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앉는 배

843226No.112102018.04.30 08:41

방금까지 악몽을꾸고 깬 1인입니다
엄청 큰배를 탔는데 막 가라앉고있었어요
구조대원은 올생각을 않고
너무 막막하고 답답하고 무서워서 눈물만 계속흘렸네요 지금도 눈가가 촉촉해요
세월호도 생각나면서...얼마나 무서웠을지..ㅜㅜㅜ
간접적으로 나마 그 무서움을 느꼈는데 진짜
사람돌아버릴거같더라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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