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 여성 용접사.jpg

내가바로아영이란말이오2016.11.17 20:00
틀린말하신건 아니지만 제 생각과는 너무 달라서 말씀드리지만, 제 생각엔 저 젊은 여자도 멋진데요?
요즘 여자들 둘러보세요. 어디 학교 어디 학과를 나오는지요.

여자로써 남자도 하기힘든 직종을 서슴없이 선택했고, 힘들어도 자기의 꿈을 펼치겠다며 온몸에 화상과 멍투성이인데도 일하는것보니 존경스러울 정도인데요?

저희 남편도 목수예요.
저희 남편도 일하고 오면 지쳐서 아무 것도 하기싫어해요. 여자가 체력이 딸린다 하셨죠?
맞아요. 남자도 힘든일 체력 부족한 여자가 하기엔 힘든데 한다는게 대단한거예요.

아주머니들도 대단하지만, 요즘 젊은여자들이 저런 힘든 노동직을 한다는게 더 멋지다는 취지로 방송하신것같은데 뭐가 그리 베베 꼬이셨는지 기분이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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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객끼2016.11.17 20:53
제가 볼땐..
아영님께서는 '꿈을 찾아 가는것이 멋진' 것에 초점을 두셨고, 포터님께서는 '경제적이지 않다' 에 초점을 두신 것 같네요... 별로 감정상할 일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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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2016.11.17 22:42
이게 진짜 남녀의 '차이'임.
차별이 아니라 차이.

남자는 이성적이고 현실적인면에 초점을 두고 생각을 함.
그래서 위 댓글같이 :: 몇 십년 일한것도 아니고 가식적인 방송이다 :: 라고 의미를 갖지않고 현실적인 면만 생각하고

여자는 반대로 감정적이고 감수성이 풍부해서 이 방송을 통해 보여주는 의미라든지 티비에나오는 20대여자들에게 감정이입하여 생각함.
그래서 :: 남자도 하기힘든일을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한다는 용기 :: 이렇게 의미를 두고생각함

보여지듯이 관점의 차이고 남녀의 차이임.
이건 유전자자체가 그렇게 태어난거임.
이걸로 누가 맞다 틀리다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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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표현대신해주는봇16.11.17 18:42
그렇게 계속 자기 하는일에 자부심 가지고 열심히 해서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취준생인데 저도 아침 10시조금 안되서 나와서 지금까지 공부하다가 밥먹으러 내려왔네요.
저분도 성공하고 저도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같은 94년끼리 화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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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롤롤롤롤16.11.17 18:43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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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가나를병신으로만들었다16.11.17 18:44
대단하신 분이네요... 용전사로 읽은건 안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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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16.11.17 18:54
말씀을 들어보니 용전사로 읽었다면 드래곤도 죽일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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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팬입니다16.11.17 18:58
저는 고수가 되겠습니다.를 고추가 되겠습니다.로 읽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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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포터를타고16.11.17 18:59
뭐가 대단해요??? 설명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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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가나를병신으로만들었다16.11.17 23:23
자기가 하고싶은 일에 열정과 노력을 쏟는 모습이 저는 대단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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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16.11.18 01:38
글 보세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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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16.11.17 19:20
저도 용전사로보고 코스프레 기대하고 들어왔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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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youo16.11.17 18:45
멋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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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못만져16.11.17 18:46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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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오뎅16.11.17 18:46
저는 중3이에요 아버지가 용접을 하셔 저도 그쪽으로 진로를 잡고 기계공업고를 갈려고 준비중이에요 힘든거알고 준비하는거라 오래 고민하고 정한것이니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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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도참풍년이다넌16.11.17 18:47
이분들은 꿈을 이뤘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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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튀김16.11.17 18:49
기술직 종사자로서 이런글 보면 어쩐지 위안이 됩니당ㅋ 이유는 모르겠지만 조금 기쁘네여..
그래 나 잘 하고 있는거지? 하고 혼자 어리광부리고 혼자 받아주는 느낌이랄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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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노총각16.11.17 18:49
진짜 멋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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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과먹고사과한대구16.11.17 18:49
뭔가 부럽네요 힘든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면서 사는게 마냥 돈돈 하지 않고 꿈을 갖고 일하시는 분들 보면 멋집니다 진심으로 잘됐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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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12월6일16.11.17 18:51
난 정말 뭐하고있는걸까.. 잘 하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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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으이16.11.17 18:54
그생각은 나이 먹어도 똑같은듯 ㅋㅋ 하고싶은거 또는 지금 해야하는일을 선택해서 그냥 아닥 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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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6.11.17 19:19
그 말이 정답

그리고 취준 전에 자기 하고 싶은 거 찾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은 20대 시절을 잘 살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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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배여자는항문16.11.17 18:52
저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잘사는 세상이 와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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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가리빠리바16.11.17 21:31
닉 ㅋㅋㄲ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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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도룡곰16.11.17 18:54
거제도 람보르기니 사건때,
20대 용접사가 중형세단 몰고다닌다는 사실을 비아냥거리는 댓글이 배댓이 된 적이 있어요. 저렇게 힘든 일 하는 분들이 돈 많이 벌면 안되나요? 많은사람들에게 3D직종을 무시하는 인식이 녹아있는것 같습니다. 힘든일하는 만큼 돈도 잘버는 사회가 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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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카오스의패닉의왼손잡이야16.11.17 18:57
진짜 이쁘다 멋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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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설싸16.11.17 18:57
남자인 저 로써는 참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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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포터를타고16.11.17 19:15
뭐가 멋지다는건지...

