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아빠가 퇴근길에 통닭을 사오신 이유를 알았더라면

피자집배달부2016.06.17 07:58
그걸 알았다면 들고온 아버지나 어머니가 더 슬퍼했겠죠
가끔은 모르는게 더 나을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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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백수2016.06.17 08:00
맞아요 뭔가 밖에서 힘드니까 먹을거 들고 집에 와서 가족들이랑 먹으며 힐링 해야 겠다는 생각....ㅠㅠ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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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raxia2016.06.17 08:21
맛있게 허겁지겁 먹고있는 자식을 보면서
스스로 위로하고 기분도 푸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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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집배달부16.06.17 07:58
그걸 알았다면 들고온 아버지나 어머니가 더 슬퍼했겠죠
가끔은 모르는게 더 나을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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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밥줘요16.06.17 08:01
치킨은 즐겁게 먹어야 맛있죵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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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raxia16.06.17 08:21
맛있게 허겁지겁 먹고있는 자식을 보면서
스스로 위로하고 기분도 푸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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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16.06.17 10:50
이게 정답.. 어머니 아버지는 아무것도 모르고 해맑게 웃는 우리를 보고 무거운 짐을 잠시 잊을수 있으셨을거에요 너무 일찍 철드는 아이를 보는것도 부모의 아픔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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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YWHW손눈못눈o글도모르던인간이16.06.18 14:07
아빠 : 아닌데?오늘 보너스 나와서 사온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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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덜덜덜ㄹㄹㄹ16.06.17 07:59
엘클라시코하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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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백수16.06.17 08:00
맞아요 뭔가 밖에서 힘드니까 먹을거 들고 집에 와서 가족들이랑 먹으며 힐링 해야 겠다는 생각....ㅠㅠ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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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16.06.17 08:00
식곤증으로 빨리 잠들라는 신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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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6.06.17 08:01
그러게요... 그때 아버지 술도 따라드리고 나도 먹.. 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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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농16.06.17 08:01
좋아하는 나의 모습을 보기 위함이죠..
그날의 피로는 싹 풀리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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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두야리16.06.17 08:03
난벌써술만마시면빵을한봉다리가득사서들어가기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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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tail16.06.17 08:23
아닌데?? 그냥 배고파서사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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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익16.06.17 09:55
아이들이 있는 집은 이해가 가네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표정과 꾸밈없는 리액션, 그걸 맛나게 먹는 모습을 보는것만으로도 피로가 싹 가셨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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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부부부북16.06.17 10:04
레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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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먹지마요내가먹을게없잖아16.06.17 10:08
본문에는 엄마인데 제목은 아빠로 적은게 좀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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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lzzl16.06.17 11:00
진짜 이건..경험하지 못하면 느껴바지도 못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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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리릴16.06.17 12:04
아닌데 아부지 월급날이라 먹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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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게다풍년이다16.06.17 13:2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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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아이16.06.17 13:51
저 글하나 읽었을뿐인데 갑자기 울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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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yblove16.06.17 21:48
우리집은 반댄데 기분좋을때 뭐사들고 오셨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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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다이어트다16.06.17 22:06
방금 아빠한테 이거 보여드리면서 정말이야? 이랫더니 답변이 두글자왔습니다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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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유머개근상16.06.18 02:08
야근비 들어왔다. 물론 와이프가 모르는 통장으로.

치킨 한마리로 내 마음속의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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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겨드랑이16.06.18 07:05
집나가 새집차린 아버님새기 살라는 잌ㅅ나 모르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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