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대나무숲.jpg

우리오빠야그랬쪄여?2016.09.25 19:43
둘다 말 너무 예쁘게 하신다 보면서 내가 다 설레는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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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위하는선배놈2016.09.25 19:47
뭐야 응원하고싶잖아
영화한편 본 느낌이야
이 분들 영화속에서 사시는분들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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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도금장달래2016.09.25 20:33
저 카페 제보받아요!
제가 저남자 낚아채러 가겠어요! (31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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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버러지16.09.25 19:40
헤헤 1등 나는야 밥버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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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6.09.26 00:00
후기도 올라왔으면 좋겠다 ㅠ 소설을 이래서 읽는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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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16.09.26 00:48
저도 뭔가 아련아련하구 후기 보고싶고 그러네요 ㅜ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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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가쟈16.09.26 02:37
후기 후기 후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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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16.09.25 19:40
요약충 나와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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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뭇진지하다16.09.26 02:07
여자 카페 알바시작. 단골남자손님 못생겼는데 자꾸 눈에 밟히고 생각남. 한동안 안보임.
대숲에 여자가 그남자 보고싶다고 글남김. 그거보고 남자가 나도 보고싶지만 유럽여행간다함. 남자가 돌아와서 나중에 그 카페 죽치고 있을테니 여자한테 와달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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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고블린16.09.25 19:40
자신도 모르게 단골손님을 마음에 두게 된 아르바이트생의 속마음을 담은 sns.
그 sns를 보고
혹시나 그 단골손님이 자신이 아닐까 하는
남자의 글 입니다.

10월 마지막 주에 카페에서 하루종일 기다리겠다네요

여름의 끝자락에서 자신을 기다려 줬듯이 이번엔 본인이 기다린대요
겨울의 초입새에서...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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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16.09.25 19:41
미래에서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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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회원가입에연두부가16.09.25 19:42
남성분 필체봐.. 겨울의 초입새에서...

문체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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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t16.09.25 19:52
필체는 ㄴㄴ...
차라리 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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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달인16.09.25 20:09
필체는 글씨의 모양을 말합니다.
문체나 필력이 어울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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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도금장달래16.09.25 20:33
저 카페 제보받아요!
제가 저남자 낚아채러 가겠어요! (31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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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사준운둥화16.09.25 20: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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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6.09.25 23:25
출발 하시때 제가 차비라도 보태 드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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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브레16.09.25 21:30
아직 이런감성이 살아있다는게 넘 감동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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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똥고구마똥도동똥16.09.25 19:43
드륵

드륵

드륵

어..

드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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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오빠야그랬쪄여?16.09.25 19:43
둘다 말 너무 예쁘게 하신다 보면서 내가 다 설레는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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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모하지~~??ㅋㅋ16.09.26 16:39
긴 게시글에 그냥 내렸다가 님 댓글 읽고 다시 올라가서 다 읽었어요^^
저도 설렘설렘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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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이거봥16.09.25 19:44
'이것저것 썰어넣고 보글보글 끓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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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완성자비좀16.09.25 19:44
아...아련하다... 잘되면 좋겠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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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바지16.09.25 19:44
에잇,똥이나 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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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마을16.09.25 19:45
문과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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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약사에게16.09.28 13:27
진심 빡침이 느껴져서 좋아요 드립니다ㅋㅋㅋ 아군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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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꼬라지16.09.25 19:45
달달하구만
한편의 영화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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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6.09.25 19:45
이런 인연은 잘되었으면 좋겠다, 서로 배려하는 모습 너무 보기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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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위하는선배놈16.09.25 19:47
뭐야 응원하고싶잖아
영화한편 본 느낌이야
이 분들 영화속에서 사시는분들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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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16.09.27 14:41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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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혈관에 치킨기름이 흐른다16.09.25 19:48
크으.... 정말 아름다운 사
격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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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왕16.09.25 19:4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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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아아아아16.09.25 19:48
아 윗글이 여자구나...
윗글이 남자인줄알고
밑에글에 군대보고 남남 커플인줄알고 놀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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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가고싶다16.09.25 19:48
우어어어... 시간 날 때 또 읽어야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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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HVHL가 있대16.09.25 19:49
아름답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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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도쓸모가있다는데난왜쓸모가없을까16.09.25 19:49
마지막사진이 주인공들인줄알았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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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성자성령의이름으로나무아미타불16.09.25 19:50
연애를 제대로 해본적 없고 커플들 다 망했으면 바라고 바라는 그런 지극히 정상적인 솔로지만 글을 읽고 여러 감정이 뒤섞여 기분이 엄청 센치해졌네요
달달한 연애 하고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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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이킴16.09.26 00:38
저런 감성을 간직하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부러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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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먹어야빠져돼지야16.09.25 19:52
그런갑다 (33세 남자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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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e16.09.25 19:56
문과생들인가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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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롸16.09.25 19:56
아 너무 예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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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감님16.09.25 19:57
둘다 글을 왜케 잘쓰는거지.
저땐 나도 그랬나...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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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날두16.09.25 20:00
왜 내가 찡하냐...
사겨라~~~사겨라~~~
예쁜 커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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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맞지16.09.25 20:06
오늘부터 카페모카 마시러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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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과먹고사과한대구16.09.25 20:12
보기드문 낭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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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루루룩부욱북16.09.25 20:15
이런 글 너무 좋아요
뭔가 감동적이어서 울컥했네요 ㅠ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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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찡16.09.26 18:01
저도 왠지는 알 수 없지만 눈에 눈물이 고였어요ㅠㅜ 감동 받아버렸나봐요ㅜㅜ 글이 너무 아름답고 눈앞에 펼쳐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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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쮸16.09.25 20:16
이제 곧 이겠네요 ㅠㅠㅠ 라고 하고싶지만 10월이면 한달뒤... 여성분도 남성뷴도 응꼬줄 타시겠어요 ㅠㅠㅠ 좋은 인연으로 만나길 바라는데 ㅠㅜㅠ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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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도착16.09.25 20:52
몽글몽글 왈랑왈랑.... 아 영화같다. 내가 다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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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뀨꺄꺄르륵16.09.25 21:08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3&sid2=245&oid=028&aid=0002334693 뜬금없지만 네이버 기사에 고급유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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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짱구다16.09.25 21:12
길다.
읽기 귀찮다.
뭔지 몰라도 행복하게 잘들 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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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간다고전해라16.09.25 21:22
아 달달해ㅜㅜ넘 애틋하다 부럽고 궁금하고 잘됐으면 좋겠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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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isukim16.09.25 21:39
여성분 글 필력때문인지 몰입도가 장난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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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던씹16.09.25 21:47
기분좋게 달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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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유부녀가되고싶었다16.09.25 21:52
나는 아직 이런 로맨스에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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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d42816.09.25 22:02
머지 저만 토요일하루 개드립 안들어가졌나요
심심해 죽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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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남16.09.25 22:24
여성분과 남성분 글씨풍이 바뀌신듯 그래서 더 어울리시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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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안엉16.09.25 22:44
와... 이거 뭐지? 내 머리속에 막 생생하네 직접 본거마냥
좋다... 좋은인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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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퍽스16.09.25 23:10
책홍보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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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듯 ㄴ16.09.25 23:39
안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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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삼겹살16.09.25 23:26
만난날 : 어?! 아닌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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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6.09.25 23:56
어 음 그냥 좀 소설같은 분위기를 내고싶었던건지 너무 꾸민듯한 문체 때문에 집중이 잘 안됨.. 계속 잘생기지 않았다는걸 여러번 강조하는 것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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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6.09.26 14:54
여자분 글은 좀 그런데, 남자분 글은 솔직하니 좋네요ㅎㅎ 어쨌든 진심이 전해졌으니 된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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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같은소리하고있네16.09.26 00:01
왠지 길지만 정독하고픈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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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똥가루16.09.26 00:04
설레는데... 씁쓸하당 ㅠㅠ 내겐 없는 달달함이라서 ㅠㅠ

