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저 악마같은놈

위아래 위위 아래..

사랑미 닦기도 힘들고 거슬림 ㅡㅡ

사랑니 시벌탱

처음에 뭔가 귀여운데....

뻥치지마요 사랑니가 저렇게 이쁘게 나올리가 없어요

사랑니 : 위치변경. 죽어! 죽어! 죽어!

이거 방탄잇몸이야 이개생키야!!

아직 사랑니남았다

먼저나온 치아를 치아뿌네

사랑니는 하트 하트핫으

♡♡♡♡♡♡♡♡♡♡♡

사랑니 이상하게 나는걸 기대했는데...

치열 겁나 고르다...

김태우:사랑니가 내려와~~~~~

우와...언제봐도 이 자라는건 신기하고 징그럽다

전 일부러 안봄 징그러울것 같아서

다들 사랑니때문에 고민하시는데 전 사랑니는 커녕 치아 수가 부족해서 아직도 유치 달고있어요... ㅜㅜ 까맣게 이미 죽은 치아지만 자릴 비워둘수가 없어서 놔뒀어요. 교정하느라 안쪽니부터 바깥쪽으로 밀어냈는데 겨우 치아수가 맞았거든요 ㅜㅜ 유치 빼고 임플란트 하기엔 자리가 모자라구여...가짜 만들어서 양쪽치아와 연결하는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여 아휴

저도 유치 고등학생까지 쓰다가 잘못씹으니 그냥 빠지더라구요..ㅋㅋㅋ
지금은 이십대에 벌써 임플란트!

사랑니 나와라 제발?..! 들어가있으면 아프단 말이야ㅠㅠ 제발

매복사랑니 발치의 고통을 아는개드립퍼 손!

짝 사랑님 먼 발치에서 바라보는 고통도 알죠.ㅠ

헐 저요ㅋㅋㅋ 근데 사랑니가 옆으로 90도 눕는바람에 치과선생님이 정말 어려운 케이스라고 하셨는데 요즘 마취기술이 좋아져서 그런지 저는 시술받으면서 졸았어요..ㅋㅋㅋㅋ

20대 후반에 사랑니 때문에 3일 입원해서 수술했는데 회사에서 문병왔다가 웃고들 가시더군요.
아파 본 사람만 그 고통을 알죠.

유치 제때안빼면 영구치가 실종되더라구요,

음... 턱이 네모난게 내 턱인데?

사랑니 발치 12일째 아직도 치통이 두통으로 이어지고 볼때기를 뜯어버리고싶지만 더 아플것같아서 참고있는데 약을 먹어도 듣지도않고 얼음찜질해도 그때뿐이고 회사에서 일은하는데 집중은안되고 집에가고싶고

그 아픔 제가 알아요 ㅠㅠ.. 전 2주 넘게 미치는 줄 알았고 3주까지 얼얼함이 이어졌어요. 고통이 너무 계속되니 수술이 잘못 된 줄 알았어요. 휴.. 다른 한 쪽도 빼야는데 거긴 더 매복이라 겁부터 나네요. 아실지도 모르시겠지만 너무 아프시면 가글 한 번 해보세요. 그걸 하면 아픔이 좀 덜해지더라고요.

굉장히 신기한 케이스네요.. 저는 사랑니가 아예 180도 누워매복해서 자칫하면 뺄때 턱아래 신경까지 건드릴수있는 수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빼고나서는 2틀만에 피멎고 상처는 금방 아물었어요. 수술 테크닉의 차이인가.. 저같은 케이스도 금방 낫는데 왜때문이죠

헤에 십이일째인데도 그렇게 아파오?ㅠ나도 사랑니빼야되는데..ㅜㅜ

사랑니 ㅣ모양이 아닌 ㅡ 모양으로 나는분 손?
사랑니도 무섭고 수술비도 무섭고ㅠㅠㅠㅠ
병원만 가면 눈물콧물ㅋㅋㅋㅋㅋ

극혐...

