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같죠 진짜입니다. 큰 사람보다 작은 사람이 더아파요.
왜 아는지는 묻지마시고요

안 커보셔서 큰 사람 고통은 잘 모르시는거 아닌가염 ?!

큰사람이 더 아프다고 들었는데....전 아플게 읎었....

큰 사람도 아파요...더욱 누릅니다...

등에서부터 땡겨 잡고 자꾸 다시 찍어요.고정이 안되니까 엄청 누르고요..
저는 모르는데 누가 그렇다더라구요.

진짜 아파요. 면적이 더 커서요. 겨드랑이살까지 다 찝어서요. 이러다가 가슴 너무 늘어나서 어깨뒤로 넘길 수 있게 되는거 아녀? 할 정도로 늘리고 짜부라뜨립니다.. ㅠ

검사자분께서 이야기해주셨어요 겨드랑이에 있는 림프까지 찍어야하기때문에 무조건 끌어모아야해서 크기와는 상관없대요... ㅠㅠ

영끌이네..

작음이 a이고 큼이 나머진가요? 와이프랑 논쟁중

왜 아시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구체적으로다가 대답을 좀…

작으면 기계에 넣을 필요 없다고 했어요
기계에 들어간다는건 A컵 이상 입니다

a컵 이하는 없어요... 헐렁거리는 a컵이 있을뿐...

두분 다 이상 이하 초과 미만이..

저는 좀 작은편인데 하나도 안아프더라구요..
오히려 기계에 닿아 가슴옆 갈비뼈가 아프더라구요ㅠ
뼈가......
검사결과 봣더니 유선이 너무많아서 지금병원에 있는 기계로는 안된대요.......

한국여자들이 치밀유방이 많아서 그래요 그래서 유방암 검진 일찍부터 받는거 추천하더라구요

작은사람은 살을 꼬집는 느낌인가요?

진짜라고요?!

내 젖을 저리 짜부시켜야한다고???
네 윗옷 벗으세요.

실제임
끄집어내서 껴서 눌러서 검사함......

드라마 질투의화신에서 조정석 배우가 유방암검사하는거 나오는데
진짜 고통인가 연기의 신인가 싶은 장면 있습니다... 암튼 저렇게 짜부시키면 뭔들 안 아플까..ㅎㅎ

저거 진짜에요
가로로 한번 세로로 한번~
쭈쭈가 두개니까 총 4번 악!!소리 나야 끝납니다
개 아파요!!!!!

ㅋㅋ 어제 올라온 팔 긴 임산부 같네

식은땀이 나더군요... 더 하기 무섭습니다 ㅠㅠ

남자도 여유증있으면 하나요?(진지)

하더라고요. 유방외과에서..
저도 알고싶지 않았어요...

그러니 빨리빨리 하셔요. 여유부리지 말고

고문수준인데

컬투쇼 사연중에 유방암 검사 받으러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진료실 들어가자마자 그냥 가시라고 해서 화냈더니
'공간이 없어...'

컬투쇼 레전드: 콩알만한 여자의 유방암 검사

전 가슴이 콩알만한 여자예요
유치원때 이후로 발육이 멈췄어요..
취미는 브라 뽕 사모으기예요.
월급타면 은밀하게 속옷가게 들리는게
일상이 됐어요. 뽕이란 뽕은 다 사모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건강검진으로 유방암 검사를하게 됐어요
접수를 하고 가운으로 갈아입은 다음 진료실로 들어갔습니다.
연세가 지긋하신 의사선생님이 앉아 계셨어요.

선생님은 이것저것 물어보시더니,
초음파를 찍어보게 가운을 벗으라고 하셨어요.
차마 가운을 벗지 못하겠더라구요..
너무 작아서 창피했거든요
선생님은 다시한번 가운을 벗으라고 말씀하셨고,
.. 결국은 벗었어요.

선생님은 당황하시며 한동안 말씀이 없으셨어요
그리고 조용하게,

"다시 입으세요"

하셨습니다. 한참을 헛기침만..

"흠..흠.."

헛기침만 하고 앉아 계셨습니다

"선생님 ! 왜 가운을 다시 입으라고 하셨어요?"

"진료 볼 것 없으니까 돌아가!"

"예? 진료 볼게 없다뇨? "

그러자 선생님이 대답하셨어요

"암덩어리가 들어갈데가 없어! 걔들이...
걔들이 살아 있을데가 없어!
뭐 공간이 있어야 걔들이 살지~! "

그리고 접수대로 전화를 했습니다..

"지금 이환자, 진료비 받지마!"

그렇게 병원을 나왔고, 결혼해서 아이둘 낳고 잘살고 있어요

오바인줄 알았는데 검사하러가니 진짜 저렇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