님들 남편 아빠들 아들들이 일하는건 당연한거고 젊은 처녀가 하면 멋진건가?

일 잘한다고??

방송이니 하는 연출이겠죠

동종업계 종사자로써 방송봤는데

그냥 연출이구나 생각이 확듬

몸쓰는 일에 여자들이 없는 이유는 단 하나임

체력이 안됨

목수 숙련공 하루 일당 20정도임

그런데 저렇게 시공하는 사람 누가 쓰겠음?

데모도로도 안씀

여자를 비하할 목적이 아님

경제적이지 않다는 소리임

한 10년쯤 한 여자들도 아니고 저런 방송 왜 하는지 모르겠음

오히려 진짜 기술자 아주머니들은 조명이 안되는게 참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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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웅탁16.11.17 19:57
팩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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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리셋하고싶다16.11.17 19:57
체력적 한계를 딛고 자신이 하고싶은일을 하는게 멋진거 아닐까하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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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로아영이란말이오16.11.17 20:00
틀린말하신건 아니지만 제 생각과는 너무 달라서 말씀드리지만, 제 생각엔 저 젊은 여자도 멋진데요?
요즘 여자들 둘러보세요. 어디 학교 어디 학과를 나오는지요.

여자로써 남자도 하기힘든 직종을 서슴없이 선택했고, 힘들어도 자기의 꿈을 펼치겠다며 온몸에 화상과 멍투성이인데도 일하는것보니 존경스러울 정도인데요?

저희 남편도 목수예요.
저희 남편도 일하고 오면 지쳐서 아무 것도 하기싫어해요. 여자가 체력이 딸린다 하셨죠?
맞아요. 남자도 힘든일 체력 부족한 여자가 하기엔 힘든데 한다는게 대단한거예요.

아주머니들도 대단하지만, 요즘 젊은여자들이 저런 힘든 노동직을 한다는게 더 멋지다는 취지로 방송하신것같은데 뭐가 그리 베베 꼬이셨는지 기분이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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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객끼16.11.17 20:53
제가 볼땐..
아영님께서는 '꿈을 찾아 가는것이 멋진' 것에 초점을 두셨고, 포터님께서는 '경제적이지 않다' 에 초점을 두신 것 같네요... 별로 감정상할 일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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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천국16.11.17 20:55
요즘 여성분이 어떤 학교 학과 직장을 다니는지 잘 모르겟지만 그분들이랑 이분들이랑 비교하지마세요. 이분들이 힘든일이 하는것 맞지만 그분들은 안 힘든것 같나요? 다 똑같아요. 조금이라도 편한 직장을 원하는 사람을 질책하지마세요.멋지다 안멋지다라는 말 하나지만 직장에 대한 자긍심과 회의감 느껴지는게 다릅니다. 님도 결국 색얀경끼고 보는것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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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로아영이란말이오16.11.17 22:05
조금 더 편한 직장을 다니고 싶어하는 사람을 질책하는게 아니예요. 저같아도 편한 일 할테니까요.
만약 저라면 "그 일은 여자인 내가 하기 힘들테니 비슷하지만 다른 일을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테고, 그랬을거예요.
저 나이 때 한번이라도 자신이 해보고 싶은 일에 달려가고 부딪힐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다들 공무원같은 현실적인 꿈을 바라보고 있을 때 돈이 되지않더라도 주변의 시선따위 개의치않고 자신의 의지와 꿈을 꿋꿋하게 펼친다는게 멋지다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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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개꿀16.11.17 21:29
베베꼬였다고 볼수도 있는데 현실을 너무 직설적으로 말해서 그런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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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포터를타고16.11.17 22:0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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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그 멋진일 딸 낳으면 시키실수 있으세요?? 이런일 안하는 사람들 레파토리가 멋지다고 사람은 기술이 있아야 된다고 그딴 소리하는데 그러면서 자식은 공부시킴~ㅋ 우리아들은 손재주가 없어서 못한다고~ㅋㅋㅋ 생계땜에 하는거고 처자식땜에 하는거지 돌았다고함? 저기 종사하시는 대부분이 자식에게 이 직업 시키기 않기위해 일합니다 남편분 손가락은 다 있으신가요?? 언제 어느순간에 손가락 나라갈지 모르는 일이죠 그게 목수임 바로 옆에 사람이 파편 눈에 맞아 실명되고 그런게 저런 현장일임 평생 직업도 아닌게 나이들면 힘딸려서 못하고 다치기라도 하면 몇날 동안 수입없이 놀아야함 보험가입할려해도 납입금도 비쌈 괜히 방송에서 현실처 모르고 멋지다는 식으로 처 메이킹해서 젊은 사람들 왔다가 한달도 못버티고 나감 다른 사람이 아닌 님 남편한테 물어보세요 그 좋고 멋진 직업 자식에게 시키고 싶은지 꼭 지들이 하기 싫은 일 힘든일 위험한일 더러운일 하는 사람보면 멋지다고 맘에도 없는 말 함 그렇게 멋있으면 지가 하지!!!! 꿈은 같은 소리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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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로아영이란말이오16.11.17 22:28
저희 시아버지 전 목수셨고, 지금은 건축사장님입니다. 저희 시아버지도 위험한거 잘 알고있어요. 일하다가 떨어져서 다리 절단되신 분도 보셨고, 사망하신 분도 보셨던 분입니다.

