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괴롭히던 악질 선생 아들 죽었다는데 가야하나

찾아왔습니다2024.02.16 08:15
그 인성 저 선생이 만들었을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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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드립2024.02.16 09:40
법으로 해야해요.
저는 유산이였는데도 법적으로 몇주이상이면 장례를 치뤄야해서...위탁 장례하였습니다.
저는 24주경이였고
제 친구는 저보다 주수가 더 나갔고, 대학병원이여서인지 장례식장 잡아서 장례치뤘습니다.
25년여전 죽은 제 동생도 미취학 아동이였지만 장례치뤘습니다.
그냥 이 댓글에 마음이 좀 싱숭생숭 해서 달아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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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져씨2024.02.16 15:39
차별 당했다고 본문에 있잖아요.

차별의 혜택읠 본 애들은 "좋은 선생님"으로 보였을거고

글쓴이는 하별의 피해를 받았으니 "나쁜 선생님"으로 기억하는 거죠.

인성이 저래서 차별을 받았다는건 본문을 안본거 아닌가요

성적 더좋은 애들 밀어 주겠다고 편애했고, 대학 추천도 목사추천서 필요한 대학이랑 미군 들어올거니까 좀뽑지않겠냐는 허무맹랑한 대학 가라고 해놓고
안간다니까 추천서도 안써줘서 다른 선생님 찾아가서 겨우 받아서 갔다잖아요

저게 어떻게 글쓴이 인성 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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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보면짖는개02-1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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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왔습니다02-16 08:15
그 인성 저 선생이 만들었을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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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보면짖는개02-1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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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02-16 12:44
인과를 바꾸는 건 무슨논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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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똥개02-16 13:1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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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고딩친구들은 장례식간다는거보면 선생은 좋은사람일수도.. 글쓴이가 문제인듯.. 나같으면 친했던 선생도 장례식 안갈듯 분위기 겁내 슬플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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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져씨02-16 15:39
차별 당했다고 본문에 있잖아요.

차별의 혜택읠 본 애들은 "좋은 선생님"으로 보였을거고

글쓴이는 하별의 피해를 받았으니 "나쁜 선생님"으로 기억하는 거죠.

인성이 저래서 차별을 받았다는건 본문을 안본거 아닌가요

성적 더좋은 애들 밀어 주겠다고 편애했고, 대학 추천도 목사추천서 필요한 대학이랑 미군 들어올거니까 좀뽑지않겠냐는 허무맹랑한 대학 가라고 해놓고
안간다니까 추천서도 안써줘서 다른 선생님 찾아가서 겨우 받아서 갔다잖아요

