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건강에 안좋은거야
콩으로 만들었다며

만들때 식감낼려고 똑같이 기름넣고 튀기고 그래도 콩의 ㅈ같은맛이 안잡혀서 소스 많이 뿌리거든요 ㅋㅋ

튀긴건 안좋다
하지만 맛있는걸..

기본적으로 무미하거나 맛이 없기때문에
간도 되게 쌘 경우가 많음
건강을 위해 채식을 하는거라면
조금 생각을 해봐야할 부분

a건 b건 그게 그거란 소리구만

그럼 그냥 고기를 먹으면 건강하겠네요!!!

어차피 안 좋으면 치킨을 먹겠다

ㄴㄴ 비건은 살찌든 말든 육식 안하겠다는게 목적

그쵸… 건강의 문제가 아니라 신념의 문제라… 제 주변에도 꽤 있는데 다들 다른 사람들 불편하지 않게 알아서 조절하는 사람들이라 존중합니다

맞음. 비건식 홍보를 웰빙으로 하는게 문제있다고 봄. 환경이나 육식안한다는 걸 강조하는 방향으로 해야함.

그럼 비건이랑 베지테리언이랑은 다른건가요?

'veg'etari'an'
약자에요

야채인간이란 뜻입니다

어...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뻘하게 웃기네 ㅋㅋㅋ

베지터리안은 대개 계란, 우유, 치즈를 먹고 육류만 안먹겠다는 사람들을 말하는거고, 비건은 동물성 제품을 먹거나 아예 사용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비건은 계란도 우유도 먹지 않습니다.

비건이 베지테리언 범주 중 가장 엄격한 군을 이르는 말이라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론 우리나라에서 비건이란 말을 너무 남용해서 그 원래 의미도 모르고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생각합니다.
예) “나 비건 되기로 했어” (디저트로 커스타드를 먹으며)

막상 비건식품 만드는 공장들은 구색만 비건전용 라인이네뭐네하면서 실상은 라인들이 뒤죽박죽이라 비건이라볼수없는 ㅋㅋ

맛있는건 몸에 다 안좋대
그래서 건강에 나쁜건 개존맛

비건인데 웰케 고기를 찾는거지
그냥 콩 먹지 콩고기?

싸구려 마가린도 비싸지던데

고기가 싫은게 아니라 육식이 싫은거니까

네? 음주는 했지만 음주운전은 안했다 인가요?

동물학대 사육반대라고 하기엔
방목하고 공생해서 키운것도 욕하고
스스로 학대없이 키운걸 먹는것도 못봤는데

멍청한거임 아니면 깨어있어보이는척 하는거임?

제3자가 봐도 고기의 ‘맛’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도축’이 싫어서 대체재를 구하는거라는 말인게 이해 되는데 ㅋㅋㅋㅋ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비닐봉지 안받고 에코백으로 대신하는것도 오염이 싫은거지 가방의 역할이 싫은게 아니거늘
“가방이 싫은거 아님? 그럼 에코백도 들면 안되지” 라고
입으로 똥 싸시지그래요

환경오염 막고 개인이 할수있는 노력을 하시는 훌륭한 분들 많죠
저도 노력하고 있답니다

근데 저 시장은 이미 역차별에 진입했어요
광기와 자본으로
본질은 뒷전이 되었죠

모든 육식을 혐오하고
아보카도 같이 수자원과 지력을 미친듯이 쓰고
곤충들은 미친듯이 죽어나가죠

정확히는 도축이 싫은게 아니엿고
학대적인 사육과 잔인한 도축이 문제였죠 그래서
방목하고 상생해서 사육하고 이산화탄소 도축등 계속 개발되고 있지만

채식한다는 자아도취와 육식에 대한 거부반응을 일으키죠
그러면서 포유류가 아닌 생명체는 괜찬다?
어류도 교감이 되고 문어는 사람을 인식하며 식물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죽습니다

