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킬러

호!

불!

구!
마!

ㅊㅊㅇ

호불호서 먹으면 된다카든데

아...저건 소금을 찍어야...

간은 별로고 다른 내장들 짱 좋아하는데

간을 먹는다 하여 간식.

그럼 소를 먹으면 소식?

So sick 너무 아파요 ㅠㅠ

드립...찰지구나

왜난 이런거에 뿜지? ㅎㅎ

요즘 이런 거 던지면 막 좋아해 줘서 어찌나 따숩고 편한지 모른답니다. ㅎㅎ
작년만 같아도 외로움이 엄습했을 드립들인데 말이죠.

뜨거우니까 호불호서 먹는 간식?

순대는 먹는데 선지는 못먹음 징그러워서. 
순대는 먹는데 간 허파 심장은 못먹음

허파 짱좋아하는데 가족들은 그런 나를 신기해함..
그걸 징그러워서 어떻게 먹냐고ㅠㅠ

간이 안맞으면 소금을 먹어야지 간을먹냐

떡볶이에 간을 찍어먹을때
호~불호서 먹어 뜨거우니까

보관 잘못한건 퍽퍽함을 느끼는 순간 역한 내가 확 역류해옴

간때문이야 간때문이야 순대는 간이 최고야!

어릴땐 안가렸는데 크고나니 가리는..

옛날엔 막 텁텁하고 그래서 싫어 했는데
요즘은 간이 더 좋다...
물론 같이 먹는 소주 땜에 내 간은 안좋아짐

순대 자체보단 딸려오는 내장들이 더 맛있음.
간 염통 오소리감투 허파.... 배고프다.

동의보감  

이럼 금장??
저간(猪肝, 돼지간) 
[濕]         습(濕)을 없앤다. 돼지간을 삶아 먹는 것이 좋다. 옛날 민숙(閔叔)이 객지생활을 하면서 돼지간을 늘 먹은 것은 습병 때문이었다[본초]. 

[眼]         눈을 밝게 한다. 또한 간열(肝熱)로 눈에 피지고 깔깔하면서 아픈 것도 치료한다. 돼지간 1보를 얇게 썰어서 양념하여 먹는다[본초].  ○ 밤눈증 때에는 돼지간을 쌀 씻은 물에 넣고 삶으면서 앓는 눈에 김을 쏘인 다음 먹는다[본초].  ○ 청맹(靑盲)을 치료하는 데는 저담을 쓰는데 1개를 약한 불에 졸여서 기장쌀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눈에 넣으면 좋다[본초].  ○ 외장(外障)과 예막을 치료하는 데는 저담 1개를 은그릇이나 돌그릇에 넣고 고약같이 되게 졸인 다음 용뇌를 조금 섞어서 눈에 넣는다. 돼지열주머니(저담낭)의 흰껍질을 볕에 말려 비녀 굵기만하게 비벼 끈을 꼬아서 한쪽 끝을 태우다가 재를 받아 식혀서 예  막 위에 세번에서 다섯번 넣어도 낫는다[득효]. 

[浮腫]          부종으로 배가 불러 오르고 그득한 것을 치료한다. 돼지간 1보를 잘게 썰어서 식초로 씻은 다음 마늘과 양념을 두어 먹는다. 또는 끓는 물에 달여서 먹어도 좋다[본초]. 

[大便]         냉설(冷泄), 습설(濕泄), 활설(滑泄)을 주로 치료한다. 간을 엷게 썰어서 가자피가루(잿불에 묻어 구운 것)를 발라 약한 불에 구워 가루내어 한번에 20g씩 빈속에 잘 씹어 미음으로 먹는다[본초].  ○ 폭설(暴泄), 습설(濕泄) 때는 돼지의 간을 신좁쌀죽웃물(漿水)에 삶아 익혀서 먹는다[득효].  ○ 기가 허하여 생긴 설사로 몹시 여윈 데는 돼지의 간 1보를 썰어서 식초 1되를 넣고 삶아 말려 빈속에 먹으면 아주 좋다[입문]. 

저기고(猪 膏, 돼지목덜미의 기름) 
[毛髮]          주로 머리털이 빠지는 데 쓴다. 음력 섣달의 것을 불에 녹여서 바르면 머리털이 나온다. 그리고 드물게 나오거나 나오지 않는 데도 바른다[본초]. 

저담(猪膽, 돼지열) 
[小便]         오줌이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데 데운 술에 타서 먹는다[본초].  ○ 오줌이 막혔거나 잘 나오지 않는 데는 돼지열(저담) 생것을 쓰는데 음경 끝[莖頭]에 붙이고 조금 있으면 즙이 들어가서 오줌을 저절로 나오게 한다. 부인은 담즙을 음부 속에 넣으면 반드시 오줌이 나온다[유취]. 

[大便]         대변이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데 자세한 것은 도변법(導便法)에 있다. 

저두(猪 , 돼지위) 
[火]          골증과 열로를 치료한다. 돼지위를 삶아 먹는다. 돼지열물(저담)도 좋은데 물에 타 먹는다[본초]. 

[消渴]         물을 마시기만 하면 오줌이 나가는 것을 멎게 한다. 푹 쪄서 생강과 식초를 넣어 먹는다[본초]. 

[虛勞]         허손된 것을 보한다. 돼지위 1보를 깨끗이 씻어서 단너삼과 지황을 넣고 참대껍질로 잡아맨 다음 술지게미로 위를 싸서 단지 안에 넣고 중탕으로 푹 삶아서 늘 먹으면 비위를 든든하게 하고 허약한 것을 보한다[활심].  ○ 또 한 가지 방법에는 인삼 20g, 건강, 후추 각각 8g, 파밑(총백) 7개, 찹쌀 3홉 등을 가루내어 돼지위 안에 넣고 푹 삶아서 술로 빈속에 먹는다고 하였다[입문].

택도 없죠

간은 삶은 직후가 가장 쫄깃하고 맛있는데..!!

간때문이야

어디서 간을보고있어? 확~마

극불호

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
내 살들은 간 때문이야~~ㅠㅠ

저거 마이쪙
근데 조금밖에 안 주셔서 넘 아쉬워용
그래서 전 순대 부속을 따로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간을 직접 쪄 먹는답니당ㅎㅎ
근데 나머지 허파나 오소리감투등을 안 먹어서 늘 버리게 됨...

간만 안 파나..

간자체는 단백질이라 살찌는데 영향은 별로 안줄텐데 같이 드신 탄수화물인 떡볶이가 문제아닐까요..

오홋! 정답입니다ㅋㅋㅋ 떡볶이와 순대는 한몸이라 볼 수 있죠ㅋㅋ

저 밑에 떡볶이가 먹고 싶네요..@.@ 츄릅

떡볶이국물에찍으면 내손가락도존맛

저건 후추소금에 찍어먹어야 되는데..

간은 손으로 집어서리 
소금찍어 야금야금.먹으면 참 맛있더라고요.

불

호임

개인적으로  간을 좋아해서  순대사면 간만 먹는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