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사람의 자기관리

삐약삐약삐약2015.09.04 17:14
오지랖떨고싶을때 입을 못다무는것도 자기관리실패. 과체중은 몸에 지방이 차있는거지만 이런사람들은 머리에 똥만차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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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다큐요2015.09.04 17:13
아휴 마음아프다 따지고 보면 자기관리라는게 참 여러개일 수 있는데 뭐 정말 간단한 자기 방 청소나 이런 거 부터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 이런거까지...... 너무 살로만 단정짓는 것 같아서 참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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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천사탱탱2015.09.04 17:31
살쪘든 말든
자기관리 안하든 하든
생판 남은 언어폭력을 할 권리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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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배고파15.09.04 17:11
업데이트 시작!!
글내용은 좋은데 밑에 댓글이 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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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뭐뭐뭐15.09.04 18:15
근데 저분 결국

빼신건가요 안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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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필코 다음생엔 원빈으로 태어나리15.09.04 18:44
저런거 신경 안쓰이게 멘탈기르는 것도
자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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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가치의가치전홚15.09.04 19:55
나는 여잔데...진짜..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찐다... 나이도 많은데..32인데도 살이 안찐다.. 근데 그냥 마른것도 아니고
엉덩이 허벅지 통통하고 가슴크고 종아리는 별로 안 가는데 그래도 진짜 날씬하고 팔은 가늘다...뱃살도없고 허리도 잘록
늘 느끼지만 몸매는 진짜 관리도 있지만 타고나는게 중요한거같다... 나 어릴때 맨날 많이 먹고 운동도 안하고 바로 누워버리고 피부관리도 안하고 걍 막살아서 나이들면 다 망가질줄 알앗다... 솔직히 정말 지금도 그렇게 살고잇고... 근데 아직도 피부도 좋고
진짜 몸매가 나 자신도 신기할정도다.... 나도 내 내나이에 내몸매가 안믿긴다.. 그래서 늘 느끼지만 모든건 타고 나는거다...
정말 유전자의 힘은 대단하다.... 보고 울컼해서 욕하지 마세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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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maiden15.09.04 19:56
네 누나 번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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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트라불타15.09.04 23:03
진짜 이래서 인기 많고 잘나가는 사람이면 여기다 이렇게 주절주절 쓰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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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가치의가치전홚15.09.05 22:44
ㅋㅋㅋ 아니 무슨 여기다가 댓글 다는 사람은 다 어그로라는건가?? 여기 전문가도 많고 똑똑한 사람 이쁜사람 등등 여러 사람들 잇는거 아닌가?? 나같은 사람도 잇는거고요
내가 말하고싶은 요지는 중요한건 관리보다 유전자 같이
타고다는게 중요한것같아요.. 아무리 성형해서 이뻐지려고 관리해봣자 타고난 자연미인 따라올수 없듯이 타고난 피부
타고난 몸매와 골격 비율 체질 등등은 쉽게 바뀌지않는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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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버거15.09.05 14:25
글쓴이는 몸관리를 포함해 거의 모든 자기관리를 안하는 사회의 쓰레기들이랑 비교해서 화난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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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잇15.09.04 17:12
풍악아 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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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독고영재15.09.04 17:12
난 자기관리 못하는거 맞는데..ㅎㅎ이따 치킨시켜먹어야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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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15.09.04 17:1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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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네 다음 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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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15.09.04 17:34
싫어요 준사람들 뚱뚱한 여자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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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병신15.09.04 17:35
저 19살 고3 남잔데요... 님 그켬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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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15.09.04 17:41
니 아이디 부터가 극혐이란다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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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병신15.09.04 17:45
네 다음 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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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병신15.09.04 17:50
기분이 어떠세요? ㅂㄷㅂㄷ하신가요?
많은사람들이 볼만한 커뮤니티에서 개인적으로 하실만한 또, 친구들끼리 할만한 어투로 사람의 감정을 건드리는 말을 하시면 기분나쁘시지 않으신가요?

물론 커뮤니티에서의 친목은 망하는 길이라곤 하지만 상대방에 대한 존중은 언제나 필요하죠.

