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카페도 찬성하는 노키즈존.jpg

드립프트02016.12.13 07:54
저형은 되는데 나는 왜 안돼?

(들리게) 너는 예의라는걸 가르친 집 아이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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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쭈2016.12.13 07:54
우리 어렸을 적엔(41세 아재) 노키즈존 같은 게 필요가 없었다.
공공장소에서 소란피우거나 떠들면 부모님한테 뒤지게 혼나거나 먼지나게 맞았으니깐
그때의 부모님들은 자식을 사랑하지 않아서 그러셨을까?
육아란 건 애정 훈육 지도 교정 등이 모두 포함된 것인데
애정만 들이붓는다고 좋은 사람으로 자라지는 않는단 걸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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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란가몰라2016.12.13 07:40
제 경험담을 말하고 싶군요

고기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데 한 아이가 숟가락으로 제 머리를 때리는 겁니다 저는 어처구니가 없었고 와이프도 어이가 없어서 구경만했는데 저희도 애셋 있는 입장이고 상대방 엄마를 보니까 못본거 같아 그냥 넘어 가려 하자 그 아이가 또 때리러 오는 겁니다 아이한테 그러지 말라고 하고 상대방 엄마한테 애가 머리 때린다고 하니 아이한테 그러지 말라며 사과 한마디 안하고 쳐 드실꺼 드시더군요 미친년은 상대하는게 아니라 배워서 그냥 냅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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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16.12.13 07:26
아 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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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16.12.13 07:26
1등인가

아니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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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6.12.13 07:27
맘충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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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아재16.12.13 07:32
애들은 그럴수 있지 근데 부모가 그걸 내비두는게 문제 노키즈 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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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은영어로글로벌16.12.13 07:33
지 새끼만 최고지 모지리들... 그리고 맘 대디 뭐냐... 엄마 아빠라는 좋은 단어 냅두고 진짜 듣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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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가또치를또치니또치가둘리를가만히둘리16.12.13 07:35
어우.. 조금만 읽었는데도 암걸릴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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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란가몰라16.12.13 07:40
제 경험담을 말하고 싶군요

고기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데 한 아이가 숟가락으로 제 머리를 때리는 겁니다 저는 어처구니가 없었고 와이프도 어이가 없어서 구경만했는데 저희도 애셋 있는 입장이고 상대방 엄마를 보니까 못본거 같아 그냥 넘어 가려 하자 그 아이가 또 때리러 오는 겁니다 아이한테 그러지 말라고 하고 상대방 엄마한테 애가 머리 때린다고 하니 아이한테 그러지 말라며 사과 한마디 안하고 쳐 드실꺼 드시더군요 미친년은 상대하는게 아니라 배워서 그냥 냅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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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란가몰라16.12.13 08:02
한가지더 생각나서...
저희 애들이 다니는 초등학교 학생이 교장 선생님께 "아 ㅅㅂ 당신이 뭔데 상관이야"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 학생이 현재 5학년 2학년때도 선생님에게 뻑큐를 한걸 손바닥 두대 때렸다고 학부모들이 옷벗긴다고 난리를 쳤었습니다
하여튼 와이프가 알고 학부모 회의때 선생님한테 욕하고 하는 애들 제재를 줘야 한다고 했는데

