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환자가 받는 스트레스

영어선생님2016.04.11 18:03
그만큼 절박하다는거죠.. . . 그걸 곧이 들으시네. . .
바로가기
28
2
중복된닉네임입니다2016.04.11 19:29
손가락이 없어져보면 머리 없는게 더 나을겁니다. 머린 가발 쓰고해도 있는것 처럼 잘되있잖아요. 손가락 잘려봤기 때문에 머리없는게 나을거란 말하는겁니다. 1월에 사고로 왼손 엄지 검지 절단됐는데 손가락 연장 시킬려면 발가락을 잘라서 손가락에 이어야 된답니다. 저 탈모인 발언에 발끈해지네요.. 개드립 보면서 긴 병원 생활 잘 이겨내고 있는데 괜시리 우울해지네요. 저아저씨 괜히 원망 드네요..
바로가기
21
2
오늘도야옹2016.04.11 20:38
본인은 진심일걸요?
탈모란게 본인이 되지 않으면 모릅니다.
사람들이 자기 쳐다보면서 수근거리는거 같고 자신감 떨어지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앉는것도 싫어요. 누가 내 비어있는 머리 보는게 너무 싫어서 모자쓰고 가발쓰고 다니면 불편하고 그로 인해 탈모는 악화되고.... 다른나라는 모르겠지만 타인의 외모 평가를 즐기는 대한민국에서 탈모란 결코 간단한 질환이 아니에요...
탈모인으로 살면서 싸가지없이 남 평가하며 상처주는 사람 숱하게 봤어요.
바로가기
18
1

ZOOM16.04.11 18:00
오 1등이다 오예~
댓글달기
0
0
베게싸움은목침으로16.04.11 18:02
썩 물렀거라 대머리 요정아
댓글달기
0
0
뭐라하재16.04.12 01:24
왜 하재현이야 띠발 ㅡㅡ
댓글달기
0
0
쪽팔린다16.04.11 18:0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옘병같은소리하고있네16.04.11 18:00
옹~~
댓글달기
0
0
개드립이시키드나16.04.11 18:00
자라나라머리머리
댓글달기
0
0
그렇게살어니인생인데16.04.11 18:17
자라머리나라나라
댓글달기
0
0
게216.04.11 18:0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원본보기비유가 심하네...<br><br>탈모는 가발이면 어찌커버되지<br><br>막상 손가락 발가락 없으면 저런소리 못할걸?
8
19
영어선생님16.04.11 18:03
그만큼 절박하다는거죠.. . . 그걸 곧이 들으시네. . .
댓글달기
28
2
게216.04.11 19:31
그럼 "암 걸릴것같다" 라는 표현도 문제 될게 없겠네요..

그만큼 답답하는 의미이니...
댓글달기
3
8
100번김군16.04.11 19:39
의학이 암도 정복하고 탈모도 정복했으면 좋겠다
댓글달기
1
0
닉언불일치네요16.04.11 21:07
이분은 그런논리 한적 없으신데 다른사람이랑 이분이랑 같은취급 하시면 안되죠.
댓글달기
7
0
게216.04.11 23:02
저는 "비유가 심하다" 라고 했습니다. 거기에 문제 가있나요?

이런말 까지 꺼내야하나 싶지만 저의 장인어른 손가락하나가 현장일하시다가 잃으셨습니다. 그래서 저런표햔 자체가 거북합니다.
댓글달기
1
9
면꼬얌16.04.12 08:46
진짜싫다..ㅋㅋㅋㅋㅋ
댓글달기
2
0
게216.04.12 14:4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카렌센죠16.04.12 01:30
예전에 암걸린다는 말 예기가 좀 많긴 했었는데..생각해 보면 오래 걸어서 다리 부러지겠다 라든가 배불러서 배 터지겠다 라든가... 이런 말 예전부터 많이들 써 왔으니 암걸린다는 말고 문제가 될 건 없다고.. 누군가가 말했던..
댓글달기
1
0
크아와앙16.04.11 22:57
아뇨 그만큼 절박하다는 정도가 아닌데
만약 고통 없이 발가락이나 손가락 하나랑 탈모랑 교환할 수 있다면 당장 교환할껄요
댓글달기
1
1
카렌센죠16.04.12 07:5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혀랄순배제빠알가봐16.04.11 18:28
잘려봐야 정신 차릴듯