꼰대라고 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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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15.09.04 18:16
니가 부들부들하는거같은데?
남한테 뭐라하기 전에 니 스스로부터나 잘해라
초딩아
그러니까 어린애 취급받지
니 아이디 수준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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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엉덩이15.09.05 13:35
니모습을 보고 이야기하세요 병신아 ㅋㅋㅋ
아 자기관리라는 몸관리만 열시미 해서 대가리관리는 안하셧나? ㅋㅋㅋ 니보다 몸좋은사람앞에선 너에대해 뭐라고 씨부려도 입닫고있어라 ㅋㅋ 빙신ㅋㅋ 니네 부모형제도 배나오고 피부안좋으면 자기관리 안한거니까 어디서 욕처먹고와도 입싸물고 있고 ㅋㅋㅋ알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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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병신15.09.06 07:5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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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헷뿌잉데헷15.09.04 18:04
인성이 시궁창이네...
더이상의 말은 해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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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살뺍니다15.09.04 18:00
뭐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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늫ㅎ헤헿힝ㅇ15.09.04 18:46
아니 뭐 핑계라고 너님 혼자 생각하는거까지는 상관없는데
싫어요 준사람들 뚱뚱한 여자라는 생각은 도대체가 어디서 나오는거임? 존나 이해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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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you17.02.24 00:45
어휴... 겨우 이런 인간들이 다른 사람 뚱뚱하다고 비웃는 거 보면 딱 생각나는 건 너나 잘하세요 너 자신을 알라 고런 명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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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고릴라15.09.04 19:01
그만큼 먹으니까 찌는거지
비만부대 화력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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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생활화15.09.05 12:01
물만먹어도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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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노예15.09.04 20:32
궁금한게 만약 아파서 살이 찐 사람도 자기관리 못한거고 병은 핑계가 되나요?
사람들이 이상한게 살찐게 아파서인지 정말 먹어서인지 너무 바뻐서 운동할 시간이 없는 학생/직장인인지 외관만 봐서는 알수가 없는데 그냥 겉으로 본걸로만 뭐라하죠
저희 엄마 뒤에서 보면 아가씨인줄 아는 몸이엿는데 갑상선이 나빠지시면서 살이 급격하게 찌셧어요 근 10키로 정도. 저희 이모는 아기 가지려고 호르몬 맞고 이러느라 15키로나 쪗고요