대다수의 학부모(엄마들)이 애들 자존감 떨어진다고 반대를 해서 넘어 갔답니다 ㅋㅋㅋ 세상이 이래요... 저 어렸을땐 진짜 안이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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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란가몰라16.12.13 08:11
제재의 내용은 수업 한시간 못듣게 복도에 자리 뺀다던가 부모님을 부르는 것을 제안? 했었다고 합니다.... 선생님께 욕하는걸 제재 하는데 야들 자존감 떨어진다는 소리나 하니... 저도 그냥 저희 애들이나 잘 키우려고 합니다
애 키우다 보면 별일 다있어요 저희 애들이 인사룰 잘하눈데 인사는 기본이라 생각 합니다 애들 부모모임 가면 항상 애들이 인사 잘한다고 어떻게 그렇게 키웠냐고 하면 전 때린다고 대답합니다 잘못한건 혼내고 기본 예의 는 지키라고 교육합니다 그럼 다들 암말 못합니다 그집 애들은 어떻기 키우는지 어른을 봐도 인사룰 안함 저도 물론 때리는게 잘한건 아니고 때리는 저도 부모로 가숨 아플때 많지만 애는 바로 커야지 오냐 오냐 잘 못해도 이쁘다 귀엽다 하면 버릇 옶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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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16.12.13 09:16
아니 무슨... 자존감을 그런식으로 채워주지...
내 주변에 미친사람이 너무 적은건가 아니면 세상이 생각보다 더 미쳐있는건가 모르겠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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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눈이콩16.12.13 19:42
그러게요...
무슨 자기 자식 자존감을
남의 자존감을 깎아가면서까지 채우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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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은너무너무소중해16.12.1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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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기나타나따16.12.17 08:30
그럴땐 아이머리도 똑같이 숟가락으로 때려주면 밥먹던 부모가 상관을 합니다. 그리고 동심으로 돌아가서 f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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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안갈아16.12.13 07:51
예전에 제가 썼던 댓글 다시 쓰고싶네요

제가 어제 격은 일입니다. ktx타고 부산에서 서울오는데 제 뒷자리 할머니가 손주 기저귀를 자리에서 당당하게 갈아버리시더군요. 승무원 분께서 지나가다가 목격하시고는 나가서 갈아주세요 라고 달래도 뭐가 괜찮은건지 '괜찮아요' 하시면서 당당하게 갈아버리시는 모습에 승무원분도 할말을 잃더군요. 2시간반 똥냄세 맡으면서 왔습니다. 애기들 떠들고 울고 하는건 애기니까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 참아왔는데 똥기저귀는 정말 ktx10년넘게 타면서 가장 충격적인 경험이었습니다. 애기들 울고 떠들어서 통제 안되는건 그렇다 쳐도 진짜 기저귀는 좀 아니지 않습니까?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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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바비16.12.13 14:46
식당 가도 매한가지예요 양옆 테이블 다 식사하는데 버젓이 기저귀 갈고 미안한 기색도 없어요 이제 막 걷는 애한테는 꼬박 존대하면서 지보다 나이 많은 식당 주인한테는 반존대 하고 아주 가관이었어요 밥먹다 밥맛 떨어져서 못먹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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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랾쬾긝16.12.14 00:22
진짜 지새끼 한테 존댓말 하는 년들 이해 안 됨. 무슨 엄청난 교양 가르치는 줄 아나본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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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6.12.14 05:30
잉..? 자기 자식한테 존댓말하는건 애한테 존댓말 가르치려고 하는 거에요. 자식한테 반말쓰는 집 애들 보면 다른 어른들한테도 반말쓸수밖에 없어요. 자긴 그렇게 배웠으니까요. 물론 굳이 애한테 존댓말 안써도 몇년 더 지나면 반말 존댓말 구분하겠지만, 존댓말도 '문법'이기 때문에 어려서 배우는 게 효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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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엔IdH16.12.16 20:35
븅븅븅님 말씀대로 존댓말을 가르치는 방법중 하나에요. 그런 방법을 가르치면서 본인은 반존대하는 저런 기본 소양 없는 엄마들이 문제인거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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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6.12.14 05:25
나이 많으신 분들은.. 정말 그게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듯ㅜㅜ 남이 그랬을때 본인이 괜찮으니 본인도 괜찮다고 생각하는거... 나도 나이 먹어서 조심해야겠다고 늘 생각합니다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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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6.12.13 07:52
아이키우지만 노키즈존 충분히 이해합니다.
개념없는 사람이 많이 늘어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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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프트016.12.13 07:54
저형은 되는데 나는 왜 안돼?

(들리게) 너는 예의라는걸 가르친 집 아이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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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덕후줄여서고덕16.12.13 13:58
+자매품)저 형은 못배운집 애라서 그래
도 있숩니다ㅎ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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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자신을알라얄라얄리얄았셩16.12.13 15:12
와. 이거 좋네요!!

저도 해봐야겠습니다.

