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혀과 확실하네

단순하지만 확실한 효과..

농담 같지만 실제로 쓰이는 방법입니다.

근데 뻥안치고 우리 가족이 어디 가면 우루루 줄 생기는 중임.
얼마전 워터파크 갔는데 닥터피쉬 코너(유료) 사럼 한명도 없어서 와이프랑 아들래미랑 들어갔더니 잠시뒤에 줄까지 생김. 그러더니 우리 끝나고 조금 있다 보나 사람 쏵 빠짐. 엊그제는 백화점 갔는데 프레젤? 인가 먹으려고 앞에 2팀정도 있어서 줄섰는데 우리가 사서 자리에 앉으니 갑자기 10팀 넘게 줄섬. 그리고 우리 다 먹으니 사람 쏵 빠짐. 식당가도 그런경우가 많음 ㅋㅋ

그런사람들이 있음 ㅋㅋㅋ

트루먼쇼입니다

그래서 손님인척 연기하는 알바도잇음, 일부터 줄서있는 알바같은거

유독 손님을 모으는 손님이 있다 하시더라구요. 어머니 장사하실때 그분들한테 어머니가 신경 많이 써주셨어요.
물론 덕분에 장사도 제법 잘되었죠.

피리불고 계신가여?

이거 저도그런던데... 도깨비 뭐라고 불리고
그닥좋은거 아니라고 알고잇음 복뺏기는건가?
그렇게들엇어여

저도 좋은거 아니라고 들었어용

즈이집도 그래요ㅋㅋㅋ 그래서 우쭐해졌는데 동생이 그냥 밥때보다 좀 일찍 가서 그러는거 같다고ㅋㅋㅋㅋ

걍 우연이겠죵

저희도요ㅋㅋㅋ

저랑 제 여친도 그러는편, 빈 식당가서 조용히 먹으려고 가면 그뒤로 갑자기 만석이 되버리는,,

근데 t갬성으로 생각 해보자면,
빈식당=맛없는 식당 이라는 생각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고, 저또한 사람이 너무 없으면 별다른 기대를 안하는 편인데

안에 사람이 있으면 "그래도 먹을만 한가보다"라는 심리로 바뀌면서 한두팀 들어오고

자리가 채워지면서 많아지면
"여기 맛집인가?"하는 심리까지 생기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작은 식당이 잘된다고 고내히 확장해서 테이블 늘리지 말라고하고

일부러 대기가 살짝 생기도록,
사람들이 기다리다 지치지 않을 정도로 테이블이 회전되는게 좋다고 하죠
사업적으로요

사람의 심리가.

"저것 먹으려고 기다릴정도면 맛은 어느정도 보장되겠지?"가 생긴다고 합니다




아마. 빈식당에 들어서는 여러분과 저희커플은 그냥 모험을 잘 즐기는편이 아닐까 ㅋㅋ

한왕고조 셨군요

저희집도 그래요... ㅎㅎ가게에 사람 하나도 없어보여서 조용하겟다 싶어서 들어가면 왜 갑자기 막 들어오는건지

난 이런 댓글 안적었는데 ㅋ

숲놀이터 가기 전 식당갔는데 우리 가족말고 1팀인가 있었음
나올 때 되니 사람 가득참.
숲놀이터 갔는데 우리 가족뿐
추워서 30분? 1시간? 있다가 나오려는데 사람들 몰려옴.
추워서 녹일겸 카페갔는데
2팀인가 있더니 나올 때되니 절반 이상 들어참.

저도 그래요
옷매장 텅텅비어서 구경하다보면 사람 많아져서 사장님 정신없어지기 일쑤고 얼마전에 백화점 신발 매장 수선맡기러 갔는데 텅텅 비었다가 손님 두팀이 줄줄이 들어와서 심지어 기다리고;; 텅빈 찜닭식당에서는 창가에 앉아서 먹었는데 증말 맛없어서 욕하면서 먹고 있는데 커플이 기웃거려서 갑자기 맛있는 척 했더니 당장 들어오고 두 팀 더 줄줄이 들어오는거 보고 도망나옴... ㅋㅋㅋ

미성년자 출입 불가 시간에 경쟁 피시방에 미성년자를 보내서 신고하는 방법도 있지.

이거 소닉 더 헤지호그에 나오는 끝판왕 보스당

저 핑크머리는 여친 으로 나오는 걸로 알고있는데

오랜만에 캐릭터보니까 반갑넹

저랑 제 친구가 가면 그런 편인데…
지금 생각해보니 잔뜩 종류별로 시켜서 엄청 맛있게 먹어서 그런거같아요ㅠㅋㅋㅋ

ㅋㅋㅋㅋㅋ 내돈내산 광고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