정말 단순 외모만 가지고 자기관리 운운하지 말앗으면 좋겟어요 본인이야 그냥 내뱉는 말이 다 화살이 되고 듣는 사람 상처줍니다
저같은 경우는 살찐걸로 왕따 당하고 우울증걸리고 자해, 자살시도 햇어요
본인들의 한마디한마디가 사람을 죽게 만들 수도 잇다는걸 알고 항상 생각하고 말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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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I15.09.05 00:42
아파서 살이찐 사람은 극히 일부분이고
대부분은 먹고싶은거 먹고 안움직이느
게으른 사람이니 그러지
뚱뚱하면 살접힌데에서 땀띠나고 냄새나고
당뇨에 혈압도 오르고 건강에안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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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십분만더잘게15.09.05 04:51
아파서 쪘든 먹어서 쪘든 건강이 안 좋든 당사자 문제. 그냥 신경을 꺼주는 게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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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니가짱이다15.09.04 20:34
난 그 어떠한 경우에도 남에게 피해 주지 않는 이상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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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둥절15.09.04 20:58
살찌기 쉬운 체질과 아닌 체질이 10살 이전의 식습관에서 시작된다는 다큐 본적 잇어요. 어떤 사람들은 같이 먹어도 더 쉽게 찔수가 잇다는 말인거죠. 어떤 사람들한테는 다이어트가 더 어려운 일인데 쉽게 핑계라고 단정짓는건 좀 그렇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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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15.09.04 22:15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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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벨리나15.09.05 09:59
루치아노 파바로티도 자기관리 못한 루저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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늴릴리일15.09.05 17:35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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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다큐요15.09.04 17:13
아휴 마음아프다 따지고 보면 자기관리라는게 참 여러개일 수 있는데 뭐 정말 간단한 자기 방 청소나 이런 거 부터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 이런거까지...... 너무 살로만 단정짓는 것 같아서 참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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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LA15.09.04 17:13
충고가 지나치면 오지랖이고 오지랖은 병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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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삐약삐약15.09.04 17:14
오지랖떨고싶을때 입을 못다무는것도 자기관리실패. 과체중은 몸에 지방이 차있는거지만 이런사람들은 머리에 똥만차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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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ㅃㅇ15.09.04 19:04
와 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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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야사랑해15.09.04 19:14
와 논리왕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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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9.04 21:04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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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고추15.09.05 00:52
네 다음 뚱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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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ㄹㅁ15.09.05 21:34
처...천재닷!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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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칫둠칫움칫둠칫15.09.07 12:25
아 속시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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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익15.09.04 17:14
운동으로 다져진 개드립님의 똥꼬가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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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엿15.09.04 17:16
똥꼬를 어떻게 운동으로 다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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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삐약삐약15.09.04 17:16
케겔케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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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함마15.09.04 17:1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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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핑계를 지대로 미화시켰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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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엉덩이15.09.04 17:20
님 몸 이수혁처럼 만들어오고 나서 댓글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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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I15.09.05 00:43
비만인 친구들이 가득있군요
싫어요 신경쓰지마셈
저분들 현실에서 고생중이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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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챠밍15.09.04 17:22
참 나쁘게 말씀하시는 분들 많네요
비쩍 마르신분들한테 밖에 저러고 나오고 싶나 안쪽팔리냐 입고있는 옷이 불쌍하다. 자기관리 못하니까 그렇지 .저위에 게시물처럼 어머님는 집에서 뭐하냐 그런얘기 안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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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15.09.04 17:26
난 빠지는게 쉽던데... 빼는게 아니라 빠지는거
근데 찌는건 너무 어려움
빼짝 마른거도 자기관리안하는거 같기도 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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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어떠냐15.09.05 09:12
저도 평생 멸치소리 듣고 다녀서 댓글 달게 되네요 ㅜㅜ
근데 확실히 반오십 살면서 느낀건 살이 쪘거나 삐쩍 마른게 자기관리를 안 해서인건 아니지만 자기관리를 안 하면 보통 살이 찌거나 비쩍 마른채로 있게 된다고 생각해요.
전엔 뭘해도 살이 안 찐다고 생각했는데 식사량도 두 배로 늘리고 웨이트도 병행하니까 살 때문인지 근육 때문인지 몸이 점점 변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어찌되든 자기 상식을 넘는 노력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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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ㅡㄱㄷㄴㄷㅇ15.09.04 17:28
그전에는 자기도 자신을욕하던 사람들중 하나였겠지
사람은 뭐든 자신이 겪어보기 전에는 모르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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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커피마시따15.09.04 17:29
못생겼다고 퇴짜 안 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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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천사탱탱15.09.04 17:31
살쪘든 말든
자기관리 안하든 하든
생판 남은 언어폭력을 할 권리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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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백숙15.09.04 17:32
대가리나 자기관리들 하지
남 뚱뚱한거 가지고 오지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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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공부중이었지15.09.04 17:37
공부하느라 운동못하고 스트레스받아서 살쪘다는거부터가 핑계인거같다
말른사람은 운동할시간이 있고 스트레스안받아서 안찌나
결국 체질과 자기관리지 뚱뚱한게 나쁜건아니다 체질 차이가 크겠지만
자기관리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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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병신15.09.04 17:42
님 단적인예로 고3학생들 학교에서만 오전8시 30분 등교에 오후 10시까지 있고 체육시간은 일주일에 1시간있어요. 주말중에 일요일빼고 학교나가고요. 방학기간중에도 오전 8시 30분등교해서 오후 6시까지 있습니다. 운동할 시간이 도데체 어디있죠? 사람마다 체질차이라는게 있습니다. 전 먹어도 잘 안찌는 타입입니다만, 저와 반대로 체질적으로 에너지를 비축하기위해서 지방을 많이 만드는 일명 살찌는 체질도 분명히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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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ㅎㅇ15.09.04 18:42
자기전에 운동하면 되잖아 살찐 고딩들보면 야자끝나고 꼭 뭐 먹고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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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5.09.04 19:31
고딩때 하는 공부가 그당시에는 정말 크게 느껴지잖아? 그시간에 운동을해? 빨리 에너지보충하고 자고 다음날 공부할 준비하는거지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고삼보고 운동하고 자라고 하면 할 고3이 몇이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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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ytrewq15.09.04 19:52
저는 (여자) 본래 밥을 잘 굶어서 말랐고 고3때도 거의 안움직여서 살이 찌긴 했지만 51?2?가 최고치였어요. 그런가하면 주변에 60에 이른 애들도 있었지요. 남자애들도 마른애들은 말랐지만 찐 애들은 80은 기본에 90 100 넘었어요.

근데 저보다 살찐 애들이 저보다 대학 잘갔는데.

왠지 아세요? 전 밥을 안 먹어서 체력이 없었기 때문이죠.
그 아이들은 밥먹고 공부하고 밥먹고 공부하고 자고 밥먹고 공부하고 밥먹고 공부하고 자고 한 반면에
저는 자고 공부하고 자고 공부하고 자고 자고 했던거죠.