38.싱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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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6.12.13 07:54
제가 본 무개념엄마들은
여기선 명함도 못내밀겠네요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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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쭈16.12.13 07:54
우리 어렸을 적엔(41세 아재) 노키즈존 같은 게 필요가 없었다.
공공장소에서 소란피우거나 떠들면 부모님한테 뒤지게 혼나거나 먼지나게 맞았으니깐
그때의 부모님들은 자식을 사랑하지 않아서 그러셨을까?
육아란 건 애정 훈육 지도 교정 등이 모두 포함된 것인데
애정만 들이붓는다고 좋은 사람으로 자라지는 않는단 걸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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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사람이우리집에16.12.13 08:11
솔직히 저는 20대 이지만 이게 맞다고 생각해요... 문화권 별로 다르긴 하지만 사람들끼리 같이 살려면 지킬 건 지켜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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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하면패드립16.12.13 12:37
맞는 말씀이십니다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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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못생겼다16.12.13 13:20
말씀하신 의도는 충분히 공감하고 맞는말이지만 먼지나게 맞는것도 사랑이라는건 약간 어긋난 방식인 것 같아요. 어떤 이유에서든, 어떤 정도든 폭력은 정당화 되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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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you16.12.19 06:00
저도 먼지나게 맞고 큰 30대에요
부모의 감정에 휘둘려 체벌하는 건 반대지만
어릴땐 어느정도의 약한 체벌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자신의 아픔도 모르고 자란 아이는 남의 아픔도 이해 못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구요, 아이에게 이렇게 하면 이런식으로 불합리한 것이 돌아오는 구나를 깨닫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폭력은 무조건 반대!!라는 인식이 생긴 후부터 바뀐 교육으로 지금의 청소년이나 어린아이들 혹은 맘충세대까지 제대로 된 훈계를 받지 못하고 커서 그렇단 생각에 공감합니다 특히 어린애들 중 다른애들 때리고 물고 다니는 애들 보면 소름끼치기도 해요 타인의 아픔을 이해하기 전에 자신의 아픔을 경험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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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못생겼다16.12.19 06:17
아이들이 제대로 된 훈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맘충세대같은 불상사가 생겼다는 것은 근거가 없는 말씀이라고 생각되네요. 체벌 없이도 좋은 인격과 성격을 가진 채 성장하는 아이들은 많아요. 오히려 그 '어느정도' 의 체벌은 허용해야 한다는 무언의 사회적 규칙 때문에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는 아이들조차 자신이 가정폭력 피해자인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는 것이고 주변사람들 또한 별일 아닌 것 마냥, 오히려 사랑의 매를 이해하지 못하는 철없는 아이로 몰아가는 분위기가 만들어진 거라고 봅니다. 무개념 아이들과 부모에 대한 게시글에 웬 가정폭력같은 소리하냐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그 '어느정도'의 체벌이란 것은 항상 모두가 적절히 지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예 있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하는게 제 의견입니다.
저 또한 어릴 적 가정폭력으로 아픈 유년기를 보내왔고 아직도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잘못된 인식으로 다른 아이들까지 말못할 상처를 끌어안게 하고싶지 않아요.
사랑한다면 때리지 말고 언어로써 교육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가장 인간다운 방법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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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좀해16.12.13 14:38
20대이긴 하지만 저도 맞으면서 컸어요. 저런 가정교육 받은 애는 저게 잘못된 줄 모르거 크겠지.. 진짜 암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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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6.12.13 14:52
그땐 남한테도 혼났죠.
그럼 오히려 부모가 부끄러워 했죠
지금처럼 억지는 안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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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모오택동말16.12.13 15:27
20대입니다 먼저 불편을 준 남에게 혼났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부모님한테 혼났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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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여웡16.12.14 15:42
어느정도는 맞아야 말을 듣습니다.. 어릴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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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배여자는항문16.12.15 16:06
음.. 비슷한 예로 학교에서 선생님께 혼나거나 맞으면 더 때려서 사람 만들어 달라고 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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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6.12.13 07:59
저도 경험이자면 저저번주에 대구 인터불x 일요일2부때 아이셋 대리고오신 부모님..
아이셋이면 힘드신거 이해해요, 근데 애들이 시끄러운건 이해하겠는데.
뷔페음식 먹지도 못할정도로 상 휘어지게 갖고와서 애들이 음식갖고 노는게 올바른 교육일까.. 생각해봅니다.
못먹고 사는 사람도 많은데 그렇게 음식접시 떠놓고 다드셧는지요,,