그렇게 위험한 일임을 알면서도 저희 시아버지는 자신이 사랑하는 첫째아들에게 그것도 27살부터 목수를 시키셨어요.

그만큼 이 일이 기술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괜찮다 생각했으니 알려주신거고, 물려주신거겠죠.
그리고 저 역시도 건축학과 출신입니다.
저도 목수일 하고싶었지만, 어디서든지 여자를 부르는 곳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한게 건축모형 회사입니다.

성동구에 위치한 모형회사에서 9시에 출근해서 새벽 3시에 퇴근하고 10시에 출근해서 또 야근, 철야하면서도 야근수당 안받고 일했고, 여자 남자 구분없다하여 저도 아크릴 2t짜리 1200cm*600cm 두장 세장씩 등에 짊어지고 3층까지 오르락 내리락 했어요. 그러면서도 남자직원은 두세장가지고 힘들다고 헥헥거리냐 타박했죠. 몰래 화장실가서 울었던 날도 많았고,
건물모형에 색을 칠하러 들어가면 그 안좋은 페인트며 알코올이며 다 마셔가며 일했고, 눈에 크롬들어가서 눈이 타들어가는 고통도 느껴봤고, 툭하면 흘러넘치는 강력접착본드 손가락이며 허벅지며 쏟아서 화상입고 살점 뜯어지며 손 다버리면서 일한적도 있었어요.

저희 딸 시킬거냐고했죠? 저희 딸 지금 10개월입니다. 저희 딸이 만약 진심으로 자신의 꿈이 목수고 건축업계로 가겠다고하면 전 백퍼센트 시킵니다. 그 일 힘들다. 그건 돈 못번다. 포터님처럼 현실적인것도 앞을 가로막겠지만, 저희 딸이 위험하고 힘든일을 안다함에도 전 저희 딸의 꿈을 현실적인 부분때문에 절대 다른 길로 하지않게 할겁니다. 힘들다고 자기 스스로 포기하면 포기하게 둘거고, 힘들어도 즐겁다면 힘들단 이유로 그만두게 하지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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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포터를타고16.11.18 03:52
결론은 본인도 못하셨네요~

답도 본인이 말하고

내글에서 뭔가 열폭하신 모양인데

싸울 생각없습니다

전 차이에 대한 차별일뿐이니까요

그쪽 시아버지한테는 여자목수 쓰라고 하세요

전 안쓸라니까요

남자 가사도우미 남자를 산후조리사로 잘 안쓰는것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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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찡16.11.18 12:44
이새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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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왕 오 리16.11.18 13:08
이님 말투 진짜 넘시러...
다정함이란 눈꼽만치도 없네여
속상행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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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6.11.18 13:40
댓글 쭉 보다 보니 저도 대체ㅋㅋㅋㅋ경험이 많고 고집이 있으신가보네, 한 40대이신가보다, 그럼 어린애들 어리게 보이겠지.. 하고 있다보면 말꼬리 잡고 따지는 건 또 15살인가 싶곸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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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제구력16.11.18 20:44
남자답게 패배인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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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친발년16.11.19 00:29
말투 진짜 뭐같네요 싸우기는싫다면서 말투가 싸움을 걸면서 무슨 혼자열폭하신거마냥 .. 내아이디를부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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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굴탱굴16.11.19 01:0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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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찡용이찡16.11.22 10:56
이새끼뭐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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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로아영이란말이오16.11.17 22:35
아, 그리고 전 저희 자식 공부안하겠다고 하면 안시킬겁니다ㅋ 제가 공부를 지지리도 못했거든요.
매일 뒤에서 빌빌 거리는 성적받고 자랐는데 저희 자식은 공부 잘해야 한다는 법 없죠.ㅋ
살다보니 공부가 다는 아니고, 자신이 잘 하는 무언가가 있으면 뭐든지 된다고 생각은 합니다.
뭐 자식들의 꿈이 의사판사면 모를까 굳이 공부 안해도 되는 일이라면 전 공부안시키려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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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파일럿16.11.18 02:07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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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아ㅏ나앙16.11.18 02:33
아니 이게 어딜봐서 현실적이라고 팩트~팩트~
이러는거지, 댓글만 봐도 피해의식 쩔어있는데..
현장에서 오래 근무 하시고 기술력 좋으신 아주머니 들이 대단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게시물에서는 그냥 젊은 여성들을 바라보는 하나의 초점인거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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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수입된중국산한우16.11.18 09:58
이중잣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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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나니까화가가되지16.11.19 15:37
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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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16.11.17 22:24
제가 볼땐 이 댓글이 더 기분나쁜데요..?
"요즘 여자를 둘러보세요" 라고 하시는데
대체 요즘 여자의 뜻이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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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로아영이란말이오16.11.17 22:37
요즘 여자들 누가 노동직 하려하나요? 다들 들어갈 수있으면 대기업에 들어가서 비서직이나 사무직하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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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운16.11.18 01:05
그건 요즘 "여자들"이 아니라 요즘 "사람들" 아닌가요? 그냥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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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로아영이란말이오16.11.18 05:43
아,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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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16.11.18 06:44
이건 또 뭔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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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나니까화가가되지16.11.19 15:38
개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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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16.11.17 22:42
이게 진짜 남녀의 '차이'임.
차별이 아니라 차이.

