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5개월차 임산부인데 은행에서 마트캐셔로 발령남

개드립No.2258332023.11.17 08:19

뭔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미친 드라마 한 편 본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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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블라인드

나에게로온백조2023.11.17 08:32
진상은 자기가 진상인지 모른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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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폭풍2023.11.17 08:29
다 읽어보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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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부득이소2023.11.17 10:05
회사에 정말 중대한 손실을 미치지 않는 이상 우리나라에서 해고는 어려워요. 그리고 누가 민원인인지 안 알려줬다고 하는 것도 사실일지 의심이 가는 상황이구요. 만약 해고했다손 치더라도 저분이면 임산부라서 잘랐다고 일 더 키웠을거같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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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쓰11-1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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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폭풍11-17 08:29
다 읽어보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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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11-17 08:55
다읽어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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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쓰11-17 09:2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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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아재11-1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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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온백조11-17 08:32
진상은 자기가 진상인지 모른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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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요거트벤치프레스11-17 19:30
열심히 자기 포장하는거 보면 알긴 아는 듯 외면하고 싶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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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ㄱ11-18 21:47
진심 궁금
아는데 그냥 자기한테 유리하게 몰아가는건지
진짜로 모르고 억울하기만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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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편러가불편해요11-17 08:35
저 정도로 문제면 회사 차원에서 자르면 안 되나?
왜 폭탄 돌리기처럼 계속 다른 곳으로 발령만 보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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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11-17 09:55
한국은 자를 수가 없어요. 이유가 있어야 하고 몇달전 미리 고지를 해야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원이 다니겠다고 하면 놔둘 수 밖에 없어요
최소한 이름 좀 있는 회사들은 말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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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11-18 04:28
회사관련 계약내용에 지장가는 상황이라면 가능한데 그게아니면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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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뿌셔[수정] 11-17 08:45 11-17 08:45
발령난 마트 직원들이 불쌍할정도네
제일 무서운건 자기 죄를 알지도 알고 싶어하지도
않는다는거... 회사상대로 고소라도 하게되면
이 사실을 알게될 남편은 어떨까.. 내여자가 저런 사람이라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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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갈비11-17 10:51
과학의 유유상종
끼리끼리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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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놈팡이11-17 08:46
서양 마트 캐셔는 편하게 앉아서 일하던데 우리나라는 왜 서서 일할까 궁금해서 찾아봤는데…고객들이 편하게 일하는 꼴을 못 봐서라고ㄷㄷㄷ 어쨌든 임산부가 하기 힘든 일은 맞긴 하겠지만 오죽하면 그랬나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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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1-17 09:11
다 바뀌었어요 앉아서 근무해요 마트 캐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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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11-17 09:55
앉아서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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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11-17 08:54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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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문제는 임신한사람을 케셔로 보낸게 문제..<br /> <br /> 걍 정직을하든지 감봉을 하든지 다른형태로 징계를 주든지..<br /> <br /> 정 아니면 짤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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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1-17 09:23
정독하시면 반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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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11-17 09:5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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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정독했어요;; 아무리 일을 못해도 임산부를 캐셔로 발령내는건 좀 심하다는 말입니다; 일못하면 걍 해고하지 회사는 알아서 나가라 는 식으로 힘든일시킨거같은데..그러다 잘못되면 회사만 손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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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부득이소11-17 10:05
회사에 정말 중대한 손실을 미치지 않는 이상 우리나라에서 해고는 어려워요. 그리고 누가 민원인인지 안 알려줬다고 하는 것도 사실일지 의심이 가는 상황이구요. 만약 해고했다손 치더라도 저분이면 임산부라서 잘랐다고 일 더 키웠을거같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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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11-17 10:07
어려운 문제죠..근데 저상황에서 유산이라도 하면 문제가 심각해지죠 차라리 대기발령으로 아무것도 안시키는게 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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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부득이소11-17 10:27
그러네요.. 듣고보니 그것도 맞네요

들리는것만 보면 징계위원회 열어서 뭐라도 때릴법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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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사세요11-17 12:42
임신한 캐셔분들도 일 다 하시고 육아휴직 가셨데요.

애초에 캐셔가 될수도 창구가 될수도 있는 직책에 취업한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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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엔스[수정] 11-17 16:32 11-17 16:29
아니 병원 간호사도 일하고 다른 서비스직이나 대부분 여자들이 임신해도 일해요

임신하면 사무직 시켜야된다는 법이 있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임신휴가 먼저쓰면 되는건데

왜케 쉴드치는것임??? 본인임???

그럼 다른 서비스직일하는 사람들은 임신하면 사무직 보내야함?

쨜라야 될정도로 서비스직을 뭣처럼 보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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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11-17 16:32
ㅋㅋㅋ 그말이 아니라요

지금 저여자가 혹시 캐셔하다가 임신에 문제 생기면 더 많이 지랄해서 회사가 곤란해질까봐 걱정된다는 말입니다..

