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얄쌍한 타이 - 나이트, 펍, 매장 유니폼느낌. 유행따라 타이폭도 변하지만 적정선을 넘어선 얇음.

2. 오버핏 셔츠 - 품이 본인만을 위해 꼭 맞게 재단한 맞춤정장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자신의 신체에 맞아야한다는 생각. 자칫 남옷 빌려입은 느낌.

3. 구겨진 팔소매 - 날선 칼각은 아니더라도 구게서 너저분한 느낌. 적절한 비유일지 모르겠지만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 긴바지를 올려입진 않잖아요.

4. 오버핏 바지, 발목선을 넘어선 바지 밑단 - 칼주름 잡고 시원하게 떨어진 바지보다 아빠 정장 비슷하게 따라입는다고 비슷한 바지 꺼내입은 느낌.

5. 구두 - 케주얼 구두느낌. 좀 더 컸다면 광대나 서커스에서 볼법함.

6. 가방 - 쳐지고 루즈한 느낌. 각진 가방이 더 딱 떨어지고 똑부러진 느낌을 줌.

전체적으로 케쥬얼정장도 정장도 케주얼도 아닌 느낌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전체적으로 그냥 직장다니기 전 고딩이나 대학생이 처음 정장느낌 내려고 입는 옷 느낌.
난 어리고 와일드하고 자유분방하고 루즈한 사람이다라는 느낌.

하지만 유튜버로서는 컨텐츠 성공했죠? 어그로 상타

병원 갔는데 의사가 의사가운말고 호텔가운 걸친거라 보면됩니다.
뭔가 이상하고 의심스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