그리고, 못보셧겟지만 큰남자아이 뷔폐 음식고르러 뛰어다니고 이것저것 만지고 그래서 음식뜰때도 찝집했습니다.
이글 만약보신다면 제발... 공공장소의 예절은 지키도록 교육해주세요.
아니면 테이블에서 벗어나지못하도록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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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16.12.1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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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먹었니16.12.13 11:40
일본에살고있는 유부남입니다
아이도 있고요 집사람은 일본인 저는 귀화한 일본인입니다.
어쩔수 없는 상황이란건 없습니다.
가게의 화장실까지 1분도 않걸립니다.
화장실에 유아시설이 없다? 핑계입니다.
역지사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냥 가기 귀찮다는것을 어쩔수 없다고 돌려말하시는것입니다.

일본과 한국 가정교육이 다릅니다.
저도 아버지가 엄하셔 어린시절 맞은기억이많습니다 그만큼 배운것도 있고요 무조건 훈육이 잘못됫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일본에서는 더하다는것을 느꼈으니까요
노키즈존 많이 생기고있습니다

얼마전 집사람과 아이 셋이 음식점이 다녀왔었습니다
물론 아이는 엄청 떠들고 보채죠
저는 하면 않돼 민폐다 라도 이야기 하는데 말을 듣지를 않습니다.

집사람은 장인어른께 배운대로 훈육을 하더라고요
저희 가족뿐만 아니라 일본의 대다수의 사람들은
남에게 민폐를주는것이 수치라고?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이를 맘껏 뛰놀게 하고싶죠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눈쌀을 찌뿌린다면 그건 민폐입니다-!
그전에 그렇지 못하게 하는것은 부모의 책임입니다-!!!!
배우지못한자 가르치지못한다.저희 아버지가 항상하시던말인데 어렸을때에는 이해를 잘못하였지만 지금은 조금이나마 이해됩니다. 한아이의 아버지가 되고 가장이 되니 이제야 느끼는것이지요..

도중 이상한이야기로 빠졌는데 죄송합니다.

