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이런일이 있어서 짬뽕에 소주 먹고 있었던거야....

토닥토닥...마셔줘야지~ 한잔해요

?? : 사장님~ 여기 짬뽕에 소주하나 주세요~!!

중국집 : 매장식사는 2인부터입니다 손님~!!

?? : 하..장사 정말…

5명이가서 입맛이 안맞는건 어쩔수 없지만 돈가스는 평타는 치니까 양이 많으면 포장해가라.
외국처럼 박스 던져주고 네가 포장해가라 하진 않잖아.

냉동 돈까스 파는곳만 아니면 중타이상은 친다고 봅니다

울집앞에 대단한돈까스는 플라스틱통주면서 셀프로 담으라더라구요.. 통주면서 담아가라는건 처음겪어봐서 당황스럽더라고요... 점심시간다지나고 브레이크타임전이라 손님 두테이블밖에없엇는데..

다섯명이서 몇그릇을 처먹던 딱 테이블 하나에 의자 2개 이하만 차지하고 수저 하나로 돌려쓰고 빨리 먹고 나가면 나는 상관없음.
근데 저런 인간들 십중팔구는 음식 하나시키고 테이블 두개 차지하면서
인원이 다섯인데 수저도 다섯개 줘라. 나눠먹게 접시 다섯개 줘라. 공기밥 하나씩 줘라.
이게 개진상이라는거임. 또 저러면 지들끼리 이야기한다고 시끄럽게하고 안감..

노인내 6명이서 냉면 세그릇만 시키고 두자리 차지하는거 참고 냉면 세그릇 갖다주니까
나보고 사람이 여섯인데 먹기좋네 여섯그릇에 나눠 담아줘야지 이게 뭐냐면서 군소리 하길래
죄송하지만 바빠서 그렇게 못한다. 지금 접시 회전도 안되서 수거하면 바로 설거지 해서 다시 쓴다. 하고 앞접시 세개 갖다주니까 다 처먹고 너무 불친절 하다고 좀 고치라면서 나가버리던데..
그냥 집에만 박혀 계시길..

카페에 특히 이런일 많은데 ㅠㅠ 저도 한테이블에 혼자온 손님이 앉나 네명이 앉나 가려받을 수 없기에 아무렇지 않은데 적어도 과반수 이상의 음료를 시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동네장사라 몇번 받아주니 점점 과해져서 1인 1음료 하지 않는것 까지는 이해해드리나 컵은 따로 드리지 않는다 공지도 하고 말씀도 드리니 어떤 분들은 6명이와서 3잔 시키더니 기분나쁘다며 앉은 내내 욕하더니 트레이에 남은커피랑 스틱설탕 부어놓고 나갔습니다 ㅎㅎ 웃긴건 난 배불러 안먹어 ㅇㅈㄹ 떨면서들어오면서 컵달라 물달라 자기가방에서 뭐 자꾸 꺼내먹고 ㅡㅡ
공지 후 손님 줄었지만 (몰려다니며 적게시키는 아줌아조씨들 많은 동네임) 마음 편합니다 ㅠㅠ
컵을 따로 드리는 경우있는데 정중하게 부탁하시거나 아이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눠야하는데 이도 정중하게 부탁하시거나 돈없는 학생들 와서 나눠먹는 경우는 걍 해드립니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공기밥이라도 시켰으면

어디가서 2인분 같은 3인분 주세요~ 하지말자.
짜장면 시키고 양 많이요. 하지말고. 곱배기 시키라고.
이 ㅂㅅ ㅅㄲ 들아.

3인분같은 2인분 (속닥)

이런 지적 겸허히 인정 합니다. 수정은 안 할께요.
잘된건 몰라도 잘못된 것은 알아야죠.

저희 부모님도 해장국가게 하는데 할아버지 5분이 오셔서 선지해장국 달랑 하나만 시키고 소주드시다가 가셨는데 선지 계속 리필요청 뎁혀달라 국물더달라 건더기도 쫌만달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