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퇴사 후 급여문제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947963No.37722017.05.26 18:55

저는 어릴때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어릴때부터 보람 느낄만큼 열심히 일을하고 돈을 벌어왔는데요 최근 알바에서 주6일 하루12시간 이상 근로하면서 열심히 일했는데 학업문제로 사정을 말씀드리고 퇴사하려니 돈못받고 싶냐고 협박하시고 몇 달 일하지 않았으니 시급 6100원으로 책정하고 급여주시겠다고 하더라구요.. 근로계약서도 작성안해주셨구요.. 주휴수당은 물론 최저시급도 안되고 강제 추가근무도 있었구요 ㅠㅠ (제가 일처리를 늦게해서 늦은거니 추가수당 못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가게는 작았습니다만 주방 요리 홀서빙 카운터 모든 일을 저한테만 맡기셨구요..(출근 일주일차부터 저 혼자 12시간 가게를 봤습니다 ㅠ) 돈안주실까봐 불만있다고도 못하고.. 알겠다고 했으나 입금은 아직 일주일째 이뤄지지 않고 있네요..ㅠㅠ 성실하고 좋은 마인드를 가진 열혈적인 알바생이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업주분들이 계시니 마음이 씁쓸하네요 ㅠㅠ 솔직히 얘기하자면 일한돈 다 받고싶은데 안줄거같고.. 노동부에 전화한다해도 긴 싸움이 되고 감정문제 시간문제 머리 터질거 같아서.. 이런경우도 살면서 처음이고요.. 그래도 전에 일하던 곳들은 최저시급은 주셨거든요.. 최저시급만 맞춰주면 그냥 주휴수당이나 추가근무 수당은 단념했었는데.. 이런 일은 또 처음이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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