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가??? 2시간 내로 떠날 사람들은 저런문구 신경도 안쓰지않나?? 일단 난 그럼

나도 그럼.

제한을 두면 초과하느냐 아니냐를 떠나서 기준점이 생겨서 신경이 쓰일수밖에 없던데여. 카페에서 칭구랑 실컷 얘기하면서 보내도 대충 3시에 들어가서 4시 반에 나왔는데, 2시간 제한인걸 알면 한 40분 넘어서쯤부터 수시로 시간 확인하게 됨.

그렇군요 전 오히려 시간제한은 조금도 신경 안쓰는데 공부하는 사람들 보면 조심스러워지고 불편하더라구요 그런입장에서 저 솔루션이 정답인가 싶었어요 사람마다 다르고 저걸로 카공족을 막아서 오는손님이 있고 안오는 손님이 있을텐데 하고요

거진 20분이내나옴 ㅎㅎ

동네장사하는 사장님들이 노키즈존 붙일줄 몰라서 안붙이고 2시간 제한 할 줄 몰라 안하는게 아닙니다.

요즘 뉴스보니 오죽했으면 저렇게까지 라는 생각도.....

네거티브 화법보단 파지티브 화법이 좋져!

안돼보단 이렇게해주세요

설명) 카페 이용시 두시간 후엔 추가 음료를 주문해주세요!
어른들만 와주세요???

배워갑시다

요즘 인간들이 양심이 ㅈㄴ 없음.
음료를 다 먹었으면 일어 나야지.
더 앉아 있고 싶으면 추가 주문을 하던가..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 줄 암.

2시간 이내 떠나기는 하는데 저 문구 보고들어가면
자꾸 시간 의식하게 됨
결국 나올때 시간보면 한시간 좀 안되거나 좀 넘음

중요한건, 어느정도 장사가 되는 집이아니라, 손님이 아예 없는데 붙여놨다는 거지요. 손님 아예없는 집은 손님이 한테이블이라도 누가 앉아있는게 영업엔 도움된다고 합니다. 장사천재 백선생님께서 홍보용으로 현지 알바 친구들 불러서 밖에 보이게 앉혀 밥주심. 그리고 제가 방송봤는데, 저 집은 딸 친구 한 명이 와서 계속 딸이랑 수다떠느라 딸이 장사 준비도 안하고 엄마가 혼자 장 봐오고, 음식손질 다 하고, 손님와서야 후다닥.. 음식 늦게 나오고 ㅠㅠ 예전에 골목식당에 친구랑 계속 커피만 먹던 아들 생각났습니다.

근데 저런 손님 방지하는 효과는 있어도 손님으로서 굳이 다른 카페두고 저길 가진 않을듯

이미 들어올때부터 커피만 마시고 갈 목적이었는데도 이거 저거 하지 말라 말라 써있는 카페는 괜히 눈치만 보이고 맘이 편하지 않아요.
테이블마다 최대인원과 시간이 적혀 있고 냅킨 가져가는데 매수제한을 두고 통화는 밖에서 해 달라고 벽에 크게 써있는 동네 카페를 얼마 전에 갔는데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았어요 ㅠ

이야기 좀 길게 하려고 커피숍 가는데.
주말에 친구 만나면 2시간은 우선 앉아있다보니.
2시간 짜리면 우선 거름.

대학교앞에서 장사도 안해봤으면서 뭘 다안다는듯이ㅋㅋㅋㅋ 저 다 안다는 눈빛이 맘에 안들어 어쩌다 뜨는 동네에 카페 차려서 잘나가는거면서 뭔 공략적인것처럼
2시간안에 나가는 손님이 80프로?
나가긴 나가지 ㅋ 몸만
가방이랑 노트북 고대로 놔두고 몸만 나갔다오지
바람쐬러 밥처먹으러 담배처피러
2인석 일부러 놔뒀는데 4인석자리 아침부터 차지하고 아메리카노 젤싼거 처빨면서 오후 늦게 늦게 나가는 놈들밖에 못봐서 잘 모르겠네
시험기간때 남들이 보면 어우 장사잘되네 하지만 막상 피눈물남 아침에 들어온놈이 나와같이 퇴근하는뎁쇼?
그래서 코로나 핑계로 때려치웠지 거지같은 손놈샛끼들도 같이 때려치워버릴껄
대학교앞에서 장사하지 마십쇼 커피숍할라면 아메리카노 한잔에 만오천원받아도 모질람
커피숍할라면 관광지나 유명한 사람 모이는데로 가세요 동네장사는 답없음
저렇게 티비 한번 나와봐야 끽해야 6개월 반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