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즘 이야기

162370No.52252017.07.15 12:35

어느날 아침 거울을 보는데
언제나 아름답던 내가
초최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빛나고 매끈하던 내 피부는 흑빛 기름으로 덮혀 있었다.
내가 매일 보던 나는 어디에 있는가..

세수를 하고 거울을 봤다.
역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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