남자는 이성적이고 현실적인면에 초점을 두고 생각을 함.
그래서 위 댓글같이 :: 몇 십년 일한것도 아니고 가식적인 방송이다 :: 라고 의미를 갖지않고 현실적인 면만 생각하고

여자는 반대로 감정적이고 감수성이 풍부해서 이 방송을 통해 보여주는 의미라든지 티비에나오는 20대여자들에게 감정이입하여 생각함.
그래서 :: 남자도 하기힘든일을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한다는 용기 :: 이렇게 의미를 두고생각함

보여지듯이 관점의 차이고 남녀의 차이임.
이건 유전자자체가 그렇게 태어난거임.
이걸로 누가 맞다 틀리다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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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따마드레16.11.18 09:53
그냥 어떤 한 직업에서 누군가 일하는게 뭐가 멋있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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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대마16.11.18 10:44
ㅋㅋㅋㅋㅋ왜 이렇게 열폭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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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뿡뿡이16.11.17 20:01
팩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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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16.11.17 20:02
이게 리얼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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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리16.11.17 20:05
글쎄요 전 휴학하고 1년동안 공사장에서 일했는데요 험한일 하시는 아주머니나 여성분들 보면 참 볼때마다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체력이 안되니까 데모도(보조)로도 안쓴다고요?
님 인생 그렇게 효율적으로 사셔서 행복하신가요?
경제적이고 빠른길로 가서 인생 행복하시냐구요

지금 나라 어지러운것도 결국 개인의 이득과 이기심 때문에 빚어진 결과 아닌가요?
더 빠르게 더 효율적으로 이득을 취하기 위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 한국사회가 잘못된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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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취퐐누마16.11.17 21:37
말을 시비식으로 하시네요~ㅎ여자라서 못한다고 혹은 특별하다고 생각하시면 배려도 바라면 안되죠~
특권만 누리고 의무는 다하지 않는 것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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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16.11.18 03:15
님도 비싸고 덜좋은 물건 안사잖아요. 중소기업진흥을 위해 비싼데 성능도 떨어지는 제품들 막 사고 그러시는분인가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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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v16.11.17 20:18
비하 하는 투로 말을 하면서 비하 하는게 아니라니 이 무슨 아이러니한 말씀이시죠? 데모로도 안쓴다니 눈쌀 찌푸려지네요 이런분들은 댓글 못달게 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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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길게적어보고싶어서이리적어보는데16.11.17 20:50
지나가던 25살 목수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도 다른데요
저와 거래하시는 사장님분들도 열에 넷은 여자사장님입니다.

여자사장님의 일을 할때는 생각지도 못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여럿 내놓기도 하지요 그러니까 좀더 세심하고 여러 의미를 가진 디자인들로요 그리고 집짓는 현장에 가보면 주로 아내분께서 이것저것 요구하는 것도 많고요

아무래도 여성이 이런 세세한 쪽에선 조금 더 유리하리다 봅니다. 물론 그렇다고 남성이 세세하진 않은게 아니라 평소 생각하는것이 여성이 남성보다 조금 깊다고 많이 느낍니다.

인테리어 목공이 어떻게 보면 장 짤때나 몰딩,걸레받이,벽채를 세울때나 어떻게 보면 여기 살게 될 사람이 지금 시공중인 것을 볼때 맘에 들어할까,라든가 이곳에 문선몰딩을 어떻게 돌려야 깔끔하고 이쁘게 될까 등 이러한 디테일 면에선 남성과 여성 둘이 동등하게 목공일을 시작할때 아무래도 여성이 습득하는게 조금 더 빠를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물론 힘적인 면에선 남성이 더 앞설 수 있겠지만 세세한 손기술 면에선 여성목수도 충분히 각광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 건축현장에선 속도전이 우세하여 빠르게,쉽게 지치지 않고, 무거운 자재도 번쩍번쩍 들어다 나르고 란 인식때문에 안좋게 볼 수도 있지만 현시대에선 좀더 다양한 인테리어, 다양한 디자인의 장들의 수요도 크게 늘고 있어 여성의 현장 진출도 큰 기대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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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포터를타고16.11.18 04:06
디자이너 감리보는 사람들은 여자 많아요~

