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여성인 누가 있나요??..

246999No.60482017.08.21 17:22

친오빠랑 유리천장 얘기때문에 시비가 붙었는데
자기도 직장인이지만
남자와 여자의 업무능력이 차이난다고
같은 봉급 받을 수 없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웃기지말라고 내 주위만 봐도
일잘해서 혼자 진급해서 남들 연봉에 반은 더 받는 친구도 있다고 했는데
그건 열에 하나고 나머지는 다 일 못한다고 하다가
결국 좀 위대한 성공이나 인류 문명에 기여를 한 사람들얘기까지 하게 됐는데 ㅡㅡ..
이 놈 하는 말이 니가 아는 위대한 업적을 이룬 사람이나 세계적인 기업의 CEO 있으면 말해봐라 하니까
딱히 할 말이 없더라고요 ...
과거의 갈릴레이 아르키메데스 피타고라스 뉴턴 파스칼 아인슈타인 가우스 페르마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한 화가 반 고흐, 피카소. 모네. 다빈치. 클림트.. 또 프로이트 얘기하면서.. 이면지에 쓰면서 말했어요..
저는 말 할 사람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때는 사회적인 배경이 여성이 업적을 이루기 힘든 시대 아니었냐라고 하니
그럼 현대에 와서 누가 있냐 그래서
애경산업??.. mcm .. 코코샤넬.. 제가 많이 모르는것도 있지만 누구나 알고 있을 만한 사람이 없더군요..
그러면서 하는 말은 또 삼성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나사 샤오미 나이키 맥도날드 그리고 명차들이랑
앨런머스크 얘기하면서 니가 누리고 있는 문명의 혜택들을 누가이뤘냐고.. 그래도 능력 있는 여성들이 조력자들로 일을 한거 아니냐 그래서 그럼 왜 그사람들 중 한명도 기업 대표 못했냐고 하길래 할 말이 없더군요 ...
그리고 니가 쓰는 카톡도 남자 개발자들이 만들었다고
.. 하..
도대체 이런식의 시비 붙으면 뭐라고 말을 해야 하나요? 그냥 인정해야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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