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갤러의 폭탄해체.jpg

Yeopc2016.11.06 18:59
이미 뒤진 작성자입니닼ㅋㅋㅋㅋㅋㅋ
테러리스트 윈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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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2016.11.06 19:20
제가 어릴때 콘센트구멍한쪽에 가위를 꽂아봤는데요,
퍽!!하는 소리와 함께 섬광으로인해 순간적으로 눈을 감았습니다.
눈을 떠보니 불꽃이 튀어서 이불한쪽이 탔고요
(나중에 엄마가 이거 뭐냐고 담배빵이냐해서 모른척했습니다ㅠㅠ)
바로 차단기 내려가서 집안 정전됬어요.
손에 든 가위를 보니 그 튼튼한 가위가 징그러운 보라색기포를 내며 녹아있더라고요...
젓가락이었다면 죽을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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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요가먹고싶음참지마요2016.11.06 19:00
뭘 자르던 터질텐뎈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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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은영어로글로벌16.11.06 18:58
생명선을 자르려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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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pc16.11.06 18:59
이미 뒤진 작성자입니닼ㅋㅋㅋㅋㅋㅋ
테러리스트 윈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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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짱구다16.11.06 19:22
뒤지다 : 1. …에서」 걸음이 남에게 뒤떨어지다. 능력, 수준 따위가 남보다 뒤떨어지거나 못하다. 시간에 있어 남보다 늦다. 어떤 기준에 미치지 못하다.
2. 무엇을 찾으려고 샅샅이 들추거나 헤치다. 책 따위를 한 장씩 들추어 넘기거나 한 권씩 살피다. 일구거나 파다.

뒈지다: ‘죽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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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pc16.11.06 19:24
아.. 그... 뭐냐
물론 뒤지다가 나쁜 표현이긴 하지만요..
저기 댓글에서 재밌는거 읊은거에요 ㅠㅠ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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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보리차옥수수차16.11.06 19:35
무슨 뜻으로 올리신거지... 나쁜말이니까 쓰지말라고여?? 흠 이정도 말까지 눈치봐가며 써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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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22229아나16.11.06 18:59
자작이 아니라면 기본 상식이 없는건가.. 저러다 훅갈지도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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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거없는데흠16.11.0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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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요가먹고싶음참지마요16.11.06 19:00
뭘 자르던 터질텐뎈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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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혼16.11.06 19:06
딱봐도 검정 빨강이 주 고...그아래가맞물린것들인디ㅋㅋ 차단기안내리면 뭐되는상황이구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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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같은대학생활16.11.06 19:10
두꺼비집 고장난거면 차단기가 고장난거니까 위험한 상황인데 아무도 말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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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16.11.06 19:20
제가 어릴때 콘센트구멍한쪽에 가위를 꽂아봤는데요,
퍽!!하는 소리와 함께 섬광으로인해 순간적으로 눈을 감았습니다.
눈을 떠보니 불꽃이 튀어서 이불한쪽이 탔고요
(나중에 엄마가 이거 뭐냐고 담배빵이냐해서 모른척했습니다ㅠㅠ)
바로 차단기 내려가서 집안 정전됬어요.
손에 든 가위를 보니 그 튼튼한 가위가 징그러운 보라색기포를 내며 녹아있더라고요...
젓가락이었다면 죽을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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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3세16.11.06 20:39
제가 고무장갑끼고 젓가락으로하고
제친구는 콘센트 플라스틱해체하고
그쇠에 혀댔다가 그래서 친구가지금정신병자인가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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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16.11.0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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됴토리16.11.06 20:41
으아..무사하셔서 정말 다행이네요ㅠㅠ
뭐든지 하지 말라는 건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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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16.11.06 21:23
제가 어릴때 호기심이 강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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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인줄알고힘줬는데16.11.06 21:31
다행이네요...
그라운드 잡혀 차단기가 내려진거...
전기공사할때 접지를 잡아놓는데 전로 이외의곳에 전류가 흐르면 차단기가 위험감지해서 차단됨...
과부화돼도 차단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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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록마녀16.11.0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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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커플하시겠다이거냐16.11.07 00:01
저는... 어릴때 나무젓가락 꼽았다가 괜찮아서 철젓가락 꼽았는데요... 손에 화상 입더라구요. 물에 씻어도 아픈게 전혀 안사라졌던걸로 기억해요. 부모님한테 듣기론 그 이전에도 젓가락 꼽아서 화상 입은적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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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륵 씀풍씀풍16.11.07 15:37
전기가 생각보다 많이 위험합니다. 군대 이등병때 12V 배터리 안빼고 터미널볼트 조이다가 차체랑 스패너 닿는순간 퍽!소리 나면서 차체랑 닿았던 부분 2미리 정도가 바로 패이더라구요. 12V도 이정도인데 건대님 가정용에 꽂은건 정말 큰일날뻔 한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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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yK16.11.08 19:39
제가 클립으로 콘센트 찔러봤었는데요
그때도 차단기만 내려가고
몸에 잠깐 전기흐르고 그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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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몰캉몰캉17.08.31 19:33
저는 어렸을때 젓가락 두개로 구멍 찌르고 펑하는 소리와 함께 방 끝에서 끝까지 날라가서 기절했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기억 없습니다. 아마 지옥 문지방을 23%정도 넘다가 다시 돌아온듯요. 그 때문인지 겨울에 정전기가 스톰 뺨때릴 정도로 괴롭힙니다.
... ... 할리베리 실물로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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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성기삽니다16.11.06 20:49
저건 몹시 위험한 행동입니다 아무리 가정용 전기여도 차칫하면 사망사고까지 이어질수 있기 때문에 저런상황에선 꼭 전문가를 부르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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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인줄알고힘줬는데16.11.06 21:13
천장등 스위치 위치에 있는 선을빼면 됩니다...
선 꽂혀있는 구멍 안쪽에 드라이버나 송곳같은걸로
눌러서 뺄수있는데...무식하게 자를생각을...
그리고 두꺼비집이 맛이갔는데 조명스위치 라인에 전원이 들어온다는거 자체가 말이안됩니다...
분전반(두꺼비집) 통해서 콘센트나 스위치로 전원이 들어가는데...;;선도 구분못하는 사람이 스타트램프도 아니고 안정기를 교체할생각을 하다니;;