노개념
댓글달기
2
6
Kloe16.04.11 22:27
비유가 극단적일뿐이에요 저런 말 하는거 싫으면 죽겠다 죽겠다 소리도 하지 말아야지 더워 죽겠다 배고파 죽겠다 한다고 너 그러다 정말로 죽어 하진 않잖아요 그냥 덥나보다 배고픈가보다 하지 하나 꼬투리 잡고 따지기 시작하면 끝도 없음. 그런가보다하고 둥글둥글하게 사세요
댓글달기
2
1
시냅스16.04.11 20:29
생각이 엄청 삐딱하네ㅋㅋㅋ 일상생활 가능하냐?
댓글달기
1
4
게216.04.12 00:47
야 막말로 탈모는 가발이라는 대체제라도 있지 손발은 어떡할건데 말함부로하지마라
댓글달기
0
0
숨겨진오징어16.04.12 15:30
봉합수술, 손모가지 날라가도 의수달잖아
댓글달기
0
0
오늘도야옹16.04.11 20:38
본인은 진심일걸요?
탈모란게 본인이 되지 않으면 모릅니다.
사람들이 자기 쳐다보면서 수근거리는거 같고 자신감 떨어지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앉는것도 싫어요. 누가 내 비어있는 머리 보는게 너무 싫어서 모자쓰고 가발쓰고 다니면 불편하고 그로 인해 탈모는 악화되고.... 다른나라는 모르겠지만 타인의 외모 평가를 즐기는 대한민국에서 탈모란 결코 간단한 질환이 아니에요...
탈모인으로 살면서 싸가지없이 남 평가하며 상처주는 사람 숱하게 봤어요.
댓글달기
18
1
한고청향16.04.12 03:42
손 발가락 없는 것도 본인이 아니면 모릅니다. 모르는 사람이 볼 때 정신적 박탈감은 적어도 탈모 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을겁니다. 저 사람의 불안함 감정에서 나온 말을 꼬투리 잡고 싶진 않지만 옹호할 것은 절대 아닙니다.
댓글달기
4
2
두유노우갱남스타일16.04.12 08:33
그냥 지가 다녀온 군대가 세상에서 제일 힘든겁니다
댓글달기
0
0
웰치스포도16.04.11 21:26
예상이맞다면 머리에 일자로 숱 없는부분.. 저부분을 띠어서 앞에다 심으신거같아요
댓글달기
0
0
너라면손도안잡고잘수있음16.04.12 15:15
맞죠..그냥 떼어다 심은게 아니고 저거보다 위아래로 넓게 떼어서 이식한거고 위랑 아래를 당겨서 꼬메신거죠..
이식흉터 맞습니다.
댓글달기
0
0
좋아요드릴게요16.04.12 00:58
아 이 관종...
댓글달기
1
0
게216.04.12 07:52
무슨기준으로 관종이라는건지 설명부탁합니다. 진심입니다.
댓글달기
1
1
그만ㅋㅋㅋ16.04.13 04:49
ㅋㅋㅋㅋㅋ님 주위사람들은 어마무지한 심사숙고 뒤에 입을 여는, 아주 좋은 습관을 가질수있겠네요!!
댓글달기
1
1
재가입리턴즈16.04.11 18:01
저 정도면 군면제 시켜줘야하는거아니냐 ㅠㅠ
댓글달기
4
1
빨강색이좋은여자사람16.04.11 18:59
아 군대갔는데 선임들이 놀리면...아.....
남자들 탈모를 제일 무서워하는데... 남자끼리 놀리진않죠?
친구한테 심각한일인데 놀리려나...
댓글달기
0
0
그만ㅋㅋㅋ16.04.13 04:50
?왜?
댓글달기
0
0
개드립대16학번16.04.11 18:0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1
2
토실이엄마16.04.11 18:02
손가락 발가락 없는데 낫다니...
한마디라도 절단되면 불편한게 얼마나 많은데
댓글달기
5
1
메리야쓰칭구16.04.11 18:02
보기에 미안하다..
댓글달기
0
0
이런귀한곳에누추한분이16.04.11 18:03
저 가발 되게 비쌈 근데 값을 하는거 같음
댓글달기
0
0
그렇게살어니인생인데16.04.11 18:03
야근이나 야자를 한다 - 스트레스를 받는다 - 머리가 빠진다 - 머리가 빠져 스트레스를 받는다 - 머리가 더 빠진다 - 더 빠진다 - 빠진 머리카락이 점점 많아진다 - 그렇게 지구는 털로 덮혀 온난화가 가속된다 - 지구멸망
여러분, 탈모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댓글달기
0
0
오빠이거어떻게하지16.04.11 18:06
21살에 놀랐고. 가발에 또 한번 놀랐다.

