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오빠가 보낸 선물+편지보고 숨막히게 울었어요

오늘만살아요2023.10.27 08:26
좋은 오빠를 두셨네요.
돌아가신 아버지 역할하신 오빠분..
자기도 아버지께 투정 부리고 싶을텐데
아버지 돌아 가신 상태, 동생도 힘든 상태 자기까지 무너지면 안되니까 동생을 부여잡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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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유2023.10.27 10:59
와 글에 울림이 있네.. 나를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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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M2023.10.27 12:17
왜 내가 울고있지..
정말 너무 맘깊은 위로다
글쓴님 힘든시기 꼭 이겨내시고 행복하시길
이런 오빠가 있다는건 진짜진짜 대단하고 자랑스러운거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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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게생긴10-27 08:16
그보다 글씨체가 너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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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10-27 08:17
혹여나 우울증 증세 심해져서 나쁜맘 생길까봐 걱정되서 글써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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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st10-27 08:19
이런사람을 따돌리는 사람들이 비정상이지

이사람이 비정상이어서 따돌림 당하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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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살아요10-27 08:26
좋은 오빠를 두셨네요.
돌아가신 아버지 역할하신 오빠분..
자기도 아버지께 투정 부리고 싶을텐데
아버지 돌아 가신 상태, 동생도 힘든 상태 자기까지 무너지면 안되니까 동생을 부여잡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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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니말맞음10-27 20:30
우울증 정말 너무 무섭잖아요…
동생을 붙잡고 있는다는 말에 공감이요ㅜㅜ

엊그제 남편 회사 동료분 따님이 우울증으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해서 장례 치르셨어요… 18살밖에 안됐는데…
우울증으로 가족을 잃는다는 생각을 깊게 해 보니 숨도 쉬어지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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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곰웅금10-27 08:40
ㅠㅠㅜ흐어어ㅓㅓ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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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아재10-27 08:45
저 오빠 탐 난다....
우리집에도 시집 안간 동생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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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근로자10-27 08:52
나도 오빠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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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때가제일행복해요10-27 09:33
진짜 멋진 멋지고 듬직한 오빠네 부디 잘 이겨내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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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유모10-27 10:27
오빠 맞아요? 아빠도 아니고 엄마같은 큰언니 같네요.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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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유10-27 10:59
와 글에 울림이 있네.. 나를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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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중에죄송합니다10-27 11:40
나만 오빠 없어.

아 나 남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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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더너그럽게10-27 12: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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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강역시10-27 11:58
나도 다른사람에게 도움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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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M10-27 12:17
왜 내가 울고있지..
정말 너무 맘깊은 위로다
글쓴님 힘든시기 꼭 이겨내시고 행복하시길
이런 오빠가 있다는건 진짜진짜 대단하고 자랑스러운거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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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맛있어10-27 12:36
너무 따뜻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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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가지자유10-27 13:0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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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링10-28 12:37
불안이 중력영향받는건 처음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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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나아간다10-28 16:33
행복해지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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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먹는거아니야10-29 15:30
글씨 이쁘게 잘쓰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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