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문제~~

111438No.39412017.06.02 22:39

13일 정두 일했구요 하루 12시간 주방일을 했어요 짧게 일할 생각이 아니었는데 같이 일하는 어르신인 직원분 , 사모님의 폭언 (일처리 약간 늦게하면 저 때문에 매상 떨어진다고 소리지르시며 자주 타박하셧어요)으로 인해 아르바이트를 관두게 되었어요. 최저임금(당연한것..)을 요구 했더니 근로기준법 잘 알지도 못하면서 어줍짢게 얘기한다 웃으면서 어리디 어리다 내가 인생을 알려주겠다.. 이런 말 하시면서 돈 못받고 싶냐고 자긴 개인로펌 변호사도 있다 갑자기 관뒀으니 손해배상 청구할수도 있다 하더군요.. 일을 다 끝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도저히 일 못하겠다.. 일이 힘든게 아니고 사람이 힘들다 죄송하다.. 한게 화근이 됐네요. 6월 5일이내 입금한다고 얘기 마치고 기다리던중 .. 오늘 친구 아버지가 상을 당하셔서.. 급하게 돈이 너무 필요하니 좀 일찍 주실수 있겠느냐 여쭸습니다만 자기 알 바는.아니니 2주후에나 주겠다 그게 절차다 하면서 수고하라네요.. 마음이 착잡합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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