운동하면 좋죠. 우리나라 운동안하는 습관, 교육방식 잘못됐다고 저도 생각해요. 하지만 고3때 자기관리를 못한건 살쪘던 그 아이들이 아니라 말랐던 저라고 생각해요.

분명 자기 관리가 안돼서 살찐 애들도 있겠죠. 살찐 사람들 중 일부는 정말 "아 저렇게 많이 먹으니 찌겠구나"라는 생각 들게 하기도 하죠. 요즘 유명한 예능프로그램도 있잖아요?

하지만 자기 관리의 일환으로 살찐 사람도 있을 수 있어요. 우선순위의 문제죠. 살도 관리했어야지 라고 말하는건,
외모/외면이 아닌 다른 걸 목표로 삼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에게, 그 목표가 아니라 다른걸 추구했어야지 라고 말하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의 목표를 내가 일방적으로 설정하고 강요할 권리는 없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리고 핑계와 이유/원인은 달라요. 고3들 또는 다른 쉴틈없이 바쁜 직장인들이나 갱년기 지나서 뱃살찌신 어머니들이 살이 찐건 체중관리를 충분히 못했기 때문은 맞을 수 있겠지만, 그걸 핑계라고 할 수는 없죠. 단지 하나의 원인일 뿐이에요. 어머니가 아이들 키우시느라 20여년을 정신없다가 정신차려보니 뱃살만 늘었는데 "엄마 핑계대지마 다 엄마가 관리 안해서 그런거야" 라고 하실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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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노예15.09.04 20:21
전 고딩때 아침 7시에 일어나서 7:30에 등교 밤 10시 하교, 학원 그리고 집에 들어오면 2시가 다 되감 그러고 씻고 내일 준비나 예습하고 나면 3시엿습니다
잘시간이 4시간 남앗는데 누가 저한테 니 살쪗으니까 운동하고 자 돼지야 이러면 전 그 사람 패거나 죽일거같은데요

참고로 대학은 사람들이 말하면 다 아는 일본유명대학 공대로 갓는데 이래도 자기관리 부족인가요?

혹시나 주말에 운동 이런 소리하실까봐 다시 더 쓰는데
저희학교 토욜에 아침 8시까지 등교 5시에 보내주고 그 뒤에는 다시 또 학원, 일욜은 학원에서 불러내서 자습시켯습니다(아침 9시에서 오후 5시까지요) 그러고 남는 시간은 또 공부공부...아마 그때 엄마한테 나 살빼야니까 운동하고 올게 이러면 아마 전 집에서 쫓겨낫을걸요 아님 처맞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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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15.09.22 23:35
격공

저도 고3때 7시에 등교해서 5시에 하교, 예체능이라 야자안하고 6시까지 학원. 이동시간이 3~40분정도 걸려서 밥은 20분안에 해결해야했음. 그래서 보통 라면이나 분식집 밥먹음. 그리고 11시에 학원마치고 집오면 12시 좀 넘었음. 씻고 숙제랑 학원 과제하면 2시.

운동같은소리하네ㅋㅋㅋ

보통의 고3 생활이 저모냥인데..

식단조절?
저도 막판에 살찐거같아서 저녁을 샐러드 아님 녹차가루탄 요거트만 먹었다가 부모님이랑 선생님한테 겁나혼남.
그거먹고 머리돌아가고 공부할 체력이 되냐고..
네가 지금 뭐가 더 중요한지도 모르는 머저리 취급당함ㅋㅋ