뭔가 왕좌의 게임 인트로 영상같다.

이틀전 사랑니 때문에 잠도 못자고 고생했는데 와이프가 알더라구요. 말안해도 뭘 챙겨줘야할지 잠도 안자고 신경쓰고 있었다 하더라구요. 항상 챙겨주고 나 먼저 생각해주는 봄양 고맙고
사랑한다^^3

뜬금포죄송한데ㅔ 교정같은 이에 손대는짓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ㅠ 어린친구들도요 ㅠ
어릴때 교정이 한창 대중화되어 초등학교때 덧니와 삐뚤빼뚤하게 난 치아를 생니 네개를 뽑고 교정을 했는데 
의사가 그때는 5년 교정하고 교정기 뺀다더니 이제는 
빼면 이 다시 돌아간다고 가능하면 그냥 계속 달고있으래요...
앞니 뒤에 철사같은걸 쭉 이어 붙여두었는데
철사 사이에 음식물 끼고 툭하면 끝이 떨어져서 혀찌르고 잇몸찌르고 딱딱하거나 질긴거 먹으면 엄청 신경써야하고 칫솔은 금방 벌어져서 몇주 못쓰고 바꿔야해요...일주일만써도 벌어져있어요
불편한거 장난 아닌데 말은 참 쉬워요...계속 달고있으라니.
아직 20댄데 작은어금니와 큰어금니 사이가 벌어지고있어요.
젊은데 왜이러냐고 했더니 교정하면 그럴 수 있대요.
생각해보니 생니 네개를 뽑았으니 당연히 비는 공간이 있겠죠..
지금 철사 붙이고있는 부분도 철사 안붙이고있으면 
어금니처럼 벌어지는건가 정말 철사 떼지도 못하겠네,
하고 무서워하고있어요...
사진찍어보니 사랑니가 아래 두개 났고 
위에 하나가 잇몸안에 들어있더라구요.
보는 의사마다 다 미리 뽑으라는데 가능하면, 아프거나 불편하지않으면 사랑니 뽑지않을생각이에요..
나이들면 이도 잇몸도 부실해질텐데, 이 하나도 아쉬워질텐데.. 괜히 멀쩡한 이를 뽑아서....하고 벌써 후회많이 하고 있어요...
일상생활이 불편하여 하는게 아닌 미용목적으로 몸에 손대는건 정말 정말정말 신중해야할것같아요 ㅠ ㅠㅠㅠ
가격도 당시에는 엄청 비쌌고 교정할때도 아프고 힘들어서 어릴때부터 정말 고생 많이 했는데 남는건 후회뿐이네요...
일본은 귀여우라고 없는 덧니도 만든다는데 괜히 멀쩡한 이를 건드린것같아요ㅠㅠ뭐든 억지로하면 안좋은법인데... 
다들 하니 나도 해보고싶어서 그땐 어린맘에 좋아했었네요...
요즘도 교정 많이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조심하세요 ㅠ 자녀분들도 신경많이 써주세요ㅠ

제가 들은 얘기로는 사랑니도 원래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사랑니가 없으면 어금니를 받쳐주지 못해 나중에 나이 먹어서 어금니가 뒤로 넘어가 (벌어져)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잘 관리해서 유지 하는게 더 낫다고 합니다.  4개나 빼셨으니 다른 이가 버티지 못할 듯....

저도 교정후에 설측으로 한줄 달고 살고있는데 몇년이 지났지만 그 교정기 끝이 떨어지던지,그쪽으로 음식물이 끼던지한적은 없습니다. 마감할때 뭐가 낄수있게 마감하질 않던데... 다른 치과를 칮아가보시는게어떨지요?

덧니는어캐남..

지금 우측아래끝 사랑니 잇몸이 부어서 미칠 것 같아요. 매복인데 뺄까말까 생각중인데 발치 후기보면 더더욱 할 마음이 안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