군대가면 관리는 편하려나....쥬륵
댓글달기
0
0
편히쉬여16.04.11 18:06
힘내요~!
댓글달기
0
0
건들면미드런웨이16.04.11 18:06
뒷모습은???그럼 앞모습은??
댓글달기
0
0
봉칠이16.04.11 18:08
동감 ㅠㅠ
댓글달기
0
0
바남이16.04.11 18:08
진짜 장애가 없으셔서 저런말이 나오는겁니다
올래 자기가 제일 힘들고 제일 불쌍합니다
저분 안타까운마음은 알겠지만 차라리 장애가 있는게 낫다는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댓글달기
11
0
맥심16.04.11 18:09
21세에 탈모인생 10년이면 11세부터 그런건가요~? ㅠㅠ
댓글달기
1
0
할말을잃었다16.04.11 18:18
재미도 좋지만 가끔씩은 탈모드립 좀 보기 껄끄러울때가 있어요... 겪어바지 않은자들의 조롱 같달까...ㅠ
댓글달기
6
0
양치기청년16.04.11 18:18
사람 나름이다. 내 친구는 나처럼 난장이로 사느니 대머리로 살겠다고 했다.
댓글달기
3
0
살인16.04.11 18:19
탈모는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댓글달기
3
0
닉네임이문제인가16.04.11 18:20
다들 슬픔에 잠겨 좋아요 누를 맘이 없어서 베뎃이 없는건가?
댓글달기
0
0
o내찌찌구찌o16.04.11 18:20
자라나라머리머리
댓글달기
1
0
살어리살어리랏다조용히살어리랏다16.04.11 19:08
뭐랄까..
약간 과장해서 이야기해보면..

가끔 이성에게서
무슨 나라 팔아먹은 매국노처럼 쳐다보는 경우도 있었어요..

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이런 취급을 당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댓글달기
5
0
중복된닉네임입니다16.04.11 19:29
손가락이 없어져보면 머리 없는게 더 나을겁니다. 머린 가발 쓰고해도 있는것 처럼 잘되있잖아요. 손가락 잘려봤기 때문에 머리없는게 나을거란 말하는겁니다. 1월에 사고로 왼손 엄지 검지 절단됐는데 손가락 연장 시킬려면 발가락을 잘라서 손가락에 이어야 된답니다. 저 탈모인 발언에 발끈해지네요.. 개드립 보면서 긴 병원 생활 잘 이겨내고 있는데 괜시리 우울해지네요. 저아저씨 괜히 원망 드네요..
댓글달기
21
2
sl55016.04.11 21:40
힘내세요...
댓글달기
3
0
심발싱꾸지짜류나가16.04.12 00:03
무슨 치료든 잘 이겨내시고 힘내세요!
댓글달기
2
0
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6.04.13 05:29
저 혹시...탈모는 저정도로 격어봤나요..?!
(딴지나 뭐 그런건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요.)
댓글달기
1
3
존레논이부릅니다임예진16.04.15 09:13
정신이 나가셨나
댓글달기
0
0
잔세스칸스16.04.11 19:35
30, 40대에 저러면 손가락이아닌 손한쪽 없는정도 21살에 저러면 팔하나없는정도의 기분쯤 될듯하네요... 빨리 좋은 의술이...
댓글달기
0
0
머핀16.04.11 19:39
공익은 여자 못 만나게 해야함
댓글달기
0
0
아재라서햄뽁아요16.04.11 19:40
저거 하면 머리에 뽀드락지나서 간지러
댓글달기
0
0
dog수리16.04.11 20:45
저렇게 티안나는 가발쓰고 여자 사귀게되면 거짓말치고 만날까?아님 사실대로 말했다가 본모습 보고 여자가 도망갈까?? 남자가 능력없거나 키작아도 참겠는데 머리카락없으면 못 만나ㅜㅜ
댓글달기
0
1
너라면손도안잡고잘수있음16.04.12 15:08
거짓말치고 만나던가 걸리고 여자 도망가던가...참..가발쓰면 다 헤어진다 생각하시네요.남자가 키작거나 능력없으면 참겠는데 머리없으면 못만난다고요?님은 얼마나 완벽하시길래 그런말씀하세요?막 연예인처럼 이쁘고 완벽한 몸매세요?