부모 잘못입니다 올바르게 못하는
부모가 책임지지못하는 부모가 아이를 잘못된길로 인도하는것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아이키우기 힘든나라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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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16.12.1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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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바비16.12.13 14:52
간혹 본인이 급하다고 다른 분들 식사 도중일때 기저귀 가는 애엄마들이 있더라구요 식사하다말고 애가 쥐쥐러지게 우는 소리에 무의식적으로 옆을 봤다가 오물을 보니 너무 역겨웠어요 당연히 식사는 못했구요 아닌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를 데리고 나가서 식당 주인한테 따로 방이 있는지 아니면 안보이게 애 뉘일 곳이 있는지 여쭤보고 일처리를 해도 해야지 내가 급하다고 남들한테 큰 폐를 끼쳐놓고 이해를 바라는건 정말 기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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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16.12.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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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아ㅏ나앙16.12.13 11:50
아니 왜 남 눈치보느라 아이를 제재한다고 말하세요?? 남 눈치보느리 혼낼게 아니라, 내 아이 바르게 크라고 훈육 하는거지..님은 눈치보느라 혼내는척 하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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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먹었니16.12.13 11:51
눈치보느라 혼내는게 아니라
내아이가 잘못했으니까 혼내는거입니다
아이가 잘했다면 이런일도 없겠죠?
남이 눈치를 준다는것은 내아이가 잘못했으니까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읽으시면서 오해 하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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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16.12.1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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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머니나16.12.13 12:53
저도 애기가 있어요. 그래서 보통 애기를 케어할 수 있는시설이 되어있는 곳으로만 다녀요. 그런데도 왜 식당에서 기저귀 가는 부모들, 페트병에 오줌 누이는 부모들을 여러번 본 걸까요? 제일 심한 경우는 수유실에서 다섯발자국 떨어진 테이블에 앉은 부부가 그냥 의자에 눕혀놓고 기저귀를 갈더라구요. 그리고 보통은 애가 실수를 한다거나 장난을 친다고 애를 욕하거나 그러진 않죠. 그런데 그걸 제지하지 않고 방치 또는 북돋기까지 하는 부모들을 보는 순간 욕하기 시작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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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16.12.1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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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꿍16.12.13 14:21
읽다보니 빡치네 ㅋㅋㅋㅋ 그놈의 한국에선, 한국은, 한국한국..;; 그러면 외국나가서 사세요.. 유아시설 없던 20년 전에도 카페나 식당에선 기저귀는 안갈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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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16.12.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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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자신을알라얄라얄리얄았셩16.12.13 15:20
어느 외국을 가시는진 모르겠지만 유럽은 한국보다 더 심합니다. 게르만권국가는 어른 한마디에 애들이 떠들다가도 꿈쩍 못합니다. 그나마 애들이 망나니처럼 떠드는 라틴권 국가도 기본 매너가 안됐을때는 주변 사람들이 서슴치 않거 뭐라 하면 듣는 그런 교육 받는 나라입니다. 게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걸 아주 무례하가 생각하기에 위에 올려진 그릇된 행동들은 하면 전혀 괜찮지 않습니다. 뭐가 애들 보는데 있어 피곤한 부분들이 있으니 어느정도는 봐줘야 하지 않나 대변을 하시지만 여기서 누가 봐도 안좋은 부분을 대변하실 필요가 없다 생각되네요.
()유럽 거주 및 출장으로 현지 상황 교민만큼은 아녀도 잘 아는 아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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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16.12.1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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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ㅍㅅㅅㄱㄱ16.12.13 08:51
맘충이 키운 저 애들이 성인이 됐을때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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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6.12.1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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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루더월16.12.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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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aTul16.12.13 09:53
애새끼라 해서 봐준다는 좆같은 생각 때문에 느그들 애새끼들이 그 새끼 밑에서 자란 애새끼 소리를 듣는 겁니다 이 개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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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닦을땐욱욱꾸웨엑16.12.13 10:27
모르는게 잘못은 아니지만 알려고하지 않는것은 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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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짝꿍16.12.13 10:36
누군가가 말했죠!
No kids zone!은 너무하다!
No bad parents zone!이 필요하다구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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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시16.12.13 13:28
맞아요. 아이가 무슨 잘못이 있겠어요.
잘 못 가르친 부모가 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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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원16.12.13 11:08
저는 저러면 친구랑 일부러 엄청심한쌍욕하면서대화하는데 그럼 맘충이 애대리고 알아서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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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y18색이야16.12.13 11:44
식당 알바하는 화석 복학생입니다. 맛집이고 식당 분위기가 가족끼리 외식하기 좋아 아이들 데리고 많이들 옵니다.
아이들 내팽겨쳐 놓고 자기들끼리 밥먹고 있는건 기본입니다. 뜨거운 음식들 이리저리 서빙하는데 아이들 뛰어다니면 진짜 로우킥 갈겨버리고 싶습니다. 똥귀져기 갈고 테이블 아래 두고가는건 기본이고 잘 말아 놓지도 않고 가는 손님도 있습니다. 뛰어노는 아이한테 다른 손님이 식당에서 뛰는거 아니라고 야단치면 아이 부모님이 왜 자기 아이 혼내냐고 해서 싸운적도 있습니다. 그거 중재하느라 바쁜시간 일도 제대로 못하고 하...적으려면 끝도 없네요

