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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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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2013년 작인데요? 슬덩이랑 스즈메는 올초인데.??

슬덩이랑 스즈메 제외 역대 1위라는거 아닌가요?

시기를 떠나 "역대" 흥행 성적으로 봤을 때 라는거겠죠.

아하 제가 이해를 잘 못했네요. 다시 읽어보니 한국에 개봉한 영화들 중, 한국/미국 영화 제외하고, 실사 영화로는 1등이라는 말이군요.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레이첼 맥아담스 너무 좋네요

노트북 앨리

아니 다 엄청 재밌게 보고 2010년대 이후것들은 다 영화관에서 본 것들이잖아?ㅋㅋㅋㅋㅋ

340만 관객을 들여..?
사람 갈아넣어 돈얻었나

오겡끼데스까
와타시와 겡끼데스~~~

러브레터 일본에서도 흥행했는데 무슨소리지??

일본사람들 대부분 러브레터란 영화가 있는지 모름

이정도면 한국이 마케팅을 잘한것일수도

어바웃타임은 인생영화인데...
신기하네

프리덤~~~~~~~!!!!!!!

브레이브하트 진짜 재밌게봤었지

러브레터가 일본에서 집계도 안되는 망작이라고?

저거 구라임

구라는 아님
러브레터는 박스오피스 매출이나 관람객 기록이 없음
이건 한국도 마찬가지로 추측치만 있지
실 관객수는 알 수 없음
다만 한국은 서울권 대형 영화관의 관람객 통계가 있고
그것만 따져도 어마어마한데
심지어 지방까지 전국적으로 개봉한 영화임

흥행 폭망이다 측은
당시 러브레터의 배급사 규모가 크지 않았던 점
상영관도 중소형 위주로 얼마 되지 않았던 점
감독 역시 신인이었던 점
외화대비 낮은 일본 실사영화 관람객
을 들어 추측한 것이고

흥행 성공했다 측은
주연배우가 당대 스타인 점
출연 아역배우가 러브레터 출연 직후
드라마 주연으로 캐스팅 된 점
다양한 수상경력을 들어 추측한 것

같은 해 일본영화 박스오피스 1위는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귀를 기울이면
이 지브리 영화가 일본영화중 1위이며
매출 20억엔이 안됨

같은 해 개봉한 다이하드3가 50억엔
일본에서 압도적 힘을 가진 지브리조차 상대가 안 됨

러브레터는 이 해 일본영화중 10위권에 못들은건 확실하고 10위가 10억엔


외국영화>>애니메이션>>에니메이션실사화>>일본실사영화
순서라 러브레터가 흥행대박이 절대 나올 수가 없음
다만 제작비 회수하고 손익분기도 넘긴
성공작일거라 추측됨

그게 아니라면 이와이 슌지 감독생활도 끝났을거고
후속작도 없었을거임


즉 일본에서 평단의 평가는 좋았고 상업적으로
실패하지 않은 영화지만
일본영화시장의 특성상 큰 흥행은 못했고
상대적으로 적은 관람객과
거의 30년 전 개봉작이기에
일본인 중에서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건 당연함
한국영화도 95년 개봉 영화 10위까지 나열하면
모른다는 사람 수두룩하게 나옴


여튼 러브레터는 일본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한국에서 흥행을 한 것을 사실임

99년 겨울. 수능 마치고 농땡이 피던 때, 학교에서 단체 관람으로 본 '러브레터'... 남자 500여명과 함께..

다 재미있게 본 영화들이네요.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동시 vip일 정도로 영화 많이 보고 다녔는데,
애기낳고 나서는 영화관 1년에 1~2번 겨우 가유ㅜㅜ

이프온리는 볼때마다
맘이 몽글몽글해짐

저한테도 인생 영화 중 하나에요 ㅎㅎ ost도 너무 좋아요

어바웃타임은 일본영화가 아닌데 왜 일본영화랑 비교가 돼있지??

레브레터
20살 때 호주갈 일이 있었는데
현지에서 만난 일본인한테 레브레터 영화 아니니까 모른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