저런거 신경 안쓰시는 여자분들 많습니다.말씀 가려서 하세요.제친구 모자쓰고 여자 만나서 사귀기 시작했고 교제중에 가발 맞췄고 결혼했습니다.지금 애기 둘이고요.세상 모든사람들을 본인 기준에서만 생각하지 마시길..
댓글달기
0
0
뉸냐뉸냐뉸녀진16.04.13 06:12
이분생각 이신데..사람마다 다 다른것인데 ..쬐꼼..과하신거 같아요...
댓글달기
0
0
너라면손도안잡고잘수있음16.04.13 06:48
너무 공격적으로 댓글단건 죄송합니다.
근데 저분생각이신대 사람마다 다 다른것이라도...생각만하고 표현은 안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완벽한 사람 없죠..얼마나 잘난 사람인지는 몰라도요..
게시글 보세요.손가락이 없어져도 좋다고 할만큼 고통스러워하시는분도 있습니다.아무리 글이라지만 이렇게 공개적인 글엔 생각을 하고 남겼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댓글달기
0
0
Celina16.04.12 16:58
내 남편 탈모인.. 이미 탈모된 상태에서 만남. 내 남편 너무너무 다정하고 좋은 사람임.. 키도 크고 얼굴도 꽤 괜찮은데 (콩깍지? ㅋㅋ) 아마 탈모때문에 본인의기소침탓도 있고 남들도 탈모만 보고 싫다고 판단한것도 있고 해서 사람을 못만았던거 같음.. 만나보니 너무 좋은 사람이라 결혼했고 결혼하고 보니 좋은 면이 더 보여서 더 사랑하게 됨... 겉모습 보고 사람 판단하지 마세요. 외모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탈모 안된 부분 머리는 일주일에 두어번씩 바리깡으로 스스로 미는데.. 머리미용에 신경쓰느라 드는 돈 없고 샴푸값도 아끼고 가정 경제에도 아주 도움됨. 우리 남편 사랑해~
댓글달기
1
0
멍이는멍이멍이해16.04.11 20:47
저기 머리없는부분 딱 투블럭 미는구간이라 괜찮을것같은디
댓글달기
0
0
술마시면무서운홍구16.04.11 21:30
손가락 두개잘리고 주먹 안쥐어짐.
하는거 없이 멍한상태면 수시로 잘리부위가 미세하게 아픔. 근데 디게 신경쓰임.
의사가 평생 그렇게 살아야한다고하고 장애판정받음.
근대 나 머리숱 엄청 많치롱~ 크하하
댓글달기
0
0
멍이는멍이멍이해16.04.11 23:01
와아 부러워요^^
댓글달기
0
0
이또한지나가리라16.04.11 21:40
모발 이식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탈모에 대해서 오해하하신것들 몇개 적어봅니다.
머리빠지는게 탈모가 아니라 점점 얇아지고 많이 자라지 않고 빠지는게 탈모예요.솜털처럼 변하다 모공이 없어져요.. 만약에 원형으로 동전처럼 빠지는 애들은 일시적인거고 치료받으면 돌아오는거고 본문처럼 머리가 없어지는건 꽤 오랜 시간 진행 된거라고 보여져요.. 뒷통수에 상처를 보니까 모발이식도 하셨네요. 일단 탈모는 예방밖에 답이 없는데 얇아지고 비쳐보이면 약을 먹고 발라야해요.. 샴푸나 두피관리 다 소용없어요 먹는약 많이 안좋아하시는데.. 만약 부작용 (성욕감퇴) 느껴지면 끊으면 체내에서 3일이면 약기운 빠진다고해요- 그래서 하루에 한번씩 먹어줘야하는거고 바르면 머리 떡지는데 안바르면 떡질머리도 없어져요... 그리고 먹고바르는건 더 나빠지지 않게 예방하는거고 좋아지려면 모발이식밖에 답이 없어요. 탈모라는건 자연스러운 노화작용이기때문에 머리를 다시 나게 한다는건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을 돌리는거라고..
그리고 모발이식하고나서도 먹고바르는건 계속 해줘야 해요.. 이식한 뒷머리는 오래오래남지만 지금 남아있는 머리를 지키지않으면 끝도없이 이식 해줘야하거든요 이식이라는건 유전자를 바꿔주는게 아니기 때문이에요~
댓글달기
4
0
삐약삐약삐약16.04.12 14:59
삐약!!
댓글달기
0
0
너의본모습을찾게될것이다16.04.11 23:23
남자친구가 연하인데 이십대 초중반에 M자머리, 탈모진행 중이에요. 일년전까지만 해도 안 그랬는데 머리가 빠졌다며 속상해 하네요. 저는 괜찮다고 해도 어차피 타인인 저는 그걸 완벽히 이해 못하잖아요 ㅠㅠ 나중에 헤어라인을 심는다고 하는데
뭔가 위로가 될만한 그런 말 없을까요? ㅠㅠ 아니면 절대 하면 안되는 말이나 상처가 되는 말.. 은연 중에 했을까봐.. 게시물보고 나니 신경이 더 쓰이네요 ㅠㅠㅠ
댓글달기
0
0
좋아요드릴게요16.04.12 01:04
머리카락 얘기는 아예 안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아무 얘기도 도움이 안되거든요...
댓글달기
0
0
너의본모습을찾게될것이다16.04.12 23:27
그럴수도 있겠네요... ㅠㅠ
댓글달기
0
0
너라면손도안잡고잘수있음16.04.12 14:45
왜요?왜 나중에 헤어라인을 하죠?
빠르면 빠를수록 좋아요..모발이식이란게 결국은 본인 뒷머리를 앞쪽으로 이식을 하는겁니다.무한정 할수있는게 아니라는거죠.빠르면 빠를수록 뒷머리 절개부의도 작아지고 흉터도 작아지고 회복도 빠르겠죠..물론 이식하는 모발량에따라 금액도 틀려집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빨리가면 약물치료만 해도 만족할만한 수준이 될수도 있습니다.어느정도 심각한지 모르겠지만 진행된지 일년정도면 약으로 탈모를 막을수 있을거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이식을 하실거면 병원은 여러군데 알아보세요.무한정 할수있는거 아니라고 말씀드렸죠?금액이 문제 아닙니다.금액 많이 차이나봤자 같은조건이면100만원정도도 차이 안날겁니다.얼마나 자연스러운지,뒷머리 흉터는 얼마나 표시가 나지않는지..알아보세요.