물론 정말 착하시고 좋은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분들 아이들 한테는 무료로 제공하는 아이스크림 비록 셀프 서비스 이지만 아이들한테 퍼다주기도 하고 부득이하게 귀저기를 가시는 분들중에 화장실까지 가서 가시고 간 귀저기를 가지고 나가서 버리시기도 합니다. 그런거 보면 그냥 저희가 버려드린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발 자기 아이라고 너무 오냐오냐 안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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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인중냄새16.12.13 12:20
화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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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뿌하하하핰핰핡핚16.12.13 12:24
저는 기저귀까지는 참아주자는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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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디 도루내놔16.12.13 13:16
저도 쉬야귀저기까진 괜찮습니다...저도 애 어릴때 강남스벅 화장실에서 스스로 서지도 못하는애기 귀저기 갈아주느라 엄청 애먹은적이 있어서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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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16.12.13 13:52
양아치가 커서 민폐녀가 되고 결혼해서 맘충이 되고 진상 아줌마가 되고, 그 자식들이 또 그들과 같은 똑같은 양아치로 양산된다. 어릴때부터 잘 교육시켜야합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보면 애들 얼마나 이쁩니까. 부모들이 다 하나하나 정성껏 가르치니 바른 아이가 되지요. 사람 하나 만드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부모님들 모두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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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HAM16.12.13 14:18
애새끼가 애새끼를 낳으니 맘충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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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내가된다16.12.13 14:31
진짜 나이먹고 배운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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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구가삐약삐약16.12.13 16:03
아이들은 죄가 없다
부모 잘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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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잉잉잉16.12.13 17:39
나한테 음료수 부어놓고 자기가 울던 그 아이가 생각난다... 부모가 달려와서 말로 하지 왜 울리냐고 따지더라... 아니, 저 아직 아무것도 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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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Boxer16.12.13 17:47
맘충의 애새끼들은 애 취급 안해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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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오후쿰척쿰척16.12.13 17:53
개념있는 맘님들이 미래를 이끌어줬으면 하는 아이들을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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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화 해줄께16.12.13 21:11
여기 나온거는 엄청 심각한건데...보통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상황중에 아이가 가게에서 울거나 소리지르면 그 자리에서 제지하는 엄마들이 있는데 잘못된 행동 입니다..아이가 그런다고 한번에 조용히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경우이니 밖에 나가서 달래줘야 합니다. 당연한건데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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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디지몬16.12.13 21:14
미친것들아 제발 자식새끼라고 싸질러놨으면 제대로 똑바로 키워라 진짜 존나 짜증나니까 아주그냥 지금 밖에 나가면 완전 개판이야 새파란 나이어린 애새끼들이나 나이 쳐먹을만큼 쳐먹은 새끼들이나 죄다 진짜 존나 개념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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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디 도루내놔16.12.14 00:04
근데 당신은 왜 입에 걸레를 물었나요 보기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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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오늘도수고했어16.12.14 01:30
살면서 느끼지만 개보다 못한 인간들 천지입니다. 아주 기본적인 예절도 안지키는 인간들 볼때마다 토할정도로 역겹습니다. 제발 일본놈들처럼 가식이라도 좋으니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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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6.12.14 05:48
전 솔직히 어른들도 별 차이 없다는 생각 많이 합니다ㅎㅎ 뛰어다니지만 않을뿐ㅋㅋ 특히 여행지에서 보면 어른들은 박물관 등 본인들이 조용할때 애들이 떠들면 혼내는데, 본인들이 떠들때는 인지를 못하시는듯ㅋㅋㅋㅋ 해외에서는 더 티 나구요.. 진짜 고등학생때 일본에 졸업여행 갔을때부터 작년에 유럽에 세미나 갔을때까지 겪은 단체여행 모두, 같이 간 일행들 공원이나 쇼핑몰, 식당 등 공공장소에서 정말 소리소리를 지르면서 너무 시끄러워서 불쾌하고 부끄러웠어요. 가이드 분도 제지하다가 결국 포기...결국 그런 사람들이 자식을 키울때 이 정돈 괜찮아, 몰라서 그러는 건데 뭐 어때 하는 식이 되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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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랑꼬물랑16.12.14 08:31
부모님들 기저귀는 자기 집에 가져가서 버립시다요
조그만 비닐팩가지고 다니면서
바로바로 밀봉해서 가방에 넣으면 편해요
다른 집에 방문했을때도 다시 들고오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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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세상16.12.16 18:09
왜 요즘에 노키즈존이 생기는걸까하니 옛날의 개념없는 무식한 못 배워 쳐 먹은 부모 밑에서 자란 특히 딸들이 개념없게 저라서 그 새끼를 놓고 똑같이 아니 더 개념없게 키우니 점점 세상이 개판이 되어가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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