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안되거나 햇볕안드는곳이 대부분이에요 그리고 너무좁고 그돈으로 차라리 싼원룸이 낫더라고요 자취해보니 그래요

흠 그런가요

잘 알고계시면서 뭘...
굳이 팁을 주자면 :
화장실 딸려있는 방도 있지만 공동이면 청소 안해도 된다는 장점이...
누울 곳만 있으면 되지 뭘...이런 생각으로 들어가면 다른 많은 생각이 들 정도로 좁아요ㅠㅠ 전 벙커침대에 조립식 파이프(?)행거랑 수납장이며..원래 가지고 있던 가구들을, 고시원 기존 가구 다 빼달라 하고 제꺼 넣어서 쓰는데 운신하는 데에는 좀 지장있을 정도로 좁지만...숨쉬고 사는 데는 불편한 점 없어요^^;
학원 많고 레알 고시생들 많은 곳은 걸러주세요. ㅈ나 예민한 사람 많아요.
주인 아저씨or아줌마 성격, 특징 꼭 잘보세요. 계약 전 수 분안에 간파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사항인데...방값 내는 날 수 일 전부터 독촉전화하는 인간이 있는가 하면, 이사람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를 정도로 간섭없는 집주인or총무도 있어요. 레알! 이게 알파이자 오메가!

ㄱ오....

돈 좀더 주고 월세 추천합니다.
예민보스 사는곳은 좀만 지 맘에 안들면 난리칩니다

좁고 방음x 냄새나고 공용세탁이용에 불편
그리고 햇빛이 들지않으면 정신피폐해져요

이거리얼
정신이 피폐해집니다 ㅠㅠㅠ 그게 가장 문제에용..

공용 냉장고 쓰면 내 음식 건드릴수 있는거요!

가서 느껴보셔야함 진짜 개같은곳이에요 전 노량진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들만 있는 고시원갔는데 남물건 막 손대고 진짜 고시원규칙 써있어도 그런거 다무시하고 ㅠ

고시원 한달세랑 원룸 한달세랑 같아요
다만 관리비가 좀 더 나가긴 하는데
그래도 원룸강추에요
고시원생활 2년하다 지금은 원롬 살고있는데요진짜 훤ㆍ씬 좋아요ㅋㅋㅋ
전기세ㆍ가스비 그리 많이 나오지도 않구요 자유롭고요 세탁기ㆍ화장실 ㆍ주방이 다 내 방에 있으니 편하구요
티비ㆍ영화ㆍ전화통화 할때 옆방
에 피해갈까? 걱정안하고ㅋㅋ암튼
돈좀 더 들여도 원롬강추합니다

고시원 반년 살았었는데.. 정말 비추에요. 꼭 가셔야하겠다면 몇만원 더 얹어서라고 깨끗하고 조용하고 관리 잘되는 곳으로 가셔요.
일단 장점은 1. 밥, 김치, 식기, 주방도구 등등 기본적인 생활도구 제공
2. 화장실 공용일 경우 청소안해도 됨
3. 여름에 에어컨 아무 걱정없이 빵빵 겨울에 난방도 빵빵
4. 보증금이 없어도 된다
단점은 1. 소음... 남이 내는 소음이 문제가 아니라 자그마한 소음이 다 들리니 내 생활에 제약이 너무너무 많이 가요. 넘 불편해요
2. 공용이라 좋은것도있지만 불편한것들.. 남이 내물건 만지고 더럽게쓰고
3. 피폐해지는 하루하루.. 처음에 다리뻗을곳만 있음 된다는 생각으로 고시원 덜컥 계약했는데.. 안돼요 절대 안돼요... 정말 하루하루 정신력이 깎여나가요. 사람살만한 곳이 아니에요
4. 살만한 곳은 원룸이랑 월세가 크게 다르지 않다

고시원 팁을 드리면.. 무조건 창문있는방으로 가셔야합니다. 정말 무조건이에요. 손바닥만한 창문이라도 있는게 무조건 좋아요. 그리거 조금이라도 깨끗해보이고 관리잘되는 곳으로 가세요. 글고 거기 같이사는 사람들도 좀 보셔요. 학생들 위주인지, 아줌마 아저씨들인지.. 아줌마아저씨들 패배주의섞인 한탄을 듣다보면 나도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이에요. 꼭 고시원에 가야겠으면 두어달만 계시고 반드시 원룸으로 옮기세요. 당신의 청춘을 좀먹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