-지나가던 전기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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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6.11.06 21:53
꼭 선을 빼야 하나요? 그냥 스위치를 끄면 전등쪽으로 전기가 안가는것 아닌가요?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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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0v0bm16.11.06 22:56
어릴 때 110볼트 였을 때 듀 구멍이 길 쭐 했을 때 핀셋을 꽂아 봤습니다...

퍽 소리와 함께 나는 팅겨 나가............지는 않고 순식간에 정전과 동시에 두꺼비 집만 내려 갔습니다...

감전 안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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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yangs16.11.07 04:45
진지충인거 같지만....
어느선을 자르던 전기가 흐르고있기때문에 다 터집니다.
차단기가 고장났다면 그부분 하위부턴 전기자체가 흐르지 않기때문에 차단기가 고장났는대 전기가 흐르고 있다는것 자체가 말이안됩니다만...
부득이하게? 전기가 흐르는상태로 작업을해야된다면 선을 자르는것이 아니라 반드시 고무소재장갑을 낀후에 롱노우즈.뺀찌로 선을 잡고 드라이버를 이용해 나사를 풀러서 선을 빼줘야됩니다. 피복이 쌓인부분은 만져도 전기가 통하지 않지만 피복이 까진부분은 전기가 통하므로 두가지 선이 맞물려 합선이 나지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검은선이 차단기쪽에서 직접내려오는 전기본선인거 같으니 그걸 빼주면 전기는 통하지 않겠네요...하지만 매우위험하니 전기작업은 무조건 차단기를 내리고 테스터기로 전기가 흐르지 않는걸 확인하신 후 작업하셔야합니다
-지나가던 군대시절 통신 야전가설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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