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공장에서 co2용접하고 있습니다. 기본급 140에 자잘자잘한게 붙어서 실수령 159정도 받습니다. 야근 풀로 할시 210가져가구요 공장 특성상 용접량은 많지만 정밀하게는 하지 않습니다.
용접을 내가 선택했지만 계속 해 나가야하는 건지.. 그만하고 싶은 마음도 많고 괜히 일 하기 싫어서 이런건가 싶기도 합니다.
입사 첫 달을 제외하고는 매일 야근을 하네요 그래도 주말에는 쉬고 공휴일에 쉬는 걸 보면 괜찮은것 같기도하고.. 아 공휴일에는 중간에 연차를 의무적으로 써서 공장 인원 모두가 길게 쉬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보면 무척 좋긴한데 내가 뭘해야하는지 잘 모르겠고 지금은 좀 힘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