25살 목수라고요? ㅋㅋ

그냥 웃고 가요~

그리고 생각만 하세요

그일 4년만 더 해도 생각바뀔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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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킬자취녀16.11.18 15:10
이댓글에서 확신을얻었네요
본인의 사상이 무조건 옳고 정답인 고집불통 꼰대라는 단어는 이런때 쓰는거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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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입니다16.11.17 20:51
이분이 하고자 하는 말씀은 '저분들만' 멋진게 아니라 우리업계 모두가 멋지다! 라고 하고싶으신건데 너무 공격적으로 문장을 구성하셨어요. 멋진분들끼리 싸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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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6.11.18 01:12
그말이 왜 튀어나와요. 누가 저분들'만' 멋지댔나요. 그냥 체력적으로 딸림에도 극복하고 열심히 하고 있으니 칭찬 하는건데 거기다 대고 너처럼 대단한 사람 많으니까 걔들도 칭찬 받을 권리 있어 이러면 기분 좋음? 상황에 맞지 않는 행동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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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라꾸니16.11.17 21:25
뭐가 이렇게 비관적인지 여자 체력 딸려서 못해 !!! 이러면 뭐가 좀 나아지십니까 그냥 아 저렇게 사는 사람들도 있구나 하면 되지 오늘 여친한테 차인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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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포터를타고16.11.18 04:14
그럼 그쪽도 그냥 이런 사람이 있구나 하고 넘어가시지.....
부모한테 버림받은줄...

기분나쁘죠??

님같은 사람 극혐

지가 지적하는건 합리적인거고 다른사람이 지적하면 과민하거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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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킬자취녀16.11.18 15:10
지금 님이 과민하세요
님 극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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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좀해16.11.17 21:26
쉬운 일이든 어려운 일이든 그냥 열심히 사는 사람이네 하고 좀 넘어가면 안됨? 꼭 그렇게 죽자사자 태클을 걸어야 겠음?ㅋㅋ; 본인 말대로 비하가 아니라 비난처럼 보임. 그리고 그럼 본인은 무슨 하는 일 모두가 경제적이고 생산적임? 국민 모두가 꼭 경제적인 일을 해야함? 나 참.. 왜 그렇게 삐딱하게 보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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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포터를타고16.11.18 04:12
그러게요~
대통령도 열심히 사는구나 하고 그냥 넘어가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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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6.11.18 08:45
티비에 안나오고 그냥 혼자 자기 할 일 하는데 누가 괜히 나서서 삿대질하고 뭐라고 할까요
내공이 딱히 있는 것도 아닌데 그저 단지 23살 여자가 한다는 것만으로 떠받들려지고 칭송 받으면 동종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이 보기에는 반발심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반면에 업무적인 능력은 상관 없이 저 용접사가 가져야했을 용기나 그 배경은 단지 그것 자체만으로도 박수 받을만하다고 생각 하는 분들 입장에선, 굳이 현실적인 면을 꼬집으며 지적하는 말이 찬물을 끼얹는 것처럼 느낄 수 있구요.
저는 양쪽 다 이해되는 입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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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enot2be16.11.17 22:14
전 이분 말씀 충분히 이해합니다. 같은 남자 끼리는 일하면 체력적으로나 또는 야근 같은걸로 100% 자기 몫을 하는데 여자랑 같이 일하면 신체적 한계 때문인지 아니면 그냥 무임승차 하는건지 60-70% 밖에 자기 몫을 못하면 내가 130-140% 일해야 될때가 있는데 진짜 그냥 내가 그만 두고 싶을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열심히 하다가도 남자들이 힘든일 다 해주면 슬슬 눈치보고 하는척 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특히 해결 하지 못하는일 내일 까지 끝내야 되는데 그냥 퇴근하면 그 뒤처리도 내가 다 해야 되면 진짜.... 저분들 처럼 프리랜서거나 자기 할당량이 확실하게 주어지는 일은 자기들이 알아서 잘 하는데, 보면 꼭 같이 일하거나 하는 일이면 조별 과제에서 빠지듯이 무임승차하려는 여자분들 정말 많아요~ 아예 전 저혼자 일하고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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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6.11.18 08:51
남녀간에 존재하는 체력적 차이는 인정하나 굳이 무임승차니 뭐니 하는 자극적인 표현까진 필요 없는 것 같네요.
책임감이나 태도같은 면은 그냥 남녀 상관없이 개인마다 다른거죠. 여자라서 대체적으로 그런게 없는게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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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포인트16.11.18 17:15
님이 운이 없어서 그런사람을 만난것을 여자들이라고 표현하시네요. 일하면서 이런사람 저런사람 만나게되지만 님말처럼 지일 안끝냈는데도 제시간되면 들어가버리는 여자도 봤고 웃선에 잘보이고싶어서 제시간에 끝낼일도 남자들끼리 몰려다니면서 담배피우고 커피마시면서 수다떠느라 낮시간 다보내고 저녁때되서야 야근하는척 열일하는사람들도 보구요.이렇게되면 일열심히 빨리 끝낸사람이 역으로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인데도요. 님이 보는관점이 이런겁니다 남자 여자가 아니라 이런사람있고 저런사람있는거죠. 일을 더많이하는것같다싶으면 정당하게 상대방이나 웃선에 토로해야지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까지 싸잡아서 무능하게 만들어버립니까. 무임승차라는 부분이 참 어이없네요. 현실에선 본인주장잘 못하면서 엉뚱한데서 화푸시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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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16.11.17 22:39
경제적이지 않는건 맞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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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파일럿16.11.18 01:16
저분들이 힘보다는 기술을 쓰는점에서
경제적이지 않다는것에 반대드립니다.
그리고 저정도 체력은 얼마든지 기르기 나름.

