매옴
시끄럽다고 아닥시키라함
마침 그시기에 죽은 두명 있었음
간호사 놀람액션
끗

군대 귀신썰..
우리부대는 초소가 1초소와 3초소가 있었음. 썰에 의하면 2초소에 귀신이 자꾸 나와서 당시 대대장이 확인차 같이 보초서다가 귀신보고 초소 폐쇄함.
나 군생활할때 주임원사가 옛날얘기 풀면서 귀신분장하고 옛날초소 앞에 나타면 사람들이 까무러쳤다고 재밌었다고 썰 풀음.....

이기자 수색대대?

응 안믿어~~

저승사자 대기장소였네

귀신만나면 죽빵한번 꼭 날려보고 싶음...

그래서 어두운데 들어갈때 주먹에 힘주고 들어감 ㅋㅋㅋㅋㅋ

어떻게 지평좌표계로 고정하셨죠?

양자역학적으로
관찰된경우 존재한다는 관념으로보면
전부 이해됨

어어 시원하다 ㅎ. ㅎ

외증조 할머님은 집에서 돌아가셨어요. 할머님 가시기 전날에 창문에서 사람들이 어른 거리는걸 보셨다고 해요. 무서운게 그걸 꼬마였던 내 형도 보았다는거에요. 그런데 그 창문 뒤엔 담장이라 사람이 창문 뒤로 지나다닐수 없었어요.

그럼 잘못본거네요

군대 탄약고 야간근무 교대하러 갈 때 초병들 놀릴려고 불빛 없는 쪽으로 갔는데 병장 한분이 나와서 제 쪽을 유심히 보더라구요ㅋㅋ '아 들켰나?' 하고 있었는데 그 병장이 비명 지르면서 탄약고 안으로 잽싸게 도망가더라구요 후에 교대하면서 왜 보고 도망갔냐고 물어보니 '부스럭 소리가 나서 밖을 봤는데 사람 머리가 둥둥 떠다니면서 자기를 보고있었다.' 군복의 위대함을 느꼈음 ㅎㅎㅎㅎ

대충 지평좌표계 어쩌구.

군대 무서운썰
근무 서는데 엄청 오래 있었는데
10분지남

거긴 400억년전 귀신이 있겠네요 😱

종합병원 응급실 당직 근무할 때의 얘기임.
새벽 2시쯤 되면 환자가 뜸해질 시간이라 세수도 하고 양치도 하고 좀 쉴 수 있는데, 그날따라 아무도 없는 진료과에서 전화가 오는거임. 받으면 끊고 받으면 끊고 하길래 무섭지만 손전등을 들고 가보았음. 철창으로 막혀져 있어 당연히 사람은 없었음. 다시 당직실로 들어와 있는데 또 진료과에서 전화가 오는거임. 억지로 안받아봤는데 받을때까지 전화벨이 울리고, 받으면 끊고의 반복이였음. 아 대체 뭐지 하면서 다시 당직실에서 나와 진료과 쪽으로 가고 있는데, 당직실과 진료과 사이에 있는 복도 엘리베이터가 내려오고 있었음. 아 잠 못자는 환자인가? 싶고 아무 생각 없이 누가 내리나 보고 있는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삐!!!!! 하는 소리와 함께 인원이 꽉 찼다는 알림이 뜨는거임. 물론 엘베 안에는 아무도 없었음. 너무 놀라서 허겁지겁 도망치듯 다시 당직실로 왔는데, 엠블에서 사망한 환자가 실려오고 있었음. 정말 무서웠던 기억이였는데, 돌이켜 보면 병원 안에 있던 귀신들이 죽은 사람을 마중나온건 아닌지 싶음. 내가 실제로 겪었던 가장 무서웠던 일임.

오~늘~은~~ 장모님 따님을~ 꼬~옥 안고 자야겠다~~~

종합병원에서 (큰병원) 당직실 근무인원이(큰병원에서 혼자 당직을 서는듯 싶음??) 새벽 2시쯤 아무도 없는 철장으로 막아진(철장을 못 올리나?) 곳에서 전화가 옮 받으면 끊고 받으면 끊고 무한반복이라 후레쉬를 들고 (당직 인원이면 당연히 해야하는 절차 이지만 철장 문열고 그냥 불켜면 되는 곳을 안에까지 확인을 해야 하지만 안함)들어가지 않아 사람확인은 못함 또전화옴(왜 가서 확인을 안할까? 아니면 씨씨티비는 없었나??) 근데 엘레베이터가 내려옴 아무도 없지만 만원 그리고 당직이면 확인과 조치가 필요한 인원이 무섭다는 이유로 당직실로 도망후 엠블이 사망 환자 모셔옴 종합 병원에서 사람 죽을일이 많긴 하지만 귀신은 그때만 나온듯
= 주작 썰 같고 아니면 퍼온 이야기 인듯 개인생각이기도 하고 종합병원에 당직실에 혼자있었는데 사망 환자는 의사 간호사 아무도 없지만 구급차가 데려옴 귀신이 데리러온거 보다 환자만 잔득있는 종합병원에 의사 간호사도 없는 당직하나있는 병원으로 구급차가 사망자싫고 온게 더 무서움 그리고 진료실을 큰병원에서 불끄고 있는게 더 무서움 그리고 간호사나 의사면 응급대기라도 했을텐데 한두명도 아니고 개인 생각임

님 말이 다 맞음^^

흥미진진하게 읽고서
어늘밤 어찌자나 고민이 생김...넘모해

코로나 때 쿠팡 새벽 배송 알바했었음
어떤 아파트 인데 산 올라가는 초입에 있었음
좀 외진 곳이고 무섭긴 했는데 그냥 12층 배송이라
엘베타고 12층에 내려서 물건 놓고 사진찍고 내려가려하는데 엘베가 13층(꼭대기층)에 올라감… 복도식 아파트라 중앙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는데 13층에 아무도 없음…
인기척도 안남… 소름돋아서 계단 중간에 멈춰서
엘베 쳐다보는데 문이 안닫힘…
문열림 누르고 있는것처럼..
이상한 기운에 내려가서 12층에서 내려가는 버튼 누름
그래도 안내려옴.. 또 올라가서 쳐다보니까
문이 닫히다가 다시 열림;;;
12층 내려가니 내가 눌렀던 버튼이 취소 되어있음…
그래서 다시 꾹 누름 13층에서 문 닫히는 소리 나고
내려와서 엘베 타고 내려감..
그 뒤로 그 아파트 배정을 못받아서 가보진 못했지만
나름 신기한 경험 이었음

그냥 고장난거임 연식에 따라 작동 방식이 다름 눌러놓고 신호없으면 버튼 종료 되고 오류나면 지맘대로 움직이고 문안열리고 안닫히고 다 다름 회사마다도 다름 올라감눌러놓고 내려가는층 누르면 없어지기도 하고 내려감 누르고 윗층 눌르면 없어지기도 하고 천차만별임 왜냐 코드 만드는 사람이 한명이 아니고 누가 처음부터 조건 만들어 놓은게 아니라서 지금만드는것도 그럼 쫄지 마세요 사람이 만들었지만 귀신은 작동 방식을 모릅니다 왜냐 산사람인 나도 몰라 만든놈만 알지

171432 허병장 괴담

이거 진짜임ㅋㅋㅋ 호스피스 병동 근무함
영적으로 민감하게 느끼는 할머님들 진짜 많음

미국 응급실 밤에 일함
귀신은 없고 ㅁㅊ 놈들은 매일 들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