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죽을만큼, 모두가 인정해줄 만큼 노력해도 결과가 항상 좋지도 않은게 반복되고 생김새도 별로에 지금까지 잘하는 것도 없네요.집에서도 항상 눈치만 보고있고 가족들 친구들에게 외모에서부터 성과까지 항상 좋지않은 말만 들어서 자신감이 없어졌나 봅니다. 항상 참고 참고 참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 사람들과 격차만 커지고 혼자만 소외되는 느낌만 더 늘고 실패한 패배감이 계속 반복되니 무엇을 하기엔 두려워지기만 합니다. 최근에 주변 사람들의 자살소식이 들려오면서 더 자살에 대한 생각이 많이지는 듯하네요...
머리로는 다시 시작해야하고 한심한 자신을 바꿔야하는 것을 알면서도 몸은 따라주질 않아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젠 친구 가족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도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