저 3년전에 이식했습니다.제일 크게 후회한게 빨리 안간거였죠..물어볼데도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었습니다.모자를 7년쯤 쓰고 다니다 어디가서 모자벗는게 싫어서..특히 장례식장이나 결혼식가면 모자를 쓰고 갈수 없잖아요.그래서 큰맘먹고 가서 했습니다.솔직히 전 뒷머리 흉터가 게시물에 보이는 저정도로 많이 나지 않습니다.투블럭 치고 다니는데 밑부분 많이 짧은부분에서 절개했는데 표시 안납니다.친구한테 손으로 여기라고 가르쳐줘도 모릅니다.미용실에서도 제가 말안하면 몰라요.병원에선 표시가 덜나게 봉합하는 방법이 있다더군요.

적다보니 길어졌네요.남자친구에게 말씀드리기 그러시거나 설명하시기 그러시면 유머어플에서 봤다고 하시고 제글 보여드리세요.안타까워서 그래요.빠른선택 하시길..
댓글달기
1
0
너의본모습을찾게될것이다16.04.12 23:27
조언 감사합니다!!
댓글달기
0
0
나카노아즈사16.04.12 01:11
21살인데 탈모인생 10년차네
댓글달기
0
0
육회비빔밥16.04.12 10:29
저 탈모 심해서 군 제대 이후 십년이 넘게 드라이 빗 등등을 써본 적이 없어요
치료도 안합니다 일시적 스트레스성 탈모가 아니면 치료가 안돼요 ㅇㅇ 대머리는 이거저거 써서 숯좀 늘어도 대머리

그래도 그냥 삽니다. 그냥 바리깡 사서 벅벅 밀고 삼사년 지나서 고장나면 새로 사요
두건이나 모자 등등 쓰고 다니는데 다행히 잘 어울린단 얘기 많이 들어서 그런지
가끔 남들처럼 헤어스타일 못꾸며서 아쉬울 때 빼곤 살만해요

저사람은 손발가락 잘려보고 저런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머리 없다고 놀림감이 된다구요?? 중학생도 아니고 참...
댓글달기
0
0
너라면손도안잡고잘수있음16.04.12 15:00
자신감넘치는 마인드에 박수를 보냅니다.근데 스트레스성 탈모 아니라 유전적 탈모 치료 됩니다.
엄밀히 말씀드리면 탈모진행을 막아주는건데..약간의 회복효과를 보시는분들도 있어요.
댓글달기
0
0
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6.04.13 05:51
난 탈모도 없고 손가락 절단도 안당해봐서
두가지 상황중에 하나 고르라 그럼 못고르겠음.

근데 아마 두가지중에 하나라도 있었다면,
그래서 바꿔줄테니 바꿀지 그대로 살지
둘중 하날 선택하라 그럼 좀 더 쉽게 말하겠지.

뭐. 그렇겠지. 어차피 서로 안 격어본거니까.

"막말로 가발쓰면 되잖아?"
"요즘 가발기술이 얼마나 좋은데"라는 말은..

"막말로 의수하면 되잖아?"
"요즘 의수기술이 얼마나 좋은데"라는 진짜 "막말".

그러니 애당초 차라리...라는 표현자체를 지양했으면.
댓글달기
1
0

댓글 불러오기 (3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