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소리까지 들었는데 계속 같이 살아야하나

246938No.216412019.09.08 17:55

전부터 아버지 일하는거 힘들다고 겸직규율 쌩까면서 2시간+2시간 쪽잠 자면서 몰래 5개월 정도 무급으로 밤에 일 도와드리다 걸리고 그뒤로 잠깐 안하다가 일주일만 해줄수 있냐고 부탁해서 진짜 마지막이고 일주일만 해주겠다 못박고 명절 다가와도 절대 안할거니 그렇게 알아달라 했는데 오늘 전화와서 갑자기 명절 전까지 해야할것 같다 이러는거 그래서 내가 말하지 않았냐고 명절 전이라도 절대 안해준다고 우리쪽도 지금 한참 바빠서 힘들다고 하니까 계속 뭐라하는것...
결국 내가 그래서 미리 말했는데 왜 이런부탁을 하냐고 하니까 그럼 하지말라고 막 미친듯이 화내면서 너같은 애기니 뭐니 욕하네요

진짜 연락 끊고 나가서 살아야하나 고민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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