혹시나 여학생들이 이 글들을 본다면
여자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남의 눈치바지 말고
스스로 현명히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사람들 생각은 언제나 변하기 마련이에요.

(에효~~ 고급유머 지우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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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6.11.18 01:19
'뭐가 멋지다는건지'부터 해서 시비조인데 뭔 팩트; 멋지다고 하면 안됨? 멋지다고 느끼는 감정은 사람마다 다른건데 뭔데 부정함ㅋ 나는 멋진지는 잘 모르겠다 이렇게 시작하는것도 아니고 뭐가 멋지다는건지~~ 블라블라블라 어디가서 이런식으로 말해봐요. 안맞으면 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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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다그짓말인거아시죠16.11.18 02:48
여자여서 멋진 게 아니라 남들이 하지 않는 어려운 일을 극복하고 본인의 가치실현을 했다는 게 멋진겁니다.

남편, 아들이 목공 일 하는 건 당연하고 여자가 목공 일 하는 게 멋지다는 건 이상하다?

독일 스페인이 월드컵 우승하는 건 당연하고 한국이 4 강에 가는 건 이상하다?

독일 스페인에 뛰어난 사람들 많은데 왜소하고 축구 후진국인 한국의 박지성을 맨유의 주장으로 기용하는 건 연출이다.

피겨 선진국인 일본에서 각종 지원을 받으며 성장한 아사다 마오를 두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피겨 후진국인 한국의 김연아가 금메달을 딴 것도 이상한가요?

논점은 여자, 남자가 아니라

비교적 열악한 조건을 가지고도 본인의 가치를 증명했다는 게 멋지다는 겁니다

그리고 남성 여성을 떠나 여성이라 6,70 퍼센트 밖에 못하는 건 그 개인의 문제입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남자 직업 여자 직업 따로 구분도 없지만 어쨌든 본인이 그런 불리함을 알고도 남성에게 보다 유리한 직업을 선택했으면 1명의 노동자로서 적합한 노동을 제공하는 게 옳은 거죠.

국문과 전공자가 음.. 나는 국문학을 전공했으니 작가가 되는 게 유리하지만 난 음악을 하고 싶어, 가수가 되겠어!

뭐 이런다고. 관계자가

음 너는 본디 문학을 전공했지만 가수가 됐구나.
그 노력이 가상해 노래 못해도 된다

이런 거 아니잖아요

마지막으로 여자는 남자보다 체력적으로 떨어져서 합리적으로 보았을 때 목수로 뽑을 이유가 없다는 건데

김연아나 박지성은 이런 스포츠 후진국에서 일본이나 유럽에 비해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 성공 가능성도 희박한데 왜 스포츠선수가 됐을까요

여자가 통계적(?)으로 남자보다 노동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만 결국 사장으로서 뽑은 노동자가 성별을 떠나 1인분만 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

통계적으로 프리미어리그 주장 아시아인, 피겨우승 한국인은 근래까지 전무했던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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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포인트16.11.18 04:09
뭐래.... 그쪽말처럼 여자가 생산성이 떨어진다치면 같은돈주고 저사람들 안쓰고 짤랐거나 돈을 덜줬겠지.
일하는사람 시키는사람 다 괜찮다는데 혼자 이성적인척 팩트폭력시도하는게 속에 화가 많아보임.
애들 이일 안시키려고 저힘든일 하는거다 하는데 그냥 현장일이 몸에 맞는사람이 있음. 사무실에서 꼼꼼하게 사무일이 맞는사람이 있는가하면 현장에서 몸으로 하는일이 맞는사람이 있어요. 꼭 능력이 안되서 어쩔수 없이 현장일 한다는듯이 말하시네. 저기요 만약에 내가 딸낳아놨는데 자기꿈은 건설현장에서 포크레인 모는게 꿈이라면서 중장비 면허증 따고 꿈키우면 밀어줄생각 아예없지 않은데요 그런 특수 기술직이 모르긴몰라도 대기업벌이만큼이나 그이상 나오는걸로아는데.특수화물 운전이나 용접같은일이 여자가 더 섬세하게 잘 다룰수도 있지 현장일이라고 벽돌메고 계단오르기같은 일만 있진 않거든요. 현장일은 할일이못되는건데 포장하지마라 여잔 어차피 남자만큼 힘든노동 못한다 하면서 못됐게 말하셨네요 그냥 저런사람도있구나 하면되지..화술도 본인인성인데 솔직히 그냥 사회에불만이 많아보여요 그러면 성공허기 힘든데...목수남편두신분께 손가락은 다 있으세요? 이부분에서는 할말을잃음. 현실과진실 을 여과없이 말하는것처럼 포장해서 생각이 다른 다른이들을 흠집내고 상처입히는행동 혐오스럽네요.
이게 현실이다라는듯이 하셔도 돈주는사람이 모질이도 아닌데 같이 일해보고 아좀 별론데 혹은 주변에서 아 쟤 일못해서 같이하면내가더힘들어요 소리나오면 그냥 짤립니다. 사회는 냉정해요. 사회생활 좀더해보시고 그자리를 지키는 사람은 괜히 그자릴 지킬수 있는게 아니다라는것을 아실수있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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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포터를타고16.11.18 04:21
화술이 본인 인성이면 본인도 포함하신거죠?ㅋ

동종업계 종사자로써

티비에서 넘 드라마틱하게 나와서 솔까 저건 아닌거 같다라는데 문제됨?