이런상황에서 살찐게 자기관리못한거라는 흑백논리는 윗분말대로 개념관리못하고 똥만찬거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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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엉덩15.09.05 00:53
그래서님은 공부잘하셔서 좋은대학 잘 가셨음? 성적관리도 자기관리죠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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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을앞둔김첨지의아내15.09.04 17:40
난 날씬했어 난 원하는대학붙었어
지금읽으면 글쓴이말이맞다 멋지다 그렇지
이렇게해줄순있지만 그 고삼이 인생전부가아니라 저말이 28살 29살에는 효과가없다는거임 지나가다 저렇게말하는사람들 분명잘못된건맞지만 뚱뚱한것만아니라 못생기거나 키만좀작아도 저렇게말함 자기가 욕안먹을려면 저런글로 많은사람들 고정관념을 바꾸려고하는거보단 그냥자기가 더러워서 맞춘다고하는게 그나마 더쉬울꺼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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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5.09.04 17:40
그놈의 자기관리ㅋㅋ 남이 자기관리를 잘하든 못하든 다 그 사람 인생이고 자기가 책임지는건데 지가 뭔데 나서서 월권?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 아니면 좀 남에게 무관심해질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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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기용15.09.04 17:41
확실히 고3때 살 정말 많이 찌는건 맞는거 같음
그 다음은 체질일듯 같은 운동을 해도
살이 쫙쫙 빠지는 사람과 안빠지는 사람이 있음 난 전자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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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닭15.09.04 17:42
남을 판단하든 말든 내맘이긴하지만 다른사람이 들을정도로 말을 하는게잘못된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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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는석류를좋아해15.09.04 17:43
나는 여자들이 부러워하던 마른몸이 였음
키가 있어 겉으로 보기엔 말라서 보기 좋은 몸이였는데 그 체형일때 몸관리 진짜 안했음
먹고싶을때 폭식하고 몸에좋아도 입맛에 안맞으면 안먹고 반찬이 열가지라면 한두개로만 밥을 먹는 ..운동도 안했음 오분거리도 택시타고 지하철 계단 오르면 한달치 운동다했다생각하고 누워만 지냈음
근데 20살이 되고 몸관리를 해야겠다 싶어서
(몸매관리x) 음식도 골고루 먹고 운동도 시작하니 살이 붙기 시작했음
아무리 더워도 안나던 땀도 나고 몸이 건강해지는게 느껴짐
근데 되려 주변 여자들은 관리해야되지 않아?
살붙었다 쪘다 너무한다 라고 얘기한다
나는 오히려 몸이 더 건강해진거 같은데
자기들 관점에선 마른몸이 아니여서 관리못해
살쪘다고 생각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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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만화죽이고싶다15.09.04 17:49
존나 그사람들앞에가서 눈을 똑바로 마주치면서 피자를 처먹으며 아~ 살이 왜 안빠지지? 난 노력하는데? 이러면서 따라다니는거아니면 신경쓰지않는게 맞지 않아요? 자기한테 피해가는듯이.. 무슨 뚱뚱한사람은 가해자고 지네가 피해자처럼 댓글써놨네요 뭐 뚱뚱한사람을 보면 막 가슴이 답답해지고 눈알이 타들어가요? ㅜㅜ 못생겼다고 수근거리는것도 싫고 뚱뚱하다고 그 지랄하는것도 싫네요 제발 자기나 친한사람들을 그만큼 배려하세요들... 핑계든 아니든이 중요해요?? 우리나라사람들 인식이 너무 화나네요 당연히 관리하고다녀야지 ㅉㅉ 이거랑 어른들이 당연히 공부해서 좋은대학교가야 제대로된 어른이지 ㅉㅉ 이거랑 똑같아보이네요 댓글쓴사람들은 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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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랄큰타이거15.09.04 17:55
인성도 자기관리해야 한다는 말에 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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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량15.09.04 18:01
그냥 찌그러져 있어야지. 이런거에 왈가왈부 하다 나만 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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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 빈15.09.04 18:11
뚱뚱한거? 자기관리 못한거라 생각함
스타일링 안하는거랑 학벌이 안좋은것도 마찬가지ㅇㅇ
근데 그렇다고 해서 타인이 끼어들 문제는 아닌거같음
어디까지나 '자기관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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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이온빤쮸15.09.04 18:15
됬고
원래 노화가 진행되서 아저씨 아줌마가 되면 안찌던사람들도 훅가게 되있음
지금 큰소리 치는사람들이 본인들 미래를 어찌될지도 모르면서 그러는거 아님
근뎅 젊었을땐 최대한 노력은 해봐야지 그래되 안되면 체질인거고 이렇다 할 문젠아님
그런의미로 키컷으면 좋겠어요 15년째 안자라는데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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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09.04 20:20
30후반부터 시작이고 마흔이넘면 훅~다는데 걱정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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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아빠15.09.04 18:39
원래 사람은 자존감이라는게 있는데 그게 스스로 노력해서 얻는 것도 있지만 남을 깔보는 것으로 상대적 자존감/우월감을 성취하려는 성향도 있습니다. 그걸 얼마나 공개적/직설적으로 표현하는가에 달린 거죠. 어느 쪽이 스스로에게 득이 되는, '건강한' 자존감인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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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ㅎㅇ15.09.04 18:40
핑계 맞는데 먹고 안움직이니까 살찌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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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탄다라15.09.04 18:52
남들이 뭐라하는건 솔직히 하나도 안 중요한데
난 스스로가 좀그럴꺼같은데..가장 이쁘고 어릴나이에 살때문에 입고싶은 옷도못입고..하고싶은 연애도 못하고 하면 ...너무 슬프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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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노예15.09.04 20:18
물론 옷이야 좀 제한이 잇겟지만 요즘은 빅사이즈도 이쁜 옷 많고 뚱뚱해도 연애 다합니다 제가 아는 언니만 해도 8-90은 되는데 연애 3년째 잘하고 있어요
왜 뚱뚱하다는 이유로 이쁘지않고 연애도 못하고 옷도 못입을거라고 생각하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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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5.09.05 00:58
보편적인경우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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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처리개론15.09.04 18:56
남들이 살쪘다고 욕하고 뭐라하는건 쓸데없는 참견에 오지랖이 맞지만 고3때 운동안하고 공부만 했다고 남들이 수군댈정도로 찌진않을텐데.. 먹는걸로 스트레스 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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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Es15.09.04 19:01
다른사람이 살이 찌든 말든 그게 나에게 무슨 영향이 온다구 욕하면서 신경쓰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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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주까여15.09.04 19:02
자기관리가 대부분의 이유인겉같긴하다