고기맛이 싫은게 아니다?
직접 야생에서 잡거나
자연사 또는 도축되지 않은 고기를 구하는건 보질 못했네요

음식에 대한 정의에 모순이 있는것이죠

본문에서도 똑같이 건강에 안좋다고 나오죠
건강이나 개인적으로 하는 건전한 채식도 아니예요

현실을 보세요
지나가는 치킨 먹는 사람을 욕하는 사람
정육점 테러, 흑사병을 잊고 목적없이 쥐를 방치하고
예술작품에 페인트칠하고 본드를 바릅니다

산업용 플라스틱과 그물은 방치하고
고래보호 인증마크는 돈과 마케팅으로만 사용되죠
이득점만 챙기면서 성찰하지 않고 만족한듯 욕을 하는거죠

동물보호, 환경보호 의미없다 하지말자가 아닙니다
목적과 방향성이 엇나갓으면 돌아보고 고쳐야죠

누가 우물안에서 깨어있는척 똥을 싸는걸까요?

극단적인 운동가들이 문제인 거지, 근본적으로 채식주의자들 저는 존경합니다. 식물은 왜 먹냐 이런 억지 소리 할거 없습니다. 모기 때려잡는다고 고양이 때려잡을 수 있는 거 아니잖아요. 동물 안 먹으면 환경에 도움 되는 건 자명한 사실입니다. 굳이 억지스런 아보카도 같은 예 들 거 없어요. 그냥 육식을 포기할 수 없어서 환경이든 죄책감이든 무시하고 육식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제가 할 수 없는 걸 하면서 저 대신 환경을 위해주는 분들을 저는 존경합니다. 그들의 희생에 따른 혜택은 같이 받고 있으니까요. 자신을 속이는 걸 그만두면 이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하는 말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첫번째 글에 대한 내용이 잘못됐단거에요. 채식주의자라서 맛있는 고기를 못먹으니 고기같은 채식을 하겠다는거지 고기맛이 싫어서 채식을 하는게 아니라고 사람들이 얘기하는 겁니다. 갑자기 당연한 말을 장황하게 늘어놓는다고 첫 댓의 잘못된 문맥파악이 사라지진 않아요.

아하 그러네요

고기를 그리워해서 모양이나 맛을 비슷하게 만들어 먹는거
채식의 종류가 많으니 부합하는 사람들이 많겟군요

왜 비건들이 욕을 먹는지 본인이 헌신적으로 증명하고 계신 모습 보기가 아주 좋습니다!!

저는 개오지게 헤비한 육식주의자인데요? ㅋㅋㅋ

능지 딸리면 사람들 대화에 낄 생각하지말고 일기 쓰세요

남한테 강요만 안하면 응원한다.

비건음식을 만드는게 지들이 좋아하는 채식이 얼마나 환경 피괴적인지 모르면서
아무튼 육식만 환경파괴하는 줄알면서
깨어있는 사람인척 남들을 뭐라할 권리를 쥔거마냥 구는게 아주 쓰레기같음

이런 말 하는게 웃긴게, 비건이 소고기 맛이 싫어서 비건이 된 게 아니잖아요.. 음식의 가공 과정의 친환경도 중요하지만 원재료의 친환경 부터라도 지켜 나갈 수 있으면 좋은거죠. 솔찍히 말하세요 사실 본인은 뭐가 더 환경에 해로운지 관심도 없고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고기 먹는거에 남이 시비거는게 싫어서 도덕적 방어기재로 발작하는 거잖아요. 이런 사람들에게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은게, 친환경 먹거리의 시대적 아젠다에 동의 할 수 없어서 이런 생각을 하는건지, 동의한다면 그렇기 때문에 위선적인 비건들을 싫어하는건지 묻고싶습니다.

님의 논리대로라면 비건들은 어떠한 가공과정 없이 자연에서 얻을수 있는 그 무언가로만 식사를 해결해야 맞는거 아닌가요? 본질적으로 존재 자체가 모순이라 사람들이 싫어하는거라는 생각은 안해보시는건가요?

그니까 존재 자체가 모순이라 극혐인거는 공감하는데 애초에 당신은 지구온난화나 친환경 이런거에 관심이 있냐구요 ㅋㅋㅋ 관심도 없으면서 비건이 환경을 더 오염시킨다고 징징대니 이해가 안되서 물어보는 거에요.

지구온난화 음모론자 검거 완료 ㅋㅋㅋ 그니까 그 말을 하라고 역겹게 빙빙 돌리지 말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