다 읽고 나니 ASKY 에스프레소 쓰리샷 들이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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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래무침16.09.26 00:3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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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귀에경읽기16.09.26 03:02
- 낮은 곳으로 - 이정하

낮은 곳에 있고 싶었다.
낮은 곳이라면 지상의 그 어디라도 좋다.
찰랑 찰랑 고여들
네 사랑을 온 몸으로
받아들 일 수만 있다면

한 방울도 헛되이
새어나가지 않게 할 수 있다면
그래, 내가
낮은 곳에 있겠다는 건
너를 위해 나를 온전히
비우겠다는 것이다.

잠겨 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_-_________----__-------

참 예쁜 분들이네요..
잘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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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밀농밀16.09.26 03:07
으아...뭐야....짜증나게 카페모카같은 달콤쌉싸름한 글이다 후기도 궁금하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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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안가면볼일이없다16.09.26 03:35
아..달달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난 불같은 사랑만 하다가 결혼해서..나중에 아이한테 해줄말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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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이는멍이멍이해16.09.26 06:54
한달전쯤 사귀던 여자랑 헤어지고 연애라면 진절머리가 난다 생각하며 지나가는 여자 힐끔 쳐다바지도 않을만큼 연애생각이 방금전까지만 해도 죽어있었는데.. 이 게시물 읽고나니 갑자기 애틋하게 연애하고 싶어지네.. 역시 사랑은 시작하기 전이 가장 아름답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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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09.26 08:18
왜 보는 내가 소름이냐..

둘이 잘되서 결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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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바깠더니아이디까먹어새로만듦16.09.26 08:24
문과대의 사랑은 이처럼 아름답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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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6.09.26 09:07
글에 msg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가식적으로 느껴져서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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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지금 잘하고 있어16.09.26 12:35
왜 괜히 눈물이 나냐..늙었어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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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찡16.09.26 18:03
나만 우는 줄 알고 혼자 있는데도 소심하게 눈물 참고 있던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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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유랑16.09.26 21:33
여자 남자 커피 카페 영화관 책 다 꼴도 보기 싫으니까 사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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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ㅇ16.12.09 23:03
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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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동16.09.26 23:34
이렇게 써놨으면 후기를 달라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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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성자성령의이름으로나무아미타불16.10.10 12:31
#22320번째포효

여성분의 답장?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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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oniya16.10.14 22:13
고마워요 덕분에 찾아봤어요ㅎㅎㅎ 아악 카페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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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간다고전해라17.01.05 23:09
혹시 궁금해하시는 분들 계실까봐ㅎ저도 문득 생각나서 찾아보니 #23131번째포효 로 결말났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으엉 카페모카ㅜ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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