솔직히 하루 2시간정도 웨이트 및 유산소만 꾸준히 하고
규칙적인 생활및 치중되지 않은 3끼식사면
찌던 빠지던 정상적인 몸무개로 돌아오는것은 사실인데..

내친구들과 나의 경우도 그러니까..
185에 54키로 들어봣나?
내가 그랫는데(내가봐도 혐이내 ㅡㅡ)
운동하고 밥3끼 다 쳐먹으면 금방 오르드라..(지금도 아직 65지만 ㅠ)
내친구도 운동하고 식사조절하니까 2개월만에 10키로 빼드라 (현재진행형이다 아직도 더 빼드라)

물론 예외는 잇다!
몸이 좋지 않은경우(...우리어머니가 그러시다)
나랑 동생 낳고서 몸조리도 잘못하시고 미싱일하시면서 고되게일하신대다 하루 13시간씩 아직도 일하신다ㅠ
지금은 갑상선부터 시작해서 나이가 잇으시니 여기저기 다 편찮으시드라..
한창 웨이트니 수영이니 한참하셔도 조금 빠지실뿐 옛날모습으로 못돌아가시드라..

.. 저 위 글쓴이의 상황은 어떤지 생각해보자
내생각은 적어도 누구나 격는 수험도 잇고
하루 12시간 넘개 휴무도 거의 없이 일하면서 (나는 요리한다! 7시까지출근 9시넘어 퇴근은 일상이다) 운동 하는 사람도 잇다

바쁘고 힘든거.. 핑계드라
운동 하니까 일이 더 수월해지드라.

-사람마다 차이는 잇을수는 잇고 피치못할 사정이 잇을순 잇다. 하지만 대부분은 조금의 노력으로 바꿀순 잇을거다.
나의 경우와 저 글쓴이의 경우는 어떠할까 생각부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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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ytrewq15.09.05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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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틀바디15.09.04 19:04
살 빼고 말고 궁금해 하는거도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요인입니다.

그냥 살이 논점이 아니라 어떤사람인지 본질을 봐줘야 하는거죠.

살이 찌고 말고는 사실 저사람이 잘 찌는 체질이고 열이 많겠구나 정도지 실제로 화를 잘내는 사람이다 아니다 판단할 수 없고 잘 사는 사람이다 아니다 판단할 수도 없죠.

그런데 그 체질이 사람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요소는 아니잖아요.

물론 비만은 과한거니까 운동해서 조절이 필요하긴 하죠. 그리고 그에 대해 걱정어린 한마디는 괜찮지만 본인이 원치 않는다면 오지랖이 될 뿐이죠.

