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자친구가 이번에 신입으로 회사를 들어갔는데
이번에 2박3일로 야유회를 갔습니다
전 사기업을 다닌 경험이 없어서 술자리관련
조언좀 부탁드려요

일단 여친이 입사한 기업은 소규모 출판업계입니다
전국적 지부를 가지고 있지만 지부별 인원은
4~5명 정도 입니다

어제부터 2박3일 야유회를 갔는데 술을 너무 먹네요

어제도 저녁식사와 함께 술을 마셨는데
임원들이 신입들한테 술을 돌려서
시작하자마자 거의 2병을 마셨데요

신입이래봐야 공채도 아니고 그먕
지부별로 뽑은 인원들..

그리고 저녁식사가 끝나고 9시쯤 방에 갔는데
10시쯤 다시 불려나가서 새벽 2시까지 술을 마셨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마찬가지네요
9시쯤 술과 저녁이끝나고
10시에 또 임원들이 부른다고 술먹으러 나간..

전 어제 많이먹고 간부들이랑 충분히 인사햇으니
오늘은 힘들다고 방에서 쉬라고 했는데
부른다고 또 쪼르르 나가서
이걸로 대판싸웠는데요

원래 사기업 야유회가 저런가요?

충분히 안나갈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