보는 사람 판타지꿈꾸는데 제가 찬물 뿌렸나요?

제가 보기엔 그냥 드라마 강력계 여형사 같아보여서 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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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포인트16.11.18 04:34
본인이 하시는일이 되게 자랑스럽지 못하고 불만이 많으신분인가보네요. 그럼 이해하겠습니다. 본인이 같은업종이시라니 더 잘아시겠네요. 기술직은 기술 인정못받으면 바로 나가리라는걸요. 사무직처럼 능력없이 무능한데 바로 티가 안나서 잘 섞여있으면 어떻게 버틸수있는기간이 좀 긴 일이 있는가하면 현장일은 뒤떨어지면 바로티나서 잘려요. 손발이 안맞으면 상대를 두배로 힘들게 만드니까..
저들이 본인몫을 하는지 정확히 알지도못하면서 본인잣대로 저건 판타지다라고 표현하셨네요.
본인이 본인일을 사랑하지 않는건 님 마음인데 현장일이 맞아서 하는 특수기술자들까지 깎아내리는건 되게 별로인 모습이네요. 누가인정해주겠습니까 염세적이고 본인직업에 이렇게 회의감 넘치는사람을.. 건설기술자를 순식간에 노동자로 만드시네요. 이분들 없으면 도시도 없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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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16.11.18 06:32
10년쯤 되신 기술자아주머니들도 시작은 저 젊은 여자분들처럼 했습니다. 열심히 꿈을 찾아 일하는 분한테 경제적이지않다니 뭐라니 하는 꼴사나운 꼰대짓은 그만두시죠? 저 여자분들을 고용한 업주가 판단할 일이지 집에서 인터넷으로 댓글이나 달면서 남 폄하하는 분이 하실 소리는 아닌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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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6.11.18 08:59
방송 보면서 '그래, 젊은 여자가 저런일 하기 쉽지 얺지', 하고 공감하다가도
보면 볼수록 다소 지나치게 오바하면서 떠받드는 화면이 자꾸 나오길래 살짝 불편하게 느끼는 이런 분들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네요.

생각이야 얼마든지 다를 수 있지만 다른 글이였다면 문제되지 않았을지 모를, 하지만 이런 민감한 소재가 직접적으로 얽혀있는 주제에선, 다소 자극적인 표현과 언사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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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be16.11.21 05:51
진짜 별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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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철컹철컹16.11.17 20:05
대학다닐적에 부산 해운대 신시가쪽 아파트건설현장에 알바할때 거기 크레인기사가 나이지긋한 아주머니셨는데...
20대후반 현대중공업에 잠시일할때 용접공들보니 그 더운 여름에도 저렇게 칭칭껴입고 일해서 힘들어보였는데 저녁에 친구랑 밥먹으며 뒷자리 20대초반으로보이는 용접공들 급여 이야기하는데 한달급여 900만원 들어왔단말듣곤 심히갈등되더라는...
힘든만큼 많이받긴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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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정년퇴임16.11.17 22:14
요즘 불황인 조선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경력은 오래되었구요
조선소 힘들조 저도 용접 저쪽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여성 용접사분 글은 예전에 봤는데요 댓글이 참 이상하게 달린게 많드라구요 남자가 많아서 다닌다 술집에서 일했다등 남자가 많은곳에서 여성분이 일하면 이상한 관점으로 바라보는 분들 많습니다
근데요 용접사분들중에 여성분들 많아요 꼼꼼하시고 일잘하세요
옆에서 힘내세요 라고 말은 잘못하지만 속으론 대단하다 힘내세요 라고 생각합니다