저게 어떻게 글쓴이 인성 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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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링02-16 12:53
근데 쌤통이긴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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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냠뇸뇸뇸02-16 14:24
글쓴이가 아직 어린듯한데
복수는 당사자한테 하는거야
무슨 이유에서든
2살 아기가 죽는건 슬픈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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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02-16 16:45
이말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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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에에에에에에에임02-16 15:05
저 글이 왜곡없이 사실이라면 대학은 인생의 가장 큰 전환점 중 하나인데 제자인생 망치려한 스승이라 쌤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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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캐스터02-16 08:1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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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주작99% 2살 애기 장례식은 말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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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스치킨02-16 08:56
지인 중에 있었고 저는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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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동람02-16 08:59
아기 장례식 하는분들도 있는데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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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드립02-16 09:40
법으로 해야해요.
저는 유산이였는데도 법적으로 몇주이상이면 장례를 치뤄야해서...위탁 장례하였습니다.
저는 24주경이였고
제 친구는 저보다 주수가 더 나갔고, 대학병원이여서인지 장례식장 잡아서 장례치뤘습니다.
25년여전 죽은 제 동생도 미취학 아동이였지만 장례치뤘습니다.
그냥 이 댓글에 마음이 좀 싱숭생숭 해서 달아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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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02-16 10:51
하아.. 이런 댓글이 사람들 마음을 난도질하는거죠. 모르면서 아는척하지 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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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요가먹고싶음참지마요02-16 11:05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는데 되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지식수준이 충분한지 알고 자기수준에서 판별해 버리는 사례가 많아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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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사람닉넴이상행02-16 12:55
슬의생에세도 돌안된애기가 심장기형으로 사망했을때 장례치르는거 나왔어요
사산인경우에도 몇주이상인경우엔
출생신고 사망신고 동시에 해서
장례치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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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에에에에에에에임02-16 15:00
강아지 장례식도 하는 시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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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핑꾸오리02-16 16:38
무식입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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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뭐닝02-16 08:14
악질선생이 괴물을 만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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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02-1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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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미씨02-16 08:16
싸패 맞는듯...뭐 엄청난 괴롭힘도 아니고
자식 잃은 부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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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향기02-16 08:19
일단 니가 하는 말만 들어서 선생님을 평가하기엔 와전이 있을 수 있으니 판단은 안하겠지만 글만 봐도 넌 사패가 맞는것 같다 어찌 그 어리고 가여운 목숨을 통해서 너의 마음의 위안을 삼으려하다니 거기다가 목숨으로 조롱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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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아들이야02-16 08:21
죽은 아이가 무슨 죄여.. 기분이 좋다니..
슬프지는 않다 정도로 끝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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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는놀람02-16 08:32
갈까 말까 고민이되면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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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많이주는형02-16 08:35
지거국. 서체 때문인지 지지국으로 보여서 검색 했더니 안나옴.
지거국 으로 검색하니 나오는데...
하...
정말 줄임말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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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닌데02-16 08:49
지방거점국립대.. 꽤 오래전부터 쓰던 줄임말이라..
요즘 심각하게 줄이는 줄임말에 비하면 그저 평범해보이는 줄임말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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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수정] 02-16 09:23 02-16 09:22
지거국 많이 씀. 지방에 있는 중심적인,잘나가는(?) 국립대라고 말 할 때마다 구구절절 읊기도 힘듦. 특히나 대입 교육 시장이 발달한 만큼 언급할 일이 많은 분야라서 효율적으로 쓰임. 다만 상대적으로 지거국 이외의 대학을 낮춰부르는 용어도 존재한다는게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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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누르고싶어가입02-16 09:42
입시랑 상관 없으신 환경이면 모르시는게 당연합니다
주변에 학생들이 좀 있으면 들어보기 어렵지 않은 말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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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님오셨네02-16 09:50
가서 마음이 편하다면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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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신02-16 10:30
옳진않지만 이해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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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02-16 12:39
ㅇㅇ 쓰니는 짜증나지만...
원수를 사랑할수 없는건 이해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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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02-16 12:53
다른 사람같으면 장례식장가서 춤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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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똥개02-16 13:11
선생말도 들어봐야함 저글만 보면 저사람 인성도 좋지 않을듯.. 선생도 인간인데 못된애한테 잘해주기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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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xksjs02-16 13:17
옛날 선생이면 음음 쓰레기네 했겠지만
요즘 애들에 요즘 선생이면 애한테 뭔가 있을까 싶다..
물론 요즘 선생중에도 쓰레기싸패 많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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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져씨02-16 15:44
도덕적으로 본다면 글쓴이가 나빠보이는건 맞는데, 막상 격어보면 다름, 어떤사람은 자기 자신을 파괴하고 어떤사람은 자길 괴롭힌 사람을 파괴함. 둘다 용서하고 스스로 일어서는 사람이 왜 대단한 사람인지 생각해보면 난 글쓴이가 이해됨. 처음부터 저랬을거같지 않음. 이해하려고 노력했는데도 계속 그 난리치면서 자기 인생 망치려는게 보이는데 언제까지 이해를 해야할까 싶었던 거지
안격어 본사람들이 쉽게 사패라고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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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포동포동02-16 15:49
"단장지애"
단장지애는 자식을 잃어버린 슬픔은 마치 창자가 끊어지는 고통과도 같다는 뜻 입니다. 혜수 누님이 알려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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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동02-16 16:46
난 중립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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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지구나02-16 17:14
억하심정 들겠지만 고인을 이용해서 복수하는 방법보다 다른방법을 찿아 복수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분명 마음이 편치않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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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드립치리오[수정] 02-16 17:24 02-16 17:23
아내가 죽고 혼자사는 남편을 보고는 홀아비
남편이 죽고 혼자사는 아내를 보고는 과부
부모를 여의고 혼자남은 자식을 고아라 부르지만
하지만 자식이 먼저 죽고 혼자남은 부모를 지칭하는 단어는 없을지니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의 그 슬픔을 지칭할 단어가 그 어디에 있을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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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뿌셔02-16 21:30
와...2살 아이가 죽었다는데 쌤통소리가 나옵니까?
다른것도 아니고 죽었다는데??
선생이 문제가 있는건 맞지만 아이가 무슨 상관있다고 아이 죽음에 쌤통 잘됫네 ㅇㅈㄹ을 할 수있는지 모르겠네요
선생이 교통사고로 크게 다치거나 사기를 당했다거나 그런거면 몰라도 죽음에다가..거기다 2살아이잖아요 2살이면 말도 다 알아듣는데..
대단하십니다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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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노마드02-16 23:51
고인과는 무관하니 오히려 좋다느니 하는 건 좀 그렇지만..

갈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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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b02-17 08:17
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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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시에이팅03-16 12:14
지인에게 들은 말인데 제가 겪어보질 못해서 질문드립니다.
자녀가 미성년자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면 부모는 장례를 치르지 않는다는 문화가 있다는데
이 부분 알고 계신분 혹시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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