결론은 여러가지 다양한 이유로 살을 빼야한다고 하는데 맞는 말이지만 절대적으로 결정은 본인이 하고 그걸 편견으로 강요하는 문화나 행동이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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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버린 ♥15.09.04 19:10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습니다
조금만 관리해도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처럼 관리해도 안되는 사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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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5.09.04 19:33
자기관리라 생각하든 안하든 그건 그냥 생각차인거같은데 저렇게 생각없이 상처주는 말하는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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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ytrewq15.09.04 20:00
핑계랑 원인을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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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단터너존잘15.09.04 20:05
우리나라 사람들 왜이렇게 주변 사람들한테 신경씀?... 나한테 길지나가는 사람은 행인1 행인2 일뿐인데 솔직히 생판 모르는 사람 보고 자기 줏대 들이미는 사람들보면 좀 안쓰러움... 얼마나
지기인생에 보람된일이 없으면 저런곳에 일일이 신경 쓰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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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뭘해야될지를모리겠다15.09.04 20:08
그냥 자기관리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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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 꺼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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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브갑15.09.04 20:52
살이 찌던말던 오지랖떠는 인간들은 자기들이 인정 못받고 자라서 지 성찰은 못하고 남 흉이나 보는 인성 아니, 정신건강에 이상있는 사람들입니다. 병리학적으로 병이 있는거에요 정신병ㅉ 가정교육 똑바로 못받고 자랐으니 부모도 좀 문제가 있겠네요. 에휴 인생이 불쌍하다 진짜 댓글보다 암걸릴 뻔했네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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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티15.09.0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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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15.09.05 04:12
변명이나 누굴 탓하는게 아니고, 누군가에겐 몸을 아름답게 유지하는게 소중하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는 글인듯해요. 그 시간에 그 사람에게 더 소중한 다른 것을 했을수도 있는데 유독 사람들이 외모를 가꾸는 것만 자기관리라고 하는게 잘못됐다는 거지요ㅇㅇ 생각해보면 몇년 전까지만해도 자기관리라는게 외모 외에도 성실함이나 생활습관, 취미들을 뜻했는데 요즘에는 그냥 외모로 그런것들을 다 판단하는 풍조가 있는듯해요. 사람이 눈이 달려서 그런가봐요.. 중복이긴하지만 저는 저 글에서 많이 배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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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ple Smile15.09.04 21:56
일본을 본받자 라는건 절대 아니지만 일본엔 어렸을 때부타 가르치는 말이 있대요 '남의 충고 듣지 말고 남에게 충고하지 말아라'라는 말이에요. 남의 시선 신경 쓰지말고 남에게 신경 쓰지 말란 말인데.. 요즘 생각해보면 우리에게도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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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하우스15.09.04 22:07
아...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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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15.09.04 23:51
평균적으로 마른사람보다 살찐 사람이 더 오래산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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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해지면너가똥을싸도박수를쳐줄것이다15.09.04 23:57
자기관리를안햇다기보단
살빼기를노력안햇다는게맞음
스트레스때문에기름진음식이나
과도한폭식을한것을 공부때문이라고말하는것은잘못된것
외모비하하는놈들도잘못된거고
물만먹어도살찐다는말은거짓말임
곰곰히오늘무얼얼만큼먹고
운동은햇는지
작고사소한식습관버릇도살안찌는사람은버릇도
살안찌는버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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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통의진미통닭15.09.05 00:39
마른것도 무조건 건강한것도 아니고...
사실 오지랖은 그냥 정말 가족이나 친한친구에게 건강관리 차원에서 좀
신경쓰라는 걱정정도라면 모를까... 대놓고
얘기하는건 오히려 자기수준을 낮추는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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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길내닉넴은반드시중2병돋아야한다15.09.05 00:45
한국인의 쓸대없는 오지랖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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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15.09.05 03:20
뚱뚱하면 고집센 경우가 대부분이던대 물론 아닌 사람도있겠지만
우리 사회가 뚱뚱한 사람을 안좋게 보는 이상
뚱뚱하면 성격이 좋던 사람도 주위 시선 때문에 안좋아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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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라이프15.09.05 03:32
병이면 어쩌려고 지나가는 사람볼때마자 훑어보고 수근대는지.... 남 살에 관심 가지는거부터가 이해안됨. 그냥 그 댓글 하나 달시간에 스스로 인성관리좀 햐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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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세상15.09.05 03:55
그럼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대부분 자기관리를 못하는 사람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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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십분만더잘게15.09.05 04:50
남이사 자기관리를 하든 말든 뭘 그리 신경쓰나. 자기관리 안 하는 사람 있으니 잘하는 너님들이 빛나는 거라 생각하셈. 일일이 남들 평가하면서 못난 우월감 챙기면 인생 행복한가. 그 에너지를 너님들 자기관리 하시는 데 보태 쓰세요.
뚱뚱하든 공부를 못하든 자기관리를 안 하든 범죄만 아니면 걍 냅둬라. 너님들이 지적 안 해도 본인들도 충분히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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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그런뜻이아니야15.09.0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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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15.09.05 09:28
어떻게 해서든 남보다 나은걸 찾아서 남을 비하하고 나를 올리려고 하는게 크죠~ 저도 보직 옮기면서 살이 좀 쪗더니 여기저기서 살빼라 자기관리해라 등등 제 생각엔 자기관리란건 겉이 아니라 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살이 쪗어도 착하고 성실하기만 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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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닉넴으로개드립치고싶은데15.09.05 12:08
난 동의 못함. 여러 여자를 만나왔지만 백이면 백, 와 너 성공했네 능력 좋다 뭐 이런 말보다 와 어디고쳤어? 왜케 이뻐졌냐, 이런류의 말을 더 좋아함. 아니라면 뭐 토달진 않겠지만 내가 지금까지 이런 말을 해본 수백명의 여자들이 전부 능력 칭찬보다는 외모 칭찬을 좋아했음. 그 이유가 뭘지 생각해보면 외모관리 안하는 여자는 자기가 가장 기쁜 일을 미루는 거라는 결과를 간접적으로 얻을 수 있고 그건 자기관리가 안되는거라고 생각함. 이건 능력없는 남자도 마찬가지. 능력없는 남자 또한 자기관리 못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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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그런뜻이아니야15.09.05 13:23
이글의 요지는
"내가 뚱뚱한건,내목표를 이루기위해 뚱뚱해진거니까 자기관리 못해서가 아니다."
라기보단 많이 봐도 3초4초 정도 본사람들이 자기관리 못한다. 라는 이유로 맹목적으로 자신을 뚱뚱하다고 동정하고 매도하고 욕하고 손가락질 하는건 잘못 되어 있다.
즉,알지도 못하면서 외모만 보고 그사람 앞에서 평가하고 손가락질하며 심지어는 부모까지 들먹이며 욕하는 과한 오지랍이 문제다. 라고 말 하는거 같은데요?