조선소 목공 이쪽은 남자분들만 일하는곳 아닙니다
체력이런것도 남자들중에 없는 사람들도 많아요

주저리주저리 떠들었네요

어쨋든 안전하세요 안전이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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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16.11.17 22:15
아.. 용접공 보다가 갑자기 목수로 바뀌어서 ..왜케 얼굴이 부었지 했네.. ㅋㅋ 동일인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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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굽는자취생16.11.17 22:44
포스코 광고중에 스틸 스트롱 광고 잘만들었더군요.
공부하기 싫을때 자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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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아줌마16.11.17 23:01
나돈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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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안가냐고좀묻지마16.11.17 23:11
아가씨들이 표정이 모두 어둡네요..
모든분들이 웃으면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나라가 얼른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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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호16.11.17 23:18
이인!! 처음 용접한다고 들었을때 남자인 나도 힘들어서 못할것 같던 일을 한다고 했을때부터 멋지다 생각했다 항상 응원하고 있단다 요즘티비 자주나오고 하는거 보니 보는 내가 더 뿌듯하다 ㅎㅎ -알고지내던 오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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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비누좀주워주겠나16.11.17 23:29
그냥 아영님과 포터님 글보면 한분은 감성적으로 본거고 한분은 현실적으로 보신거같네요. .궃이 두분이서 감정상하면서 논란거리가 될 게시물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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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6.11.18 01:21
말투가 무례해서 논란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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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16.11.18 06:33
현실같은 소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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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반지하16.11.18 00:00
저런 여성들이 많아야 여성에 대한 편견이 줄어들고 결국 남여평등에 한발 가까워 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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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반짝16.11.18 01:10
그냥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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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코붕16.11.18 09:0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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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코붕16.11.18 09:11
작년까지 건설현장에서 pm으로 일하고, 올해들어 교육받고 현직 초급 웹프로그머로 일합니다. 물론 급여는 pm으로 일할때보다 절반도 못받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ㅅㅂ
12년+1년을 대학을 가기 위해 공부하고 +4년을 전공 건설을 공부했는데 포기한 이유는.. 현장일이 제 생각과 같지 않더라구요. 제가 하고싶던 일이 아니였습니다. 이래서 경험경험 하는구나~ 사람은 공부를 해야하는구나.. 라고 많이 느꼈던 시기였고 전세계 어디를 가든 돈으로 인한 기업간 상하 계층구조가 있겠지만 건설만큼 더러운꼴보기 힘든 곳 없거든요.. 그래서 큰맘먹고 바꿨습니다. 애도 있고 나이도 있어 쉽진 않았지만 웹프로그래밍쪽도 더러운건 똑같네요 ㅋㅋ 대신 일이 건설같지 않아서 할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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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16.11.18 13:17
웬지 테크트리가 저와 비슷하시네요. 저도 건설업 종사하다가 십년정도 it쪽 뒹굴고 5년전부터 인디개발자로 전향했는데...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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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6.11.18 13:53
저 죄송하지만 궁금한게.. 인디 개발자시면 일은 어떻게 하시나요? 젊은 분들은 많이 봤는데(아예 학생분들) 나이가 좀 있으신분들은 벌이는 어떻게 하시나 싶어서요. 지금까지 뵌 분들은 다 투잡이거나, 대기업 다니다 퇴사 해서 자금 빵빵하신 분들뿐이었거든요. 지금 인디개발자들이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으로 소셜펀딩이나 스팀, 앱 개발 정도밖에 없는 것 같아서요. 저도 최종적으로는 인디 게임 개발을 하고 싶은데, 본업 없이는 엄두가 안나네요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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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16.11.18 14:30
지인이 운영하는 작은 업체에서 따로 하는 일이 있어요. 생활유지를 어떻게 하는지를 알고 싶으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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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6.11.18 14:33
앗 네! 인디 개발만으로 수입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해서요ㅎㅎ 아예 팀 꾸려서 창업하시는 분들은 첫 출시 전 까지는 어떻게 하시나 싶기도 하고..ㅎㅎ 답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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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16.11.18 14:42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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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탄16.11.18 14:37
어이 박씨! 오늘 야리끼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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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타기싫다16.11.19 12:05
?? 엄청난 댓글들이.. 사실 꼭 여자여서가 아니라 사실 남자라도 저런일하시는분들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전 그래 생각하는데. 물론 사회적으로 약간 여성들이 기피하는 직업을 여자가 한다는 이유로 추켜세워줄것도 없고.. 방송도 좀 문제인게 약간 이런 뉘앙스를 풍기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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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나니까화가가되지16.11.19 15:40
해리 포터 댓글들 왜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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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닉네임모이세요16.11.20 01:58
그러니까요 ㅇ.ㅇ 포터의 주장은 옳지만 이 게시물의 논점은 파악 못하신거같은... 저 프로그램에서 보여주고싶은건 그저 '흔하지 않은' 사례일 뿐인거 같은데... ㅋㅋ 티비 프로그램들도 사람이 하는건데 늘상 특종만 있겠나요... 그냥 저정도면 한번쯤 '아 그렇구나~' 하고 볼만한 주제인거 같은데 꼬이긴 하셨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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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디너갈라쇼21.02.27 04:05
그니까요 밑으로 갈수록 가관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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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아16.11.20 23:49
ㅋㅋㅋㅋㅋ해리포터 진짜 말왜저따위로하지 저 프로에서 저여자분들이랑 같이일하는 아저씨들이 칭찬일색인데 왜 지가 편견이라고 관철시키고 뽄새를 비비꼬고난리여 ㅋㅋㅋㅋㅋㅋㅋ너는 어디가서 그말투꼭 티내고 다니세요 똥마냥 거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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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파열짐16.11.21 12:19
폴리택에서 이인하고 용접 수업같이 들었었는데 실습때 엄청 열심히 하던친구..1차 2차 같이 들었었는데 평소 이미지 그대로 대단하다는생각밖에 안드네요..성격도 활기차고 재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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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루가16.11.21 12:5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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