회사가 똥을 피하지않고 찍어먹으려한단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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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엔스11-17 16:33
그걸 왜 님이 걱정하냐고요

회사가 알아서 함

진상부려서 꿀빠는 부서 가면 다 진상부림

형평성 문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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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리11-17 18:37
캐셔.. 막노동도아니고 신체강도가 큰 업무도 아닌데 뭐 어때서요..
캐셔에 대해 너무 안좋은 인식인 사람들이 많은것같은데,
사무직은 되고 캐셔는 안된다는게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ㅠㅠ..
마트가 편의점도 아니고 짐 옮기고 물품정리 청소까지 시키는 것도 아니고, 계산대에 앉아있다가(의자정돈 준비해줬겠죠) 손님오면 서서 계산만 하면 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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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11-17 09:56
정독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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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한잔11-17 10:09
사람 짜르는게 칼로 무짜르듯 쉬운게 아니에요

노동부는 무조건 노동자 편이기때문에

해고당한 사람이 해고 당할짓을 했다 라는 증거를 일일히 다 모아둬야하고

해고당한 사람이 거짓말 할 경우 그 말이 거짓이란거 까지 증명해야되다보니

사실상 공론화 될정도로 큰 사건이 아닌이상 해고라는게 쉽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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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나나나난난11-17 10:25
중간에 NH농협분이 쓴 글을보면

기존 마트직원들은 임신해도 캐셔업무 다 했다고
하시네오

본글 피해자의 엄살이나 투정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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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병이11-17 08:57
여기서 또 다른 반전은 아래 검정댓글은 이사실을 알고있는 사람들의 마녀사냥이라는거??

그냥 보다생각난거입니다 진지하지않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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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맛있어11-17 09:00
대놓고 일개 사원하나 자르려고 저딴 짓들을 골라서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중립 박으려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잘못한 사람 보이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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쬬11-17 09:51
처음엔 어떻게 입사한거야?
공부머리는 있는데 일머리가 0인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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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백v11-17 09:54
아 ㅆ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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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11-17 11:49
익명인데 옹호하는 사람 하나없는거 보니 진짜 개노답인듯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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뵤잉뵤잉11-17 12:42
농협 구조 이해를 못해서 그런건데 신용창구던 마트캐셔던 정직원이면 급여테이블 똑같습니다 정직원은 무조건 호봉제고 성과급 똑같이 가져갑니다 그냥 하는 일만 다른거죠
후선부서로 빼라 하는데 후선부서가 더 힘들어요 창구업무나 캐셔같이 대면업무는 사실 기계적으로 일만하면 되는건데
후선업무는 알아서 해야합니다 저런사람이 알아서 할까? 의문이 들고 만약 총무로 뺏다가 부가세나 법인세 대충하거나 밀리면?? 주민세 까먹어서 날짜 지난다거나.. 와 끔찍한데요 ㅋㅋ
농협에서는 후선업무 보는사람들이 야근도 많이해요 보통 지도계 총무계인데 보통 농협 사람들은 여기 가는거 꺼려합니다 왜냐 개빡세거든요 근데 급여는 똑같아요 보통 1번이나 사장님이라 부르는 조합장과 밀착해서 일을하죠 개짜증나요 대신 그만큼 책임감있고 일을 잘해서 후선부서로 보내는겁니당..

급여도 총무계에서 지급하는데 늦으면 개끔찍합니다 오전에 안줘서 자동이체 밀리는사람도 있는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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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게제일좋아[수정] 11-17 12:46 11-17 12:44
얼마나 행실이 나빴으면 임산부고 곧 휴가쓸사람을 부서이동시켰을까.. 자업자득이라고 해야하나 그래도 임산부인데..라고 해야하나.. 그 와중에 같은직장 사람들 옹호는 없고 성토하는 댓글만 있는거보면 이직하는게 글쓴이한테도 직장동료한테도 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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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닭11-17 12:47
임산부 강조하고 유산끼라는 말을 계속 쓰는 거 보니 여론 호도하고 "내가 유산하면 니네탓이다" 로 협박하고 싶은 것 같은데 마트 캐셔 업무가 무슨 무거운 짐을 나르는 것도 아니고 뛰어다니는 것도 아닌데 가만히 서서 계산하는 것 조차 못하겠으면 그냥 집에서 쉬는게 맞지 않나? 왜 굳이 아득바득 일하려고 하나... 임신한게 벼슬이 맞긴 한데 탐관오리짓을 하면 죽창 맞아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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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1급직장인11-17 13:20
다른사이트에서 앞부분만 보고 좀 이상하다 싶기는 했는데 역시나 양쪽 말 들어보면 다른 이야기 나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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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체11-17 14:06
저분이 이제 아기 엄마가 된다니..

뭔가 강력한 빌런탄생의 예고편을 본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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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영쌤11-17 15:01
소아과 폐업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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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gpt11-17 14:14
뭐 누가 잘못했던간에... 편들어주는 사람 하나 없는건 소름이네... 일은 못해도 편들어줄수 있는데 인간관계도 엉망이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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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위아래아래위11-18 02:58
저 애 맡을 교사 좆댔는데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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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니말맞음11-18 21:25
저런 사람이 맘충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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