님은 이글을 부정하면서 증거로 말하신 자신의 지금까지 만난 여자들은 자신의 능력보다는 외모를 칭찬한것을 더 좋아하므로 여자들이 외모관리를 안하는건 자신들의 제일 기쁜 일을 미루는 것 이므로 자기관리를 안하는 것이다. 라는 말은 이글을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했다는 오류 가 있을 뿐더러 님의 주변에있는 여자들의 소수의 가치관을 마치 전체 여자들의 가치관인듯 말하신 오류와 여자들은 자신의 능력보단 외모의 칭찬을 좋아한다 라는 과정에서 여자가 외모 관리를 안하는 것은 자신들의 제일 기쁜 일을 미루는 것 이므로 자기관리 부족이다 라는 결론은 과한 추측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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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흫15.09.05 17:25
미안한 얘기지만 공부를 위해서 살찐다는게 이해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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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이나아노오15.11.17 23:48
유전으로 뚱뚱한것도 자기관리를 안하는건가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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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you17.02.24 00:59
뭐 꼭 살 빼야 하나? 뚱뚱한 게 뭔 죄도 아니고 뭔 상관이래 마르고 이쁘다 해도 꼭 행복한 게 아니고 뚱뚱하다 해도 꼭 불행한 게 아닌데 뭔 죄진 것처럼 구는 사람들 보면 왜 저리 타인에게 불편함을 가지고 사나 싶음 나도 어릴땐 연옌같은 외모가 부러울 때도 있었지만 나이들고 보니 그닥 부럽단 생각이 안든다 인생은 다면적이라 어느 한부분만 놓고 평가를 할 수 없는 거니까 지금의 나이든 관점으로는 좀 더 다양한 사람의 매력과 섹시함이 느껴져서 오히려 지금 갑론을박 하는 날씬하고 이쁜 몸 좋고 잘생긴 자기관리 어쩌고 이러는 게 참 헛되어 보이기도 함 자기 삶이 충실하고 다른 사람의 삶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면 저런게 중요할까? 인생에 있어서 진짜 뭐가 중요한지는 각자가 다른걸텐데 뭘 저리 타인의 인생을 자기관점에서 어쩌고 저쩌고 잣대질인가 싶음 겁나 뚱뚱한 사람이 내 인생은 행복해요 이러면서 사는 걸 보면 그거 보면서 그래봤자 뚱뚱한 자기관리 못하는 인간인데 뭐 이러면서 정신승리 할 건가 걍 자기의 관점에서 벗어나는 건 인정 안하는 소인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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