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로운 평화나라에 이렇게 당했네요

650637No.163882019.01.26 01:47

지난주 사무실에서 사용할 청소기를 구매하려고 중고나라 보던중 마음에 드는게 있어 바로 입금하고 택배 요청했습니다.
입금일이 수요일
금요일이면 도착하겠지 했는데 안와서 토요일날 판매자에게 연락했더니 입금날 택배 예약을 했고 아직 안와서 못보냈다길래
어차피 택배비 착불이니 편의점으로 보내달라 했습니다.
그렇게 토요일 발송 확인하고 월요일에 받았는데
청소기 원래 박스도 아니고 얇은 종이 박스에 완충제 하나 없이 덩그러니 있더 군요.
싸한 느낌이 들어 우선 꺼내서 작동 확인 하는데 먼지 필터 고정하는 부위가 깨졌더군요. 고정부위 깨져서 사용 불가 상태이고
택배 박스 안에 보니 깨진 부속 있구요
어이가 없어서 판매자에게 사진이랑 내용 보내놓고 일이 많아 시간이 지나 목요일에 잠시 시간이 나서 수리해서 사용하려고 서비스센테에서 수리비 물어보니 구매가 만큼의 수리비가 나오더군요.
이건 아니지 싶어 수리안하고 다시 가져와서 판매자에게 연락했더니
나는 이상 없는걸 보냈는데 무슨말이냐?
택배 도중에 파손이면 택배사랑 얘기해라 왜 나한테 따지냐
라고 하길래 택배도중 파손이어도 택배를 이렇게 부실하게 보내는데 안깨지는게 가능한거냐 이건 발송차가 포장미흡으로 잘못한거 아니냐 라고 반박했더니
태개 예약한거 못기다리고 편의점택배로 보내달라는게 잘못이라며 제책임으로 몰고 가더군요ㅋㅋ
편의점택배도 대한통운인데 워가 다르다 생각하는건지.. 뭐 결국 절 진상부리는 사람 취급을 하고 더이상할말없으니 차단한다며 번호 차단했네요ㅋㅋ
택배사 연락하니 발송자가 파손면챕 동의에 포장 미습이라 보상도 없다고 하지.. 번호차단해서 연락할 방법도 없지.. 어이가 없네요ㅋㅋ
10만원도 안되는 금액인데 그